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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 "소나영상유도폭뢰"는 어떨까요

yukim yukim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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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해(연안)대잠작전을 위한 소형고속정/함 장착용 저비용 공격수단 개발

“대잠공격을 위한 소형유도폭뢰와 통합투발수단이 필요하다” (부제: 북괴는 청상어도 아까워)

(1) 대잠유탄발사기(엘마급), 대잠폭뢰로켓발사기(RBU급), 대잠박격포의 도입?(생략)

(2) 소형유도폭뢰 모듈을 통한 연안대잠공격수단의 통합 개발제안

열영상유도 메커니즘을 응용하여, 해저를 영상화하는 사이드스캔소나와 연동하는 유도부를 개발로 폭뢰의 명중률을 높일 수 있고,이러한 유도부와 별도로 로켓형태의 대잠폭뢰투발방식의 개발/결합을 통한 통합폭뢰시스템 구축을 제안합니다.

현재 참수리나 YUB정에서 운용중인 소형급 폭뢰의 탄두부와 결합하는 유도부와 폭뢰탄체와 결합하는 로켓부의 개발로 하나의 탄두에 유도부와 발사부의 결합여부에 따라 일반폭뢰, 유도폭뢰, 폭뢰로켓, 유도폭뢰로켓의 4종의 ‘통합대잠폭뢰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다련장로켓에 유도부를 탑재하여 정밀도를 높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범위표적에대한 공격을 수행하는 폭뢰 역시 센서기술의 발달로 영상기반 유도부를 이식하여 명중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사이드스캔소나를 소형화한 센서와 함정의 사이드스캔 영상과 연동하여 명중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폭뢰는 주로 해저에 밀착하여 엔진을 끄거나 별도의 저속스크류(북괴의 경우)운용으로 기도비닉중인 느린 잠수함/정을 상대하는 수단으로 청상어급 경어뢰처럼 수km의 사거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빠른속도가 요구되지 않고500m이내의 제한적인 사정거리의 엑티브 핑을 해저에 수직으로 쏘아서 소리보다는 형채로 잠수함/정을 탐지하고 서서히 다가가는 수준의 유도부정도가 요구됩니다. 이론적으로 사이드스캔소나를 활용한 유도부가 유용하게 사용되는 부분이며, 이러한 유도폭뢰의 개발은 기존의 레일식 투하방식이나, 로켓발사방식 투발방식과 결합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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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B사이트 글을 재탕한것이지만..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4272)
앝은바다에서 활동하는 소형함선에 적합한 대잠우도무기가 아닐까 합니다. 어찌보면 "스캔소나 영상기반 능동유도"라는거 개념 자체가 어떠할지,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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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꾼 2017.07.13. 16:08

제판단에는 폭뢰라는 함상의 슈류탄과 같은 것에 과연 유도가 필요한지 여부가 애매합니다. 폭뢰자체의 목적은 결국 수중의 잠수함의 소나방해를 통한 잠수함의 시각과 정보자산마비와  연쇄 폭압을 통한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심리적인 공포와 충격을 유발하는 형태 그리고 잠수함 자체의 외부손상을 최대한 유도시키는것으로 봐야지 잠수함 격침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사항은 제가보기에는 경어뢰를 탑재하는 것으로 운용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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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Joo 2017.07.13. 18:12
자료수집꾼
대형함에는 측면에 발사기나 VLS를 통한 경어뢰 투사가 가능하지만 고속정같은 소형함에는 공간의 제악이 심하고 소나류의 성능도 낮아 제대로 된 대잠작전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유도폭뢰와 수량을 이용한 제한적인 대잠작전 혹은 자위용으로 쓸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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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7.07.13. 20:37
자료수집꾼
대잠경어뢰가나오기전까지는 유일한 잠수함격침 수단..이었고 실제 폭뢰로인한 격침사례도 제법있다고 알고있고요.
패딩턴 2017.07.13. 19:50

호위함체급 이상은 서해에 진입이 힘들고, 고속정/함들이 최적화된 지형이니 나름 실용성이 있는것 같군요. 참수리에 MK32 실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요. 나중에 PKMR 배치2가 대잠함이라는 떡밥을 어디서 얼핏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꾸도 2017.07.15. 22:23

제가 글을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함정에서 잠수함의 위치를 파악했다면 굳이 폭뢰에 센서나 유도부를 갖출 필요는 없을겁니다. 2차대전 수준의 대잠박격포도 함정소나로 잠수함을 추적하면 신관장입에 발사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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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7.07.17. 13:42
꾸도
소형함이라고 한정지은 것이 핵심입니다. 사이드스캐소나라고 한부분도 소형함에 정규소나가 제한된다는 전제하에 소형장비를 염두한거고요.
쉽게말해 여러발의 멍텅구리 폭뢰로 면제압하는게 아닌 정밀유도 폭격처럼 핀포인트 해저표적타격을 소형함선에서 가능토록 하는장비를 생각해보자는 이야기였고요.
야드버드 2017.07.18. 13:30

유도부라 하면 유도장치, 조종장치, 추진장치가 모두 있어야 제대로 된 호밍이 가능하지않나요? 로켓이야 고공에서 낙하하면서 추진력은 없어도 날개를 조종해서 어느 정도 원하는 탄도를 날라갈 수 있지만  폭뢰가 저속으로 떨어지는 수중에서는 자체 추진력이 없으면 제대로 된 유도가 안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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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7.07.18. 20:17
야드버드

네 이거 앞부분과 유사한 시커겸 측면형 추진부(탄착점 수정)가 필요할겁니다.

다만좀더 소형이어야 할테고요.

a0105007_56626a3702b33.jpeg

 

http://pds27.egloos.com/pds/201512/05/07/a0105007_56626a3702b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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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7.24. 03:40

..."스캔소나를 소형화한 센서와 함정의 사이드스캔 영상과 연동하여 명중률을 높일수 있습"... 이라고 했는데

함정과 폭뢰의 데이타 통신을 뭘로 할건지?? 유선으로 할게 아니라면 어떤 방식이 될지 쉽지 않을텐데 궁굼합니다.

 

그리고 자체 스캔 기능만으로 유도해서 공격한다면 저가의 폭뢰 개념이 무시될텐데...가격 요건이 맞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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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7.09.02. 21:11
minki
뭐비유해보자면 어뢰는 유도미사일 개념이라치면 이 유도폭뢰는 유도폭탄이나..탄도수정신관 결합포탄 쯤 된다보시면되겠지요.
여러발의 멍텅구리폭탄보다 한발의 유도폭탄을 쓰는 개념으로 보면되지않을런지요
noname01 2017.09.04. 19:02
yukim

한말씀만 드리자면, 멍텅구리폭탄과 유도폭탄은 항공기에 비하면 '고정된' 표적을 타격하는 것이지만, 어뢰나 폭뢰는 대공미사일과 대공포같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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