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105988

 

 

어제 기사들 살펴보는 와중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네요.

 

" 일각에서는 보다 무거운 탄두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으나 사실상 불가능하다. 마땅한 운반 수단(로켓)이 없기 때문이다. 5톤급 이상 탄두를 적재하고 날리려면 추진체가 나로호 위성 운반체 정도로 커져야 하고 이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

 

 

 

 

 

기자분의 의견인지, 전문가의 인터뷰를 인용한건지 잘모르겟습니다만...

 

 

 

5톤급이상의 페이로드를 확보하고 꼴랑 800km 날아가는데 (아무리 액체엔진기준이라도) 발사중량 140톤짜리 발사체씩이나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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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fefe 2017.09.06. 17:15
그정도, 사실 그이상이 필요하죠. 아마도 2단으로 만들어야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액체 과 고체 추진을 비교하는건 무리죠. 비교대상 안되요. 단순 추력이 XXX kN 이나 xxxxx lbf 숫자가 비슷한 급이지. 미국 퍼싱 스펙 한번 확인하시면 5톤의 탄두가 얼머나 어마어마한 수준인지 아실거에요.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7.09.06. 17:46

5톤탄두를 원하는 타격력을 위해서 높은 고도로 올리려면 그정도 기술은 필요하죠.

 

loiter 2017.09.06. 18:00

타격력 극대화를 위한  loft 샷을 고려했을때의 예상치인걸까요?

 

 비교할만한 SS-19 도 4.35톤 페이로드 + 10000km 의 사거리를 갖음에도 발사중량이 100톤이 조금넘는 수준밖에 안되는걸 생각해보면 나로호(140톤)급은 예상보다 큰 로켓을 필요로 하는거 같아 놀랐습니다.

 

저말이 사실이라면, 고체연료로 개발해도 5톤탄두이상을 적재하려면 피스키퍼는 넘어야 겠네요  

 

 

 

 

fatman1000 2017.09.06. 17:53

- 미국 미니트맨 III와 피스키퍼 사양을 비교하면, 피스키퍼의 페이로드가 미니트맨 III 대비 3.6배 증가하면서, 무게는 2.5배 증가, 대신 사겅거리는 0.7배 감소하였습니다. 이걸 단순하게 우리나라 현무 탄두중량 변화에 적용하면 사정거리가 유지되는 한 탄두중량이 늘어나는 만큼 미사일 무게도 비례해서 늘어난다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loiter 2017.09.06. 18:14

나로호급과 현무2C 체급은 너무나 간극이 커서 말이죠 ;;  

 

 

탄두중량이 4배늘었다고 발사 총중량이 20배씩이나(?) 큰 놈이 필요하다고 하니 ㅎㄷㄷ하네요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7.09.06. 18:31

아직 정확한 군의 요구도와 그에 따른 발사체 크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미디어들의 다른 기사들도 보면 중구난방입니다. 

특정 언론의 기사 하나하나에 너무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뭐 저도 일부에선 전문가로 칭해지는지라 다른 전문가로 불리는 이들을 비판할 자격은 없지만, 전문가에 의하면, 따르면 이라는 기사들중 틀린 것들이 넘쳐나는 것에 대해서 많이 우려스럽습니다.

fatman1000 2017.09.06. 18:35

- 20배는 오버인 듯 싶네요. 다만, 탄두중량 증가수준만큼 미사일 무게가 비례한다고 해도, 비용이나 운영상의 문제점들은 거기에 맞게 선형적으로 비례할지, 아님 기하급수적으로 비례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YoungNick 2017.09.06. 21:19

"5톤급 이상 탄두를 적재하고 날리려면 중거리탄도미사일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정도로 커져야 하고 이는 나로호 위성 운반체 정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라고 쓰였다면 상대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적었을 텐데요.

 

어차피 기자분들이 전문가나 전공자, 네임드 밀매분들보다 이쪽 분야에 대해 아는게 적은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니, 일반 기사 볼 때는 일정정도는 감수하고 읽으셔야 합니다.

 

나로호 수준인 140톤급 발사체를 기준으로 사정거리 800km 정도라면 5톤급 탄두를 최소 세발 이상 다탄두로 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대충 암산해보면 약 3발~5발 정도는 가능할 것 같네요. 5톤급 세발을 약간의 시간차를 줘서 한 지점에 맞출 수 있다면, 전설의 북한 지하철 선로에게 햇살을 선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ㅋㅋㅋ

야드버드 2017.09.07. 08:55

이번 협정 개정을 통해 IRBM 급 개발에 희망을 갖는 분들도 많은데.. 사거리 800킬로에 탄두는 2~3톤급으로 하면 나중에 중량만 1톤 또는 그 이하로 줄이면  IRBM 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정도 되려면 단순히 미사일 자체 능력이외에도 대기권 재돌입 기술도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정확도를 높이려면 군용 GPS가 필요한데 이런 용도의 미사일에 미국이 사용을 승인할지도 의문이구요.  근본적으로 1톤급의 재래식 탄두를 갖는 IRBM급 미사일은 가성비로는 최악의 물건에 속합니다...

Profile image MIRAS 2017.09.07. 10:46

과연 5톤짜리 재래식 탄두를 장착시킬 미사일이 필요할까요?

 

 

포레스예림 2017.09.07. 16:36
얼마의 탄두중량이 필요하고, 보유해야 마느냐, 그에 따른 추력과 추진체계의 보유에 대한 논의는 탄두제한의 해제라는 자리가 깔아진 상황을 생각하면 상당히 괴리가 있는 것이죠.

2톤이 되었든, 3톤, 4톤, 5톤, 그 이상의 탄두 중량이 되었든, 재래식폭탄만을 사용해야 하는 우리 입장에서, 탄두중량과 사거리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면, 갖춰 나가는게 당연한거죠.
그리고, 그에 따른 개발과, 개발에서 발생되는 부분을 해결해야 함도 당연한 거구요.
덧붙혀
기술과 개발능력이 멈춰있는것도 아니구요. 앞으로 어떻게 변하고, 등장할지도 모르는거고요.

관통탄두나 탄두의 외피, 재래식폭탄의 질과 성능은 여전히 발전되오고 있고, 발전되어 갈 겁니다.
이미 재재래식폭약은 여러 특수제조법의 개발들로 폭발성능이 향상되어가고 있고, 관통탄두의 새로운 체곈나 타격방식의 개발도 뜸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오고 있죠. 자체의 질적인 부분도요. 추진체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각종 실무장에 탑재된 추진체계들이 속속히 지속적으로 개량되고, 신제품이 개발되어 등장하죠. 탄도미사일에 탑재되는 추진체계도 마찬가지구요.


언론들에서 여기저기 1~2톤대 탄두중량이면 탄도미사일의 낙하와 함께 북한의 깊은 지하시설에 대한 타격이 충분 할 것으로 거론하는데, 중요한건 이게 충분치가 않다는 거죠.

지상타격이나 지상위의 방호물 아래의 시설등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정작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 장비와 시설물 등은 수십년동안 삽질하고, 굴착한 지하시설베이스에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충분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죠.

미국도 북한의 지하시설 타격에 기존 실무장보단 그 이상급을 거론하고, 그리 판단들 하고 있는걸 여기저기서 언급해왔던 겁니다.


여기에,
북한이 앞으로 마냥 현재상태를 유지하고, 시간만 보내지도 않을 거라는 겁니다. 그쪽도 새롭게 꾸준히 삽질하면서 그들 나름대로 지상위-지하시설을 보강해 나갈테니깐요
금번 핵실험 장소의 지하베이스가 과거보다 더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마냥 탄두중량 2톤만 가지고 만지작 거리지는 않을테구요. 탄두중량제한도 없는 상황에서요.
또한 단일 추진체계외로 이단추진체계로 전환이나 발전도 생각해 봐야지요.

현재 탑재된 추진체계가 새로 개발된 후 개량을 통해 이어져 왔는데, 향후 탄두중량의 증가와 발사체의 증가, 운용방식의 전환을 따진다면 , 새로운체계로의 전환(개발)도 앞으로 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크죠.

지상위는
독사나, 초음속순항미사일, 향후 새롭게 도입되는 실무장등이 기존의 무장들에게 더해지니, ( 에이템, 300km, 순항미사일, 실무장 등등..), 탄두중량이 해제된 현재에선 500km, 800km는 지상위 외로 지하시설 타격에 주요하고 초점을 맞춰야 하기에, 탄두중량의 증가에 대비한 추진체계 완비나 보유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간단히 말해 우린 핵이 아닌 재래식폭탄이죠.
이것저것 계산할 필요없이, 계산결론은 몇가지로 압축이 되죠. 국가의 전략무기이자, 북한을 타격 하면서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 할 핵심무장이라면, 미사일의 탄두중량이 중심에 있는거고, 추진체계의 향상과 규모증가가 있는거겠죠.
yhpdoit 2017.09.28. 13:50

나로호급은 나가도 너무나간거 같은데요.

 

저 위에 피스키퍼를 비교하시는 분이 있는데, 피스키퍼는 14000km 를 날리는 물건입니다. 300km로도 충분한 북한 때려박는데 그 정도의 물건은 낭비죠. 14000km에 필요한 연료량이 어마어마해서 큰 겁니다. 연료를 대폭적으로 줄여도 되므로 나로호급이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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