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핵잠도입쇼에 놀아나지말고 자체핵무장 여론을 불지펴야하는 이유
시작하기전에 이 글은 정치적인 의도가 전혀없으며
우리정부의 국방정책에 관한 건전한 비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곧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볼때 현 정부의 핵잠수함도입은 그저 자체핵무장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일종의 쇼처럼 보입니다.
현정부의 핵잠수함도입 목적은 북한 slbm발사 잠수함을
경로탐지후 추적 그리고 발사징후까지 알아챈후 SLBM발사전 격침을 하겠다는 건데
경로탐지와 추적은 어떻게 가능하다 하더라도 SLBM미사일 발사징후는 무슨수로 알아낼겁니까?
가장 중요한 북 SLBM의 완성 및 실전배치는 1년도 안남았다는게 정설이고
우리 핵잠수함은 아무리빨라도 1번함 실전배치까지 15~20년 걸립니다.
그동안 SLBM어떻게 막을 심산인가요?
지금 이상태로 15~20년 지나면
우리가 핵잠 10척을 가져도 북한은 핵탄두 몇백개는 가지게될거고
애초에 핵잠수함 자체가 북핵상대로 무용지물이 될건 뻔합니다.
그저 북한에 시간벌어 주는 거밖에 안되죠.
핵잠수함 도입은 그저 쇼에 불과합니다.
여태 그렇게 외쳐왔던 자주국방하는 시늉도 할 수있고
또 핵잠핑계로 국방부 및 합참에 친여성향의 해군장성들 꽂아넣겠죠
대중국 대일본 으로 가치가 높다고요?
중국 및 일본상대로도 좁디좁은 우리 해역에서 SLBM없는 우리핵잠은 특히나 무용지물입니다.
일본의 대잠 탐지자산은 미국 다음입니다.
특히 제2 가상적국인 중국과 대치를 가정하더라도
황해에서 핵잠수함은 그저 움직이는 표적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핵잠보다 핵무장으로 여론을 모아야하고
정부도 최소한 자체핵무장언급은 하지 않더라도
자체 핵무장 여론을 의도적으로 죽이면 안됩니다.
1조 - 1년이면 한국 핵무장 충분하다는게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선 정설입니다.
자체 핵무장 어렵죠
하지만
우리나라 내부 자체핵무장 여론이 강하게 생긴다면
그자체로 주변 국가들은 엄청난 부담을 가질겁니다
한국여론은 핵무장 오케이니
정치권만 각오하면 1년내 핵무장이 현실이되니까요
그래서 정치권 정부에서 실재로 핵무장하든 안하든
자체핵무장 여론에 불을 지필 필요가 있습니다.
핵무장여론 자체로 외교분야에서 큰 힘을 가질겁니다.
특히 북핵을 쉬쉬하고있는 국가들에게 말이죠
근데 지금 우리정부 하는걸 봐서는 애초에 우리 스스로 핵무장여론자체를 쉬쉬하고 있어요..
지금 핵잠도입논란도 핵무장여론을 잠재우기 위한거고요
핵무장 어려운거 알지만 그렇다고 그래 나 핵무장 안해 못해 하고있으면 안된다는거죠
미국의 핵우산이 굳건한 이상 대한민국은 핵무장 할 이유가 없습니다.
솔직히 핵 도입을 할꺼면 핵우산 강화 목적으로 전술핵 하는게 더 쉽겠죠.
평생 종신 핵우산 가입되어 있나요? 누가 보장합니까?
우방국에 미국이 제공한 핵우산의 보장이 팍스아메리카나의 기초 이자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초이자 근본 무슨무슨 독트린들로 매번 수정되고 폐기된게 미국의 역사입니다.
미국의 핵우산을 믿지 않으면서......미국이 NPT 체제를 붕괴시킬 우리의 핵무장을 용인할 것이라는 믿음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자국민의 수백만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기전에 공격하던지 대충 평화협정맺고 발을 빼겠죠.
북폭을한다면 차라리 다행이지만 엉터리 조건으로 평화협정을 맺고 발을 빼버리면 우리는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는 것 아닙니까
자국민으로 핵우산을 씌운다? 핵우산은 그렇게 작동하는게 아닙니다.
전쟁이 임박한게 확실하면 미국 등 외국인들은 빠져나갈겁니다. 그건 당연한겁니다.
만약에 우리가 외국의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면, 해당국가 교민에 대한 대피 명령 안내리나요?
하물며 위급시 피난명령이랑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고, 핵우산이 작동하기 위한 기제를 부정하기전에, 핵무장이 가능하다는 환상부터 깨십시요.
북한이 버티니 우리도 버틸수 있을 것이다? 잃을게 많은 쪽은 북한보다 우리입니다.
우리나라를 핵으로 공격한다면
미국이 la나 시애틀 정도가 핵으로 파괴될
위험을 감수하고
보복을 해주겠습니까?
냉전때는 LA나 시애틀정도가 아니라 워싱턴 뉴욕등등이 핵으로 파괴될 위험이 항시있었는데 어떻게 핵우산을 씌워줬는지 참 신기하쥬?
북미간의 대결이 그런가요?
한국아니면 북한하고 미국은 얼굴을 붉힐 이유가 별로 없던나라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생각한 진정한 한반도 통일의 마지노선은 통일후 한반도가 친미면된다 이지요
반드시 우리일 필요가 없어요.
미국은 남한이 중국을 견제해주길 바라고 그것을 대가로 북한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지 북한을 처음부터 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여기붙어 있는게 아니죠.
남베트남식 해결책을 사용할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기때문에 우려스러운것입니다.
핵 우산은 미국 협혁국들에게 핵을 개발하지 못하게 하는.약잘이지 미국이 위험성이 커지면 실행 못합니다.
미국이 가장 첫반째로 생각하는 것이 자국에서의 전쟁 가능성이나 자국에 무기가 떨어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트럼프가 사상자가 나는 것은 미국이 아니라 한반도라 이야기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북한의 랙이 몇개 10개정도면 모르는데 100개에 대륙간 탄도밋사일과 핵탄두가 완성되면 공염불입니다
물론 미국은 계속 핵우산이라고 우기겠죠.
이 세상에서 과연 영원한 조약이나 협약은 대채 어디에 있을까요?
영원한건 없다는건 동감합니다.
다만... 미국의 핵우산이 없어지는 순간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핵무장을 할것이고 그순간부터 동북아에 미국의 영향력은 없는것과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그것때문에 대한민국은 핵무장을 할 필요가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미국의 핵우산이 있는한 핵무장은 필요 없다는 말이죠.
핵무장이 아니라 미국의 전술핵 도입을 애기하는 겁니다. 과거 한국도 전술핵이 배치되었던 적이 있었을 뿐더러, 냉전 시절 독일도 핵우산을 전술핵으로 제공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린 정보 일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사실 핵우산 이라는게 완벽한것은 아니고 전면전이 펄쳐치면 미국 또한 핵우산을 제공한다는 확실한 보장은(그 유명한 LA와 서울중 뭘 택할것인가?)없기 때문에 이런 불확실성을 좀 더 없애기 위해서는 실제 핵 전력 즉 전술핵을 도입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궁금하지만 여론만 있으면 된다는 그 생각은 대채 어디서 온겁니까? 이 부분은 상당히 정치적인 애기인데.. 여론이 만능이었다면 통일도 핵무장도 위안부 협의 취소도 국제사회에서도 우리 마음대로 힐수 있었을 껀데 말입니다. 게다가 핵무장 지지가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마음대로 다하지는 못해도 여론은 국가에게 명분을 준다는게 가장큰 힘입니다.
외교는 국력+명분이죠.
핵무장 지지여론를 계속 불지펴야죠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다른국가들도 긴장하죠 우리정부에서 먼저 나서서 핵무장여론을 죽일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여론이 그렇게 큰 힘이었다면 위안부 협상은 벌써부터 폐기됬어야 할꺼 같은데요. 전에 정부가 일본한테 위안부 애기할때 국민 여론 언급했지만 거기서 뭔 진전 있었습니까? 뭐 핵무장 여론은 잘하면 전술핵까지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그 여론도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으면 무너질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저의 댓글이 너무 정치적이군요.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여론따라가다가 국제 정세 못따라가면 그건 국가적 자살이죠.
여론이 우리나라 무역수지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정도의 여론이 미국등을 압박할수 있을까요? 천만에요...지금 중국 여론 안보이시나요? 중국 여론은 들끓지만, 중국 정부 입장은 반대입니다.
왜냐 중국 정부는 북한을 대미 버퍼로 삼기 위해 묵인하고 있으니 여론이 필요없구요. 러시아도 중국과 다를바 없습니다.
반대로 미국은 여론이 무섭지만, 그 여론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누가요? 정치권은 둘째치고 진짜 전문가가 핵무장 1년만에 가능하다고 그러는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링크한 기사엔 구체적인 핵무장 일정표 없습니다.
전문가가 그런 말을 했다고는 안 나오는데요?
저정도 근거가 핵무장 근거가 된다면 우린 돈과 시간만 있으면 F-22도 만들겠네요.....
핵무기 개발에서 우리가 완전한 자력갱생이 가능할까요? 개발은 했는데..실험은요?
그리고 핵무기도 꽤 많이 발전했죠....열핵폭탄 등으로 갈수록 설계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보관은 안전하게 그러나 효과는 높은 핵무기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미국의 핵현대화 비용이 얼마나 들지에 대한 비용 예상 보도 찾아보십시요.
1. 핵실험이 땅 크기로만 정해지는줄 잘못 알고 계시네요?
굴착을 감당할 단단한 지층과 핵폭발로 인한 지하수나 해수 오염이 일어나지 않을 환경을 찾는게 쉬울까요?
그리고 충분한 이격거리가 없다면 그 핵폭발 지진은 누가 감당하게 되나요?
2. 핵의 소형화하여 전술적으로 활용할 생각이 아니고 전략핵으로 만들겠다는건가요?
핵폭탄이 커지면 투발 수단의 제약이 생기는건 생각안하시구요?
전략핵이 아니라 전술핵이라야 보다 신속한 공격이 가능한거 기본아닌가요?
그리고 우리가 선제 핵공격하더라도 낙진 등은 우리에게 안온다는 보장 있으신가요?
아니 핵을 그저 적을 날리는 열과 폭풍 효과만 가지는 무기로 보는건가요?
중국은 3번의 핵실험으로도 미사일에 탑재가 가능한 수준으로 소형화시켰습니다. 투발수단이 미사일과 항공기로 운반하는 수준이면 됩니다.
1.핵실험이야 지하에서 하겠지만 지상에 터진경우에도 지금 대도시가 위치하지 않습니까? 무인도에서 할경우 지속적인관측과 주변해역에서 조업을 금지하는 수준이면 됩니다. 원폭에 수십배 수준으로 방사능누출이된 후쿠시마도 원전도 반경30km만 벗어나면 조업이가능합니다. 하물며 지하에서 핵실험하고 방사능 물질양도 수십분의 1이 될텐데 불가능 할것도 없죠.
지진이요? 폭심지에서만 10kt기준으로 5.0이지 조금만 벗어나도 훨씬 약해지죠.
그 3-4번의 핵실험을 국내에서 과연 어디서 할까요? 하면 된다...말은 쉽죠....
그리고 터지는게 대도시 위인거랑 지하핵실험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무인도에서 할 경우 지속적 관찰이랑 조업 금지요? 님은 해류라는 자연현상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계신듯 하네요...
그래서 후쿠시마산 생선 수입 금지하는 대만 등은 안보이시나 봅니다.
투발수단이 한정은 전술핵 수준이 되어야 F-15K로 운반이 가능하며, 전략핵은 폭격기가 필요한데 우린 없죠.. 그럼 수단은 하나 탄도미사일 밖에 없구요.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 장착할 수준이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만들어지는 방사선 물질량도 후쿠시마에 수십분의 일 일텐데 무얼걱정하십니까 게다가 전부 이것들이 대부분 바다로 흘러들지도 않을테구요
전술핵도 후쿠시마보다 방사능 오염 지역은 더 넓을 겁니다. 거의 원자로가 날라간 체르보닐때 방사성 물질들이 바람타고 어디까지 흘러갔는지 찾아보시죠..
그리고 핵 오염을 이런 수준으로 판단하시는 분이 북의 전술 핵은 왜 걱정하시는지 의문이네요.
최소 수십만이 그자리에서 죽는데 그게 왜 문제가 아닌가요
오염음 일시적이지만 폭발당시에 죽은 사람은 되돌릴수업죠
중국의 총 핵실험 횟수는 45차례입니다. 뭐 핵 다종화를 위한 실험이라지만, 우리도 핵 투발수단이 다양화할려면 핵실험은 그에 맞게 여러번 해야할겁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16045
굳이 필요없는 이야기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삭제요청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sbs 공영방송 아닙니다.
우리나라 방송, 언론의 공신력이 그리 높았다면 기레기란 말이 왜 있겠습니까..
핵실험 한다고 핵전력을 보유하는게 아니거든요.
=>평시 SLBM에 핵탄두를 장착하고다닌다면 미사일 발사관 개방즉시 격침시켜야겠죠. 그게 아니라면 SLBM에 핵탄두 장착하는것이 발사징후가 될것이고.
우리 핵잠수함은 아무리빨라도 1번함 실전배치까지 15~20년 걸립니다.
=>그정도 안걸립니다. 대체 어디서 나온수치인지
중국 및 일본상대로도 좁디좁은 우리 해역에서 SLBM없는 우리핵잠은 특히나 무용지물입니다.
=>왜 무용지물이죠? SLBM없는 아스튜트급이나 버지니아급이 연안작전능력이 떨어지던가요? 아무리 동해가 좁아도 한반도 면적의 수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역입니다. 원잠의 순항속력은 일반적으로 25노트정도로 잡는데, 생각해봅시다. 한반도 2배 크기의 호수에서 시속 45Km로 움직이는 잠수함 1척이 있다면 그걸 찾는게 과연 쉬운일일까요?
황해에서 핵잠수함은 그저 움직이는 표적에 불과합니다.
=>황해에는 핵잠수함이 아니라 그냥 잠수함이 못들어갑니다. 심도 좀 깊다싶은곳이 제한되어있어서 한중양국 잠수함세력이 기피하는곳이에요.
☞☞지상에서 핵참화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