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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해상 전략을 바꾸면 연안 수상함 전력의 절약을 부를 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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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적극적인 해상  CAS활용입니다.

 

고속함/고속정이 48척, FFX가 24척 이렇게 큰 연안 전력을 유지해야하는데 척수 때문에

한척 한척 전력은 약하고 그또한 소형 포함에 최적화 되있죠

 

FFX 24척은 각 해역에서 2척씩 패트롤 뛰어야하니 충분한 숫자라고 여겨지지만

 

매버릭/NSM/스파이크/130mm유로로켓의 적극적 사용은 고속함/고속정 소요를 30여척까지 

줄일수 있지않을까요

 

고속함/고속정을 10~20척가량 줄인다면 이를 FFX의 질적 향상을 노리거나 대잠전력의 확충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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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개 2015.12.26. 17:34
고속정에 대구경함포를 올리는 기형적인 구조가 미사일을 쓰기 싫어서가 아니라 미사일을 쓰지 않으면(함포나 기관포를 사용하는 것 까지는) 국지도발로 여기는 암묵적인 룰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늑대개 2015.12.26. 17:35
뭐, 앞으로는 원점타격한다고했으니 어찌될 지는 모르겠네요.
냐고 2015.12.26. 17:41
글쎄요... 고속정의 전체적인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데도 일정 척수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NLL인근 수역의 경계, 조업 중인 어선의 보호와 북한의 상륙전력 기동저지 등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현재의 해상전략도 윤영하급 18척과 검독수리급(?) 34~36척을 건조해 기존에 운용 중이던 참수리급 50여척 이상을 거의 1대1로 대체하고자 하는 거구요. 결국 일정 척수의 고속정 전력은 반드시 유지해야만 하기에 그런 대규모 감축은 힘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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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5.12.26. 18:23
말씀하신 무기 체계들을 이용한 항공기의 CAS로는 D-DAY 당일날 서해상에서 세자릿수는 몰려올 북괴군 선박에 대한 충분한 대책이 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긋지긋한 예산의 문제로 공군이 보유중인 전술기의 수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대함공격이 가능한 기체는 그중에서도 소수입니다. 그리고 전시에 공군을 필요로 하는 곳은 무궁무진할겁니다. 여기다 비행장 소재지의 기상 상황같은 환경적인 요인까지 합쳐진다면, 공군은 절대 해군이 필요한 순간마다 나타나 도와 줄 수 없을겁니다.

결국 배가 필요합니다.
YoungNick 2015.12.26. 19:15
22nd
하지만 해군항공대의 바이킹이 출동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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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5.12.26. 19:43
YoungNick
에이, 그거 사봤자 몇대나 산다고 그러세요. 누가 들으면 한 40대는 사는줄 알겠네요.

겨기다 그 전시에 바이킹들이 대함공격 임무만 수행할까요. 잠수함도 잡아야죠.
YoungNick 2015.12.26. 21:37
22nd
음... 사실 뭐 머릿속 망상이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디데이 당일에 몰려올 세자릿수의 북괴 선박에 대한 대처는 육상배치 유도형 구룡이 훨씬 유용할 것 같아서요.

해군 항공대를 보다 확충하고 연안전력의 구성을 좀 줄일 수 있다 치면 바이킹이 해상 CAS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보았습니다.
eceshim 2015.12.26. 22:11
YoungNick
구룡은 사실상 이젠 뒷방 노인네 신세라서요.
YoungNick 2015.12.26. 23:04
eceshim
아뇨 검독수리 B에 들어간다는 유도형 130미리 말입니다. 그거 사실 섬마다 깔아주면 고속정이나 공기부양정 개떼는 뭐 우습지 않을까요.
eceshim 2015.12.27. 08:54
YoungNick
아 그거요. 구경만 130미리지 구룡과 호환 전혀 안됩니다. 육군 쪽은 해안포 대채로 로거 런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YoungNick 2015.12.27. 13:49
eceshim
아 호환은 안되는거였군요, 아무튼 그 유도형 로켓들을 섬마다 깔면 개떼러쉬를 막는덴 유용할 듯 싶은데 말이죠.
안승현 2015.12.26. 21:33
참수리급 75척 건조해서 지금까지 퇴역이나 다른나라 공여해준거 빼면 대충 50척 정도가 있고 울산, 포항급 37척이 우리 실질적인 연안 전력입니다.
이를 대체하는게 윤영하급 18척과 PKX-B 초도분 16척, 최종 34척, 그리고 FFX 18척(배치1 6척, 배치2 7척, 배치3 5척) 정도가 우리 연안전력이 됩니다.

수상함 전략을 안바꿔도 일단 수량은 대폭 줄어들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PKX-B가 참수리 대체하고, 윤영하급이 PCC 와 참수리 임무 한꺼번에 떠안고, FFX의 후기배치형은 기동전단에 포함시켜 줘야 하고...
질은 분명 올라가지만 숫자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영재 2015.12.26. 22:05
안승현
인천급척수가 제앙수준이네요...... OPV이야기가 나올만하네요
eceshim 2015.12.26. 22:10
영재
양과 달리 질이 아주 일신 하니까요.
구대장 2015.12.26. 22:07
안승현
FFX는 기동전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세종급2척 KD2 2척 KDDX 1척 독도함급 1척 요렇게가 한개 기동전단으로 이루어져
3개 기동전단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KD1이 끼던가 안끼던가는 헛깔리네요. 아마 연안함대 기함역할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승현 2015.12.26. 22:20
구대장
개인적으론 배치3는 나오고 나면 끼울거라고 봅니다. KD-2 숫자가 너무 적어요. KDDX는 한동안 안나올테구요. 고가치 표적인 이지스함을 지킬 호위함이 부족해요.
연안함대 기함역활은 FFX 배치2가 해줄거라고 봅니다.
구대장 2015.12.26. 22:36
안승현
KDDX 내년도부터 예산반영됐습니다. 원래 5척정도 뽑을려고 했는데 세종급 추가 건조하는 바람에 3척으로 축소됐지만요.

그리고 이지스함이 함대나 항공모함을 지키는 호위함인데 그걸 지킬 호위함을 따로 둔다는건 말이 좀 그렇죠..
안승현님도 위에서 지적하셨듯이 인천급 배치3를 기동함대에 포함시키면 연안함대의 함정이 너무 부족합니다.
윤영하급이 계획대로라면 PCC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건조했는데 막상 운용해보니 함크기에 따른 작전일수상 PCC의 역할을 하긴 무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차기PCC, PCX 얘기가 나오는데 그것역시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천급 배치3를 연안함대에서 빼내는건 말이 않되죠.
함 로테이션 견적이 안나옵니다. 서해 동해 항시 경비뛸려면 일정수량의 1급합 2급함이 있어야 되는데
안그래도 1대1 교체가 아니라 함수량 줄어드는데 인천급 배치3 까지 빼면 로테이션 완전 빵꾸납니다,
안승현 2015.12.26. 23:36
구대장
호위함을 호위함의 목적으로 쓰는게 이상한가요?
그리고 이지스함 선추진으로 KDDX영향은 확실하죠. 거기다 지금 잡한 이지스함 추가구매 예산에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라죠.

그럼 어디서 땡겨 올까요? KDDX라고 봅니다. 구대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KDDX는 이지스 3척 다 뽑고나서 사업시작하게 될테고 그렇게 한참 후에나 나올 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FFX 배치3가 기동전단에 들어갈수 밖에 없다고 보구요.

이미 윤영하급 때부터 건함예산 빵꾸나면서 건함계획은 누더기가 되었습니다. 윤영하급 예산 초과로 윤영하급도 원하던 수량 다 못뽑고 그 영향을 직접받은 인천급 배치1이 저가로 뽑을수 있게 후퇴했으며, 수량도 조절받았고, 군 수뇌부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 조기구축이라는 결정으로 이지스함이 우선 도입되는데 가격이 말도 안되는 낮은 예산으로 계획잡혀 있죠.

이미 연안함대 로테이션 빵꾸는 기정사실입니다. 어쩔수 없이 기골이 맛갈때까지 참수리 굴려야 하고 울산포항급 날좋은날만 골라 하루라도 더 굴려야 할 형편인거죠.

그리고 죄송한데 KDDX 3척 만든다는 소스는 어디 인가요? 소스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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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vcc 2015.12.26. 23:43
안승현
전 kddx 3척이상 뽑지 않을까 합니다..
뭐 소스는 없지만.. 그 동안 kddx 필요한 기술 개발하는데 심여를 기울이고 있기때문에.. 기술 활용차원에서 라도,
시기가 늦어져도 기술 보강해서 당대 최신 구축함에 버금가게 건조하지 할것같습니다.
kddx나올때쯤이면, kfx에서 파생된 aesa레이더 기술, irst등등 조합해서 더욱 뛰어난 함선이 나올것같습니다.
제주 2015.12.27. 02:01
안승현
윤영하급은 예산 초과로 원하는 수량 못 뽑은게 아니라 전장환경의 변화로 PCC 대체도 PKM 대체도 못하는 별도의 함종이 되어버려 숫자가 줄은겁니다.
그리고 울산급 2척, 동해급 4척, 포항급 6척이 이미 퇴역하거나 전몰했기에 2016년 기준 가용 FF/PCC는 25척 입니다. 여기에 DDH-1 세척에 FFG는 세척이 실전배치 됐으니 연안함대 가용전투함은 총 31척이네요. 전력화 중인 FFG 세척 더하면 34척.
구대장 2015.12.27. 03:14
안승현
제가 착각했습니다. 찾아보니까 2014년 KDDX예산 30억 이랑 연구예산 책정됐던걸 2016년 예산으로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내역을 보니 착수금 30억과 연구예산이 배정됐다가 광개토3(이지스함)건조로 취소됐었네요. 그런걸 보니 저도 안승현님 말씀대로 이지스함 추가건조가 먼저
KDDX가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KDDX는 25년 쯤....
그리고 FFX배치3의 기동전단 배치에 대한 생각은 전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어차피 본격적인 기동전단이 꾸려지는 시기도 2020년 중반이
되야되니(독도 후계함 추가건조도그 즈음이니) 전 KDDX가 그 자리를 차지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초계전력을 없으면 없는대로 까라면 까라고한다해도 FFX 배치3을 빼올만큼 기동전단이 시급한것도 아닐것이구요(지금까지 없었는데 뭐^^)
또 노후화로 퇴역하는 울산 포항급들을 대체하는 FFX 본연의 임무가 훨씬더 막중해 보입니다,
어쨋던 KDDX건은 제 착각임을 말씀드리고 사과드립니다..
noname01 2016.01.06. 01:27
안승현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pkg는 pcc대체 못합니다.
해색주 2015.12.27. 03:34
육군의 경우 포병들이 지상의 방공망을 어느 정도 제거해줘야 근접항공 지원이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상의 경우는 좀 다른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서해 오도 주변의 경우에는 황해도 지역에서 바로 지대공 미사일 기지들이 널려 있는 상황이어서 근접항공 지원이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육군도 그렇고 해군도 그렇고 일정 지역에서 거점을 갖고 있다 보니, 공군과는 달리 그 지역을 장악하고 싸울 수 있는데 공군은 그게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근접항공지원도 좋지만, 각종 대공무기로 도배된 곳에 그것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없는데 CAS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장거리에서 공대함 미사일을 날려야 하는데, 그것은 현재도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대공무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CAS를 밀어 넣는 것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ceshim 2015.12.27. 08:53
그냥 떠오른 생각인데. 해상 CAS는 방공무기 때문에 기대하기 어렵고. 링스핼기에 헬파이어을 인티하고 서북도서에 LAH를 대량 배치해서 잡아내는게 나을거 같네요
제주 2015.12.27. 11:34
eceshim
링스는 시스쿠아가, 와일드캣은 스파이크 NLOS가 있는데 헬파이어를 인티할 필요가 있을까요?
eceshim 2015.12.27. 13:07
제주
일단 헬파이어가 싸고 육군쪽에서 대량 운영할 예정이고. 계다가 저 미사일들은 그리 많이 사오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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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12.27. 13:22
제주
MBDA가 링스용 시스쿠아 모터 보관시한 만료가 몇년 안남았다고 씨 베놈으로 갈아타라고 하더군요.
구대장 2015.12.27. 14:15
폴라리스
제가 배타던게 99년인데 그때 링스가 시스쿠아 달고 오더군요. 항공사한테 이거 진짜냐고 물어보니까 더미라고,,
이후로 16년이 지났는데. 오래된건 20년 넘은것도 있을듯.
Steam0904 2015.12.27. 16:58
제주
염가형으로 70mm LOGIR 운용하다가 위력 및 사거리가 부족하면 검은독수리 B에 탑재되는 유도형 130mm를 링스에 통합하는 건 어떨까요? 헬파이어 보다는 싸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예산도 국산무기 입니다 하면서 가져오기도 쉬울 것 같고요.
울프팩 2016.01.02. 16:48
CAS못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죠. 못합니다. SA-2/5가 버티고 있습니다. 맞을지 안맞을지 모른다지만 항공전력이 맘놓고 돌아다닐정도(바이킹이나 KA-1)는 아닙니다.
왜 미군 아파치가 공기부양정 임무해제했을때, 말이 많았는지 아시는지요. 북한의 대공부대를때문이죠. 전자전을 하든, SEAD를 띄우던, 그들을 해치우는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파치는 초저고도로 내려가서 충분히 대공위협을 피할 수 있지만 KA-1은 아니죠. KA-1으로도 서해안 작전에 문제가 많은데 바이킹은 정말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예초에 대형함(?) 위주였던 한국해군에 소형함이 들어오게 된 계기는 아시다시피 60~70년대 이 바다를 지배했던 고속간첩선 그리고 북한의 고속정들때문입니다.
지금도 함정끼리의 격투전을 해야 할때가 있는데... 하믈며 전시에는.. 더더욱. 그래서 예초에 안병태 총장시절 대양해군 운운할때도 해군내에서도 말이 많았죠. 그때 걱정했던 사안들이 슬슬나타나고 있는 것이구요. 대잠능력 및 연안전력에 대한 부분.
제주 2016.01.02. 17:09
기본적으로 전쟁은 숫자입니다. 뭐, 윗동네처럼 무조건 양만 불린다고 장땡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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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컨팰렁스 2016.01.02. 23:39
2함대 개방행사에서 만나본 해군 장교분들도 모두 질적향상만으로는 수적 우세를 압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NLL차단작전이나 대잠작전 공기부양정 저지작전등을 위해서도 반드시 숫적인 부분도 뒷받침이 되어야한다고 강조를 하시면서 2함대 장병들은 PKX-B 같은 연안형 함정들의 대량배치를 환영한다는 입장이더군요. 질적우세가 숫적우세를 반드시 이기는건 아니라는게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지적하는 핵심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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