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96&aid=0000357755&sid1=001


넵..믿고 보는(?) KTH 기자입니다.

기사를 정리하자면 LM이 5년전부터 T-X에서 T-50을 대신할 자체안을 개발했다고 한다.

인데, 외신을 보면 검토를 했다지 개발은 아닙니다. ROC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개발을 합니까?


http://fifthsun5.egloos.com/3126483  에 나온 두가지 외신을 종합해보면 검토를 했지만 개발에는 1달러도 쓰지 않았다는 LM측 발언이 나옵니다.



 T-X에 관련된 외신들의 흐름을 볼때 미국 업체들은 언제나 유동적인 상황에 맞게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보잉은 사브와 손잡고 신규 기체를 개발하려 하고 있고, 어드밴스드 호크를 BAE와 함께 제안하려던 노드롭그루만도 자체안을 개발하기로 했고....

게다가 뜬금없이 경공격정찰기인 스콜피온을 개발한 텍스트론-에어랜드도 훈련기 버전으로 T-X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각 기업들은 목표로 하는 사업에 있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나오도록 치열하게 로비를 벌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그에 맞게 최대한 준비를 합니다.

그걸 가지고 배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ps.1. KTH 기자는 무슨 근거로 미국 TX ROC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LM이 뚝심좋게 T-50으로 밀고 나갈거라고 굳게 믿는건지 어이가 없긴 합니다.

     2. 개인적으로 자질 미달의 기사들이 양산되고 있는 것에 심히 우려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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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Sheldon 2015.02.21. 04:00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일종의 플랜B로서 검토만 하고 있다는 건데...저 기자는 역시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케케 2015.02.21. 04:48

저도요. 저 기자 흑표 파워팩 쉴드에 KFX에 관해서도 확실한 출처를 밝히고 기사를 쓰는 게 아니라 걍 이렇다 저렇다 수준의 글을 쓰더군요. 최소한의 출처 정도는 밝히는 게 기본일텐데 ㅋㅋ

Profile image TRENT 2015.02.21. 05:03
1.
언론, 기자들은 모든 것을 네거티브적으로 보고 까야(?) 기자 정신이 살아있다고들 철석같이 믿고 삽니다. 뭐 하도 그런지라 기자 개개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 합니다^^TH들...
2.
첫번째 인용기사를 보면, 노스롭의 클린쉬트 견제 의미로 언급한(?) 것을 역시 질이 썰을 좌악 푼것으로 생각됩니다.^^
3.
그리고 모든 것은 돈과 직결된다고, 미 훈련기 사업의 경우 모든 제작사들이 덥석 달려들기에는 파이가 크지 않다고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기를 요즘과 같은 IT(?) 시대에 잘 만든 프로그램 컴에 이식, 지상에서 온갖 훈련(?) 다 받고, 주특기 기종으로 바로 올라가서 훈련 받으면 되는데...지금이 어느때라고 복좌기 시대를 얘기하냐...하기도 합니다.
4.
그래서 향후 미 공군 훈련기 대체 규모는 300대 내외에 그칠거라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역시 돈이죠...
5.
끝으로 텍스트론-에어랜드가 단기간에 스콜피온을 내놓는 것 처럼,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보잉 여기에 텍스트론까지 미 업체들이 수십년전부터 끄적그려 놓은 서랍 깊숙이 넣어놓은 습작들 이것저것 중에서 골라내어 가다듬으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물건 언제든 내놓을수 있다. 다만 그 비용을 들여 내놓는다면, 비즈니스 케이스(?), 규모(?), 채산성이 맞아야 한다...뭐 이런 완성기 제작 업체들의 시각으로 보입니다.
6.
말이 길었는데요^^언제든 돈이 맞지 않으면, 시장성과 채산성이 맞지 않으면 언제든 골든이글 역시 불리해지는 것은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5.02.21. 06:03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Profile image TRENT 2015.02.21. 18:29
정확한 지적이라고 댓글을 달아주시니 제가 오히려...^^많은 분들의 다양한 시각이 당연히 있을거고, 제 생각에 많은 공감을 하는 것도 아닐 수 있겠죠.

다만, 최근의 아니 지난 10여년간 T-50 등장 이후 이어져온 미 공군 T-X 사업 그리고 KFX 까지, 여기에 중간 중간 끼어들었던(?) FX 사업들 등등이 우리 공군 획득 사업 및 우리 국가 항공산업 전반에 끼친 영향이 워낙 크기에 그리고 그로 인해 사분오열의 양상이 크기에 걱정하는 심정에서 이래저래 글을 달았던 것 입니다...

이제 하루남은 명절 연휴. 잘 보내십시오. 제가 있는 곳은(?) 날이 아주 망 입니다^^
Profile image 무지막지 2015.02.23. 19:01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기업이라면 적어도 선행연구 하는 팀 하나 쯤은 갖고 있기 마련이죠.
그런 곳에서 스텔스 전투기도 만들어 날리고 6세대기도 검토하는 마당에 차기 훈련기라면 최소한 어떠해야 할 것 이라는 방향은 갖고 있을거라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이 현재 자금이 달려 자체개발을 포기하고 해외업체들의 훈련기를 도입하려는 것일 뿐인데...
이제 상황이 바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온지 40년이 넘은 컨셉의 훈련기를 다음세대 훈련기로 쓴다는 것도 웃기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마약 록마 그들이 새로운 컨셉의 훈련기를 내어 놓는다면 항공기 매니아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어 반길 일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우리나라의 KAI가 아닌 다른 국가가 T-50을 생산하고 판매했다면 지금처럼 록마가 뒷통수를 쳤네 어떠네 같은 소리는 결코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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