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만약 북진시에 7기동군단과 각 기갑여단의 임무를 바꾼다면??

중국이 북한의 붕괴나 급변사태시에 북한에 인민훼방꾼을 진격시키려는 야욕을 이제는 그렇게 가리지도 않네요....제가 알기로는 제 7기동군단의 임무가 10시간이내로 평양점령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북진시에 미국과 연합해서 선제타격을 한다고 가정하면 각 전선의 포격전이 하루정도면 끝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북한의 상황은 후방으로 가면 갈수록 질이 떨어지죠 그렇다면 기존의 기동군단과 각 기갑여단들을 소련의 OMG나 이라크전 당시 미군처럼 최소한의 교전으로 나머지 잔존부대들을 최대한 무시하면서 압록, 두만강을 밟게 한다면 빠르면
이틀이면 북한의 끝자락에 다다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북한군들을 뒤따라오는 보병사단들이 정리한다면 최대한 적은면적의 국토를 손실하면서 통일할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북진시에 평양같은 대도시들을 포위만하고 진입하지 않은채 2차 체첸전 당시 그로즈니 처럼 포격으로 진압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국군이 시가전에 잘 대비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각 분대마다 조준경달린 소총을 지급하고있다는 말이 들려오지만 시가전에 관한 교육이 부족하고 국방부가 포방부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의
포병전력을 잘 활용하고 최대한 아군의 피해를 줄이려면 그게 낫지 않을까싶습니다 어차피 북한의 건물 대다수는 우리건축법기준 기준미달일테니 말입니다. 물론 민간인피해를 무시하자는 뜻은 절대아님을 밝혀둡니다 먼저 포위한채로 삐라 날리고 심리전으로 최대한 항복을 유도해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