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wikipedia.org/wiki/%EB%AF%B8%EC%93%B0%EB%B9%84%EC%8B%9C_F-2

한국 위키 F-2 페이지입니다. 일본어 위키 F-2 페이지의 번역이 거의 다입니다. 하나씩 살펴보지요. 데자뷰가 정말 심합니다만..


 
1.  "지원전투기"부대로 "지정"된 것은 북부 항공 방면대, 중부 항공 방면대, 서부 항공 방면대 소속 각 1 부대씩이었으며, 이 F-86F 비행대들은 지원전투기 비행대로서 재편성되지 않고, 요격전투기 비행대로 "지원전투 비행대로서 임무를 부여"하는 체재로 전환되었다. 즉 어디까지나 본 사업은 요격전투로, 지원전투기 부대 지정을 받았다곤 해도 영공침범조치임무는 계속해서 수행하게 된 것이었다."
 
-> 미들급 DCA 임무를 받으신다는 KFX가 생각나는 대목이지요. 과거 기종(F-5,F-16)이 전력상 열위에 처하자 롤을 바꿉니다. 그러나 과거의 롤과 유리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새로 만들어진 롤(지원+요격)을 맡던 F-1(FA-50) 인데, 그 후계기가 F-2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 내의 "현재도 부족한 전투기를 임무에 따라 분산할 수는 없다", "지원전투기라도 요격전투 비행대를 보좌해 대전투기력을 유지하고 요격 임무를 수행하자" 등 강력한 성토의 목소리" 때문에 말이죠. KFX의 '미들급'과 아주 비슷한 개념입니다. 

 
 
2. "F-1 내구 연한은 3500 시간으로, 1990년에 최초 비행대의 유지가 불가능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56년 중업에서 후계기로 FS-X의 조달이 계획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래서는 FS-X를 국산화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 때문에 1984년 12월, F-1 내구성 재검토에서 내구 연한 연장이 가능하다는 보고가 올라왔다(4050 시간까지 연장 가능했다). 석유 파동 영향 등에 따라 연간 비행 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된 데 맞춰, F-1 취항 기간이 당초 예정보다 연장된 1997년 까지가 되면서 선정부터 배치까지 10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걸로 전망되었다."
 
-> F-16 초기분의 2038년까지의 수명연장이 논의되고 있고, F-5를 현대화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으며, KF-16 개량은 이미 들어갔습니다. 레거시 기종이 노후되어서 새 기종을 만드려는 건데, 시간이 없으니 레거시 기종을 뒷수습을 합니다. 

 
 
3. "그러나 "대함 미사일 4발 탑재, 전투 행동 반경 450 해리"가 가능한 "현용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요구에 아울러 이 시점에서 내구 연한만을 이유로 한 취역 기간 연장과 일본 국내 개발 가능이라는 회답은 자국산 전투기 개발에 대한 노골적인 유도로 해석되어 국회에서까지 추궁을 당하게 되었다."
 
-> <"유승민 국방위원장은 27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완전히 초기 단계부터 시작해 새로운 전투기를 만드는 것은 돈도 너무 많이 들고 기술적으로 성공 가능성도 불투명하다”며 “개발 이후 양산과 보수까지 감안하면 차라리 (양산 기종을) 직구매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라는 말이 KFX에서 나왔습니다. 니들 억지로 국산무기 만들려고 깝치지 말라는 정치권의 일갈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특히 일본의 무기 국산화는 대체로 정신나간 가성비(안좋은 의미로)를 갖고 있는 것이 고질적인 문제였고,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국방예산이 1억엔이 늘면 미쓰비시 직원의 뱃살이 1cm 늘어난다"는 비아냥이 있을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이상할 정도로 너트 따위의 되지도 않는 물건까지 국산화를 하려고 날뛰기 때문에(일본 방위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죠),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죠. 한국은 애초에 예산이 빵빵한 국가가 아니니 국산화율 자체를 낮추는 쪽으로 국산 플랫폼의 개발이 이루어집니다만.
 
 
4. "또한, 그 당시에 미쓰비시 중공업과 가와사키 중공업이 일본 방위청 기술연구본부에 전투기 개발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와 함께 쌍수직 미익 및 추력 8 톤급의 쌍발 엔진으로 "대함 미사일 4 발을 장비하고 450 해리 전투행동반경 보유"라는 조건을 해결했다. 스펙으로는 현재의 F/A-18E/F 수퍼 호넷에 가까웠으며, 미쓰비시의 안은 카나드를 장비, 가와사키의 안은 F/A-18과 비슷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었다."
 
-> KFX C100 계열기(C103 포함)의 태동. C103은 소름끼칠 만큼 형상만 랩터를 베꼈을 뿐, 체급 면에선 호넷과 유사성이 강합니다. 스텔스의 보편화라는 변화된 시대상을 감안하면 정말 아무런 차이도 없다고 하겠습니다. 
 
 
 
5. "일본 방위청의 국내 개발 지지파도 미쓰비시 및 가와사키에 동조, CCV 및 신형 컴퓨터 시스템 개발 결과를 근거로 국내 개발로 훌륭한 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정보를 여러 루트를 통해 퍼뜨렸다(개발과 실험은 FSX 프로젝트에 맞추기 위해서 조기에 종료되었고, 근거가 된 CCV 및 컴퓨터는 실제로는 실용 단계에는 전혀 이르지 못한 상태였다. 그렇지만, 몇 가지 성과를 얻는 것은 가능했으며, 프로젝트의 진전은 미국과의 절충에서 일본 측의 "비장의 카드"로써 유리하게 작용했다)."
 
-> ADD에서 KFX 계획이 10년간 헤맬 때마다 늘상 해온 얘기가 그거였죠. 기술 대부분은 확보되어 있다. 엔진 같은것만 사오면 된다. 87% 기술확보 얘기도 나왔고요. 물론 전투기 개발은 기술이 100% 확보되어 있어도 자주 실패하며, 87% 얘기는 요구되는 기술의 정도를 망각한 얘기고 거기에 엔진같은 아예 국산화를 엄두도 못내는 건 뺏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입니다만 ㅋㅋㅋ. 여튼 F-2의 순국산 개발이 애초에 가능한 영역이 아니었다는 건 F-2에 꽤나 호의적인 일본인의 입장에서도 최근에는 보편적인 견해로 보입니다.
 
 
 
6. "익년 1986년에 일본 외무성이 외국 제작사에 보낸 제출서에 대한 회답이 도착하기 시작했지만, 내용 불충분 및 10년 후에 채용할 전투기를 현대적인 스펙에 맞춰 예상 제작한다고 하는 전제가 강한 반발을 산 탓"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2/07/17/20120717022653.html
 
 Q. F-X 사업과 KF-X(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의 연동 문제는 어떻게 보나.
 
 A. “F-X 사업을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과 결부시키는 것에는 반대한다. 막대한 개발비를 쏟아붓기보다 외국에서 사오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전투기 제작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뿐이다. 프랑스도 라팔을 만들었지만 내수를 빼면 수출은 부진하다. 우리가 만들려는 것은 미들급 전투기인데 우리 기술 수준과 공군 전력 증강에 과연 도움이 될 지를 따져 봐야 한다. 이는 국내 항공업계 인프라를 키우는 문제에 우선한다.” 

라고 우리의 유승민 의원께서 한 일갈을 하셨죠. 
 
 
 
 
 
7. "실제, F-1/T-2 개발 당시에도 일본 방위청 내부에 강력하게 외국기 도입을 주장하는 일파가 존재했었다. 대장성에 파이프 라인을 가지고 있던 그들은 미국제 T-38와 F-5를 조합시키는 것이야말로 코스트 퍼포먼스 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배치 예정 기일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20131214.jpg
 -> 위의 이미지를 보시죠. F-1이라는 건 우리나라로 치면 F-16의 축소/변형인 T-50의 무장형인 FA-50과 비슷합니다. F-1이건 F-2건 일본에서도 "아 그냥 미제 사다 깔죠" 하는 견해는 많이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F-35+FA-50 의견 역시 일본 내 이 '직도입파'의 견해와 별 차이가 없다 하겠습니다. 저도 지금은 이쪽을 지지하고요. 
 
 
 
8. " 당시 일본 FSX 개발 예산 견적은 1650 억엔. 실제로는 그 두 배가 들었지만, 미국은 자국 실적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로는 6000 억엔이 필요하다는 견적을 내세우면서 "일본이 독자적으로 개발할 경우, FSX는 예산 초과로 돈좌될 것이다"는 염려를 표시했다."
 
 -> 시제 8대, 2000소티 기준. 엔진 2개, 단좌. 스텔스 및 내부무장 미고려 ,T50 개발자료 근거하여 최소 7.2조 + (상기 6조에서 3000소티로 증가시 증가), 보잉사 추정 - 10조, EADS 13~17조 예상(KIDA의 타당성 평가). 사실 KFX는 지금의 예산으로 만들 수 없어보인다는 것은 이미 중론이고, 어느 정도 알박기로 예산을 끌어다 쓰려는 모습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F-2는 저 당시 1650억엔을 일본 내에서 산정했습니다만 실예산 소비는 3720억엔으로 2배가 좀 넘어갔죠. 미국이 보기에도 FSX 예산은 '이상하다 그렇게 될 리가 없어' 라는 입장이었고, 실제로 그리 된 셈입니다. 사실 3720억엔이라고 해봤자 4조 5천억원에 불과하며, 이 정도 금액은 호넷을 슈퍼 호넷으로 개조하기 위한 R&D Cost로 집계된 55.6 Billion에 비하면 오히려 적죠 ㅋㅋㅋ

 
 
 
9. "한편, F-16쪽은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당초 제안한 쌍발 개조안은 물론이고 항공자위대의 쌍발 요구에 사고율 실적을 들어 반발하고 있었다. 일본 측은 비공식적으로 제너럴 다이내믹스에 F-16이 F-15와 함께 후보로 남아 개조 범위 요구를 인정한다면 단발기라도 채용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대해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기수 재설계, 복합재료 사용, 일본제 항공전자기기 탑재를 용인하겠다는 회답을 보냈다."
 
 -> 공군이 최근 쌍발을 밀었죠. LM은 F-16 기반 개조를 추천한 바 있고, 저 당시 제너럴 다이나믹스 항공기 사업부가 지금 LM의 일부분이니 이상할 것도 없는 데자뷰입니다.



 
10. "무역 적자라는 경제 문제와 안전 보장을 따로 보는 미 국방부 및 국무부의 사고 방식은 미 상무부 및 통상대표부 입장에서 보자면 완전히 "아마추어적"이었으며, 자국을 상대로 500억 달러가 넘는 무역 흑자를 가진 일본이 완성품 전투기 수입 대신 기술 이전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상무부 및 통상대표부 입장에서는 도저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여기에 이르러 "이전 정권이 승인한 국가 간의 안전보장에 관한 국제공동계획을 경제 문제를 방패로 미국 상무부이 무산시킬려고 한다"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 타이거 아이 사건이 갑자기 생각나는 대목. 물론 타이거 아이 포드 문제의 본질은 싸다는 이유로 스나이퍼 XR을 통한 운용통일성이 확보되지 않은 것에 있습니다만.
 

 
11. "일본 자민당 내부로부터 "불평등 조약"이라는 소리가 나온 것은 이때였다. 애시당초 개발능력이 대등하지 않은 이상 불평등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본이 독자로 구축해온 특수기술을 무조건적으로 제공하고 미국이 F-16 핵심 기술을 "블랙박스"화하는 일이 용인된 결정은 특히 공동개발에서도 자국의 주체성 확립을 바라고 있던 일본 국산 추진파에게 패배감을 맛보게 했으며, 그로 인해 결국 FSX에 관한 불만이 분출되게 되었다. 일본 매스컴도 "저팬 배싱" 관계를 화제로 우스꽝스러운 모양으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 C501이 지금 어떤 대접을 받고 있더라? 사실 C103보다 저 당시 FS-X 순국산파 쪽이 요구하는 '국산화'가 훨씬 강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래저래 FSX의 순국산 페이퍼 플랜과 C103, 현실의 F-2와 C501은 대접조차 유사하죠.
 

 
12.
"F-2에는, F-1에 의한 실적 및 일본 국내 개발파의 공세에 의한 정보 누설, 개발 시기가 후에 거품 경제라 불린 호경기에 겹친 점 뿐만 아니라 "자국산"에 대한 높은 기대 또한 개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일미 정부 사이의 무역마찰로 인한 일본의 대미 양보 중(소고기 및 섬유, 오렌지 문제 등) 각서가 체결된 탓에 기술적으로 FSX가 일본 국내 개발이 가능한가보다는 정치적 측면이 우선된 경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대로, 실제로는 기술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독자 개발은 곤란했으며, 시간적으로 국제공동개발은 필연적이었다는 목소리 또한 크다."
 
 -> KFX 역시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기간과 예산이 주어져 있으나 다분히 국산에 대한 여론 압력이 있고요. 그에 비해 정치적으로 독자 개발이 꽤나 곤란하기도 하고, 시간적으로 KFX는 이미 원래의 목표였던 F-5 대체따윈 하늘나라로 갔을 정도로 촉박합니다. 
 
 
 
 
 
 마지막으로 C501과 F-2의 제원 비교.
 
C501 : 공허중량 20,500 최대 이륙중량 46,000 전장 50.0 전폭 32.9 주익면적 400 내부연료 8,000    엔진(F110-132 기준) 추력 32,000
F-2   : 공허중량 21,000 최대 이륙중량 48,700 전장 50.1 전폭 36.6 주익면적 375 내부연료 11,000   엔진(F110-129)        추력 29,000

---------------------------------------------------------------------------------------------------------------
 
 
 옙. C103은 F-2의 '국산파'의 이념과 소스라치게 닮아 있습니다. C501은 F-2 그 자체와 닮아 있구요. 물론 F-2에 관련해서 국산파들의 얘기가 대부분 비현실적이었다는건 일본 내에서는 중론이고, 한국도 크게 다를건 없죠. 대체로 C501은 대단히 가성비가 개쩔을 것처럼, C103은 세상의 모든 '비 미국 메이커'와 주변 상황들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동할 것처럼 주장합니다만 현실은 그냥 뭘 만들든 시궁창에 가깝습니다.
 
 
  항자대는 F-2의 성능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불만이 없죠. 뭐 다들 아시겠지만. 애초에 항전 면에서 이전의 F-16에 비해서 월등히 우수하기도 했고, 커진 덩치에 비해서 추력이 충분하지 않아 선회력에 좀 단점이 있었지만 애초에 지원전투기(미들급 ㅋㅋㅋㅋ)로서 대함/대지 요격이 중심이 되는 기체다 보니 대함 미사일 4발 장착같은 강점이 있는 기체기도 하고, 크게 선회가 필요할 이유는 없었죠. 여러모로 커스터마이즈가 되어 있어서 사실 운동성도 별로 나쁜 기체는 아니고.


 다만 F-2의 대당 1억 2천만 달러를 호가하는 미친 가격(당시 F-16 블록 40의 4배)은 정말 놀라웠고, 이 돈이면 F-15J도 살 수 있으며 2018~2019년 F-35의 프로그램 코스트가 이 정도겠죠. 이 미친 가격 앞에선 항자대도 굴복해야 했습니다. 국산화에 집착한 결과긴 합니다만은. 사실 C501도 애초에 예산과 기간이 별로 없는데다 딱히 국내에 국산으로만 컴포넌트를 채워 넣어야 할 압박이 크지는 않으니 F-2와 같이 되지도 않는 물건을 죄다 국산화한다고 날뛰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본질적으로 F-16에 비해 크고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T-50때와는 전혀 다른, '독자적 규격'으로 인한 비경제성이 매우 심화될 것입니다. 이건 주로 양산비에서 문제가 드러날 거고요. 

 
 
 저는 C501은 그래도 F-2 수준까지는 안 갈 것이고, 나름 합리적 가격에서 제작될 수 있고 그래야만 의미가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 아니, 사실 KFX 자체가 그렇죠. C501같은 경우 F-2(F100-129, 29,000파운드)에 비해서 132 엔진으로 32000, 혹은 그 이상까지도 추력을 증강할 수 있어서 추중비는 좀 상황이 낫고, 무리한 국산화 압력은 줄어들 겁니다만.. 그런데  글쎄요. 이 경우는 어떨까요. ㅋㅋ. 스텔스 개념이 본격화되면서 항력 면에서는 F-2에 비해서 좀 더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고. KAI는 최근 500대 양산 기준으로 60조를 언급했으며 이에 따르면 대당 1200억원의 프로그램 코스트가 됩니다. 


 참고로 저는 KFX의 '블록별 개량안'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냉소적이고 혹평을 아끼지 않는 편이라, 애초에 C103이건 C501이건 블록1 이상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령 내부 무장창을 '비워두었다가 심는' 것은 무게중심에 관련된 기술적 난제들을 일으키며, 애초에 지금 기술이 없는데 지금 설계하는 물건이 그 기술이 대체 뭘 어떻게 요구할지를 어떻게 알아서 그걸 '고려'해서 스무스하게 개량이 진행되겠습니까. 결국 개량은 대충 해보려다 때려치고 F-35나 사옵시다 하는 분위기가 될 것 같은게 솔직한 심정이라, 블록1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것이 낫지 싶네요.

 




    



  • |
  1. 20131214.jpg (File Size:202.1KB/Download:4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4.02.11. 03:35
한국은 10년 전의 일본이다 라는 소리가 생각나네요....물론 KFX에 관해서는 무려 20년 전이지만요..-_-
Profile image Marseillaise 2014.02.12. 00:09
사실 기술격차가 20년 가까이 난다는 걸 생각하면 뭐...
Zenos 2014.02.12. 16:40
일본과는 20년 이상 차이가 나겠지만, 그 20년은 예산만 투자하면 따라 잡을 수 있는 20년이겠지만,
일본과 미국의 20년 차이는, 일본이 제 아무리 용을 써도 따라 잡을 수 없는 20년이기에, 그걸로 위안 삼아봅니다. -_-
Profile image chevrolet23 2014.02.11. 17:18
뭐가 딱 들어맞네요. ㅎㅎ
Profile image Marseillaise 2014.02.12. 00:09
어느 나라나 논리구조는 유사하죠. 맥도날드 본사와 혈맹은 아닌 동맹인 국가들의 심정이라고 하는게..
백선호 2014.02.11. 18:57

28년 전 1986년에도 이스라엘에게 라비 개발하는 대신 개량형 F-16 면허생산하라고 설득하다가 실패했고, 결국 라비 개발의 돈 줄을 끊자 이스라엘이 포기했죠.

일본은 이스라엘 라비의 사례를 보면서 쫄아(?) 미국과의 공동개발로 가게 되었고.

 

lavi.PNG

Profile image Marseillaise 2014.02.12. 00:10
말씀하신 대로 라비의 사례는 근본적으로 C103을 만들건 C501을 만들건 얼마든지 미국이 KFX 자체를 나가리 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_-;; 일본도 잔대가리를 굴리다가 그냥 미국과의 협업을 선택했지요..
eceshim 2014.02.11. 21:55
타이거 아이는 원래는 미공군이 쓸려고 했다가 예산 칼질로 공군은 나가리 되고 우리만 쓰게되서 이모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싼걸 추구하더라도 그 기본 전재는 미공군과 운영유지 공통성을 추구해서요.
eceshim 2014.02.11. 21:57
넥스원 레이더랑 삼탈혹은 넥스원제 타게팅 포드, KMC 일단 이거 3개만이라도 잘 통합하면 만족합니다.
103이나 501나 그 나물에 그밥인지라요. 103뽕 맞은 놈들은 독자형상이라 미국으로 자유롭다는데 알맹이는 어차피 fa-50에 들어가는거 집어 넣어야 하거든요
인지부조화로 그걸 못 깨닫지만요 ㅋㅋ
Profile image Marseillaise 2014.02.12. 00:12
사실 C103이나 C501이나 소위 말하는 뽕맞은 사람들 생각과는 달리 둘 다 미국 기술의 재해석에 불과한 물건인데, ADD는 그동안 이런 재해석 내지는 변형을 '순국산'이라고 어필하며 여론으로부터 우와 너님들 짱이라는 반응을 자주 받아왔지요..
eceshim 2014.02.12. 07:04
기겁할만한 주장은 kai가 싫다고 대한항공을 밀어주자라는 말이 있더군요....흠좀무
Profile image Mi_Dork 2014.02.12. 03:21
토론시 단어 사용에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운영진에서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이용약관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별도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글/댓글 작성 전 이용약관을 숙지는 의무사항입니다. 규정 미준수에 의한 책임은 온전히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