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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kfx가 상대해야할 적

라팔최고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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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fx의 개발완료 시점은 2025년으로 보고있었지만 예산삭감 지연등으로 2년정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소프트웨어제작과 무장통합은 2029년으로 예정되어있으니 kfx의 foc는 2030년 이후라고 봐야하죠.

kfx의 roc는 현재 극도로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2030년으로 볼때
일본의 경우 f-15j의 퇴역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advanced f-15j의 말이 나오고는 있긴한데 최근 f-35 42대와 100대 추가도입이 검토되고있는만큼 f-15j는 퇴역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2030년대면 일본은 f-35와 f-3(개발여부 불확실) 혹은 추가적인 f-35가 공군의 주력이 되겠죠.

러시아의 경우 su-27은 점점 퇴역중이고 su-35s는 su-50의 공백기를 매우기위해 잠시 도입되는거여서 50대 전후만 도입될 것으로 보이고.
주력기가 su-50 200기 정도 도입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경우 j-11은 d형을 남기고 2030년대에 퇴역하고 j-20과 j-31이 주력기가 될 곳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뭐.... mig-29a엔진수명이 500시간에 기체수명 1400시간으로 이미 공군은 없다는게정설이죠....


결국 2030년에 kfx가 상대할 기체는 j-20 j-31 f-35 f-3 su-50 fgfa입니다.
간혹 소수의 j-11이나 su-35s가 있겠지만 그때되면 주력기도 아니고 정말 소수에 불과하죠.
그런데 f-16+급의 4.5세대로는 아예 상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roc 하향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라면 더육 참담하게 된거죠.

블록2 블록3는 개발여부조차 결정되지 않았고 유로파이터처럼 트렌치1이나온 후 15년동안 끌다가 아예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호넷에소 슈퍼호넷으로 가는데 수조원가의 긴 개발시간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현재 계획된 kfx는 공군력 약화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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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5.10.29. 18:17

f18comp.gif

 

호넷에서 슈퍼호넷으로 가는건 사실상 신규기체 개발이라 다른 사례로 봐야 합니다. 비슷한거라면 일본 F-2 전투기 정도가 있겠네요.
엔진 부터가 404에서 414로 바뀌었고 형상도 상당히 많이 바뀌고 크기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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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10.29. 18:25
eceshim
크기부터가 중형기에서 대형기 수준으로 커졌으니 뭐...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18:28
eceshim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호넷에서 슈퍼호넷으로 개량하는데 엄청난 변화가 있었죠
그와 마찬가지로 kfx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외피를 아예 다 ras구조로 변형시키고 거기에 여러 장비를 도 추가하며 내부무장창 설치도 실시하죠. 거기에따른 형상변경도 따라올 수 있습니다.

슈퍼호넷으로의 개량비는 100억달러입니다. 우리돈 11조원에서 12조원 정도이죠.
물론 kfx는 덜 들수도 있습니다. 더 나올수도 있는것이고요.
유로파이터도 트랜치2로의 작은변화에도 6조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kfx도 블록별 변화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안해야합니다.
eceshim 2015.10.29. 18:43
라팔최고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슈퍼호넷은 개량이 아닌 재설계 입니다. 둘이 서로 공유되는 부품도 거이 없죠. 그러니 가격이 저 정도가 나오는 거구요.
유로파이터 개량비가 폭망한건 애시당초 사업관리도 개판이였죠 말이 통합이지 각 도입국 마다 다 따로 놀고 도입수량도 감축되는 death spiral에 들어가서 그렇구요.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18:54
eceshim
호넷과 슈퍼호넷은 거의 다른기체일만큼 큰 변화가있었죠. 마찬가지로 kfx도 큰 변화가있습니다.
물론 슈퍼호넷만큼은 아닐지라도 무시못할만큼의 변화죠. 그래서 덜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항공산업에서는 초보수준이기에 개발비 상승도 따를 수 있습니다.

유로파이터 사업관리수준이 엉망이라하지만 현재 kfx는 유로파이터보다 더 심각하다고 봅니다....

kfx의 블록별 개발비 역시 수조원에 달할것으로 보입니다.

전 kfx의 사업이 라팔 사업비보다 약간 적을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라팔의 133대 생산까지의 사업비가 당시 환율로 65조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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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10.29. 19:24
라팔최고

호넷 - 슈퍼호넷은 기체 외형에서 큰 변화가 있었구요. KFX가 외형상 큰 변화가 있는가 하면 글쎄올시다..입니다. 외부무장 파일런과 센서들을 제거하는 것이 큰 변화는 아니죠. CFT를 적용하는 수준인데요. 차라리 RAS 등으로 인해 기체 개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면 설득력이 있겠습니다만. 물론 KFX의 개발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현재의 사업관리가 개판인 건 맞고, 블록별 개발비가 생각보다는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블록2, 3의 개발비가 블록1 기체를 개발하는 개발비만큼 더 들어갈거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19:57
Sheldon
여기서 중요한점은 kfx개발비가 8조원에서 끝나지 않을것입니다. 애초에 돈 많이드는 시험비행 무장통합의 비용을 별도로 취급하고있습니다.
또한 개발비 상승은 무기개발역사에서 항상 따르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전 보잉이 추산한 개발비대로 15조원 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거기에 블록별 개발비가 유로파이터보다 많이 들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은 아예 개발이 취소될 가능성도 배제헐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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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10.29. 20:21
라팔최고
한국판 야끼 웨이버 만들어야죠......그러나......대마불사론으로 인해.....
eceshim 2015.10.29. 20:31
Sheldon
사실 그게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 타게팅 포드랑 EO/IR 모듈을 내장하고 f-35 같이 Eo-DAS 비슷하게 만들고 각종 안테나를 죄다 내장하고 좀더 스텔스 처리를 하는(이를 태면 랜딩기어 접는 부분 끝단을 톱날 처리한다던가) 그런 대 작업을 할 예정이라서요

내부 무장창은 돈 좀 더주시면 블록 1부터 집어 넣자 주의로 알고 있구요

물론 블록 2에 국산 개발품이 들어가기로 되있는데
그걸 블록 1으로 포퓰리즘식으로 끌어 땡겨서 심각하게 걱정되긴 합니다.

비x 사이트에서 옛날 글 보면 ADD 축에서 블록 3는 뭘 어떻게 개량할지 잘 모르겟다고 했구요. 이건 아직 미지의 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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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10.29. 20:43
eceshim
생각해보니 그건 그렇네요.
eceshim 2015.10.29. 20:46
Sheldon
그때 5thsun님 평이 말이 업그레이드지 재생산에 준하는 작업이다 라고 평가 했었죠.
라팔님 말대로 가격이 꽤나 나오는건 눈에 보이긴 한데
유파만큼은 아닐겁니다.
eceshim 2015.10.29. 20:19
라팔최고
라팔 개발비가 그정도 까지 나온건 스네크마 M88 엔진 개발까지 같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엔진을 시제기 날릴때 처럼 f414를 사용했으면 그거보다는 싸게 나옵니다

그리고 사업 관리 측면에서는 할말이 없네요 이제서야 방사청 직속 전담부서가 편성 됬으니끼요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0:48
eceshim
그점을 생각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18:19
결국 항공산업 발전과 공군력 강화 둘 중 하나인데. kfx는 전자입니다. 그런데 항공산업 발전이라한들 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미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kfx는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지도 않았으며 가성비도 낮기때문에 수출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물론 kfx를 하면 부품조달이나 개조개발에 유리하긴 하지만 직도입보다는 공군력에 큰 타격을 입는건 사실입니다.
과연 어느쪽에 중점울 둬야하는지 정부가 잘 판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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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10.29. 18:23
F-15J 현재 개량사업 진행중인걸로 알고 있구요. 2030년대에도 많은 수량을 계속 운용하는걸로 압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F-35가 주력이 되긴 하겠지만요.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18:33
Sheldon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 88대의 개량이 예정되어있고 f15k에 버금가는 성능이라고 합니다.
일본내에서는 추가저인 f-15개량이냐 혹은 새로운 기체 개발또는 도입이냐를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f-15j 노후기의 수명문제로 상당히 많은 개조비용이 든다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f-35추가도입이 적극적으로 논의되는만큼 f-15j는 소수를 제외하고 퇴역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선호 2015.10.29. 18:25

호넷과 수퍼 호넷의 unit recurring flyaway cost의 learning curve입니다.

 

hornet_cost3.PNG

hornet_cost.PNG

 

 

 

투스키 2015.10.29. 18:44
kf-x의 최대적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우린 절대 안된다는 반대 새력이죠
kf-x 반대 하는거 자유지만 저주는 하지 말아야죠 10년 넘게 한다 안한다 지지리 끌고 한다고 햇으면 다같이 밀어주고 해야지
예산 짜르고 또 질질 시간끌게 만들고 있죠 지금 돌아가는게
kf-x는 국뽕에 미쳐서 하는게 아니라 할수 밖에 없으니 하는거 그동안 그렇게 토론했으면 모를리 없는데 이해가 안가는 군요
반대하는건 이해할수 있다지만 반대를 넘어 저주하는 분들이 있으니...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19:00
투스키
전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실이 이렇다는 것이죠....
kfx가 나왔을때 주변국들의 군사력을 견제할 수 있을 수준인가와.
kfx사업이 너무 낙관적이라는것입니다.
귀납적으로 볼때 라팔 유로파이터 f-2 테자스 라비등을 볼때 국산전투기의 폐해를 알 수 있습니다.

할 수 밖에없다는것은 금시초문입니다. 여러 대안은 있지만 사실 무덤에서 kfx를 꺼내온것은 정치적 의도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곰치12 2015.10.29. 19:15
Kfx를 보면 대체 방안은 없는 상황에서 탁상공론만 이루어져 하늘에 구름잡는 느낌이네요 중요한건 국산이 아니면 더이상 필요 수량에 전투기를 유지 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시기가 다가오는거죠 물론 국산이라도 유지비가 줄어든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19:53
곰치1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이미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kfx의 예상단가는 f-35를 넘어섰습니다. 거기에 개발비를 포함한다면 오히려 직도입보다는 비용이 많이들겠죠.
유로파이터나 라팔을 보더라도 직도입보다 몇배는 더 비싼 현실입니다.
거기에 항공산업이 초보단계인지라 유지비는 더 쌀곳이라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울프팩 2015.10.29. 19:35
걔념연구를 대충한 댓가라고 봅니다. 예초에 전략적목표 그리고 교리에 기반하지도 않은, 소요계획이 부른참사죠.지금은 추진해야합니다 너무 늦었지요. 옛날 공본예하의 모부서(?)의 대령분께서 제게 두고두고 교훈이될만한ㅈ말을 했죠. 명확한 목표.교리적기반 그리고 결정권자의 의지가 없는 사업은 말그대로 돈낭비고 군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니 그러한 돈낭비는 범죄.라고 했습니다.물론 그양반은 대령전역했지요. 미군을보면 체계쪽에 있는분들이 고위직으로 많이 나갑니다.그런데 우리는 그런 분야의 전문가층도 얇고 연구기관에만 있죠. 안타까울때가ㅈ많아요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0:46
울프팩
100번 공감하는 말입니다.
이번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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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 2015.10.29. 20:20

공군에서는 일단 주변국을 상대로는 f-35를 주역으로 쓸겁니다. 그런데 우리가도입하는 F-35의 댓수가 40대밖에 안되고 F-35가 향후에 나올 F-3같은 주변국 5세대 전투기를 감당할수 있을지 장담도 못하고요. 그렇다고 지금 우리 기술력으로 당장 5세대에 도전하는건 리스크가 크지요. 지금 4.5세대도 되네 마네 하고있는데 5세대는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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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5.10.29. 20:35
루프트바페
나중에 20대 더 구매하지 않나요?
eceshim 2015.10.29. 23:06
chevrolet23
옵션 20대 걸어 놓긴 했죠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0:45
루프트바페
전 f-35가 f-3를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술력 격차도 이젠 넘사벽인만큼 벌어졌고f-2를 보더라도 가격이 1600억 수준인데 성능은 f16+였죠. 5세대는 사실 선진국들도 도전하기 힘든분야입니다. 기술적으로도 난이도가 4세대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실제로 f-3가 개발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심신 기술실증사업은 2016년 첫 비행으로 끝이납니다. 그 기술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사업을 하고 2018년 f-2후속기 개발사업을 진행할 여부를 결정하는데 여러 정황을 볼때 후속기를 개발하기 보다는 f-35를 추가도입할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현재 젼술기 최소 목표량은 230대라고 합니다.
f-15j개량형과 f-35 142대를 도입한다면 목표량을 넘죠.
거기에 추가로 f-35를 도입하지 국산전투기를 개발하지는 않으리라 보입니다.
최근 중일 분쟁으로 국방비가 한퓬이 아까운 일본인데 이미f-2에 크게 데인적이 있어서 자귝산 개발보다는
심신을 토대로 미국에게 돈을 더 주고 f-35에 인티하돈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ceshim 2015.10.29. 20:54
라팔최고
저는 F-3개발을 할 거라고 강력하게 확신합니다.
F-35 도입한걸 보면 자국기술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기어이 라이센스 생산라인 깔아서 우리보다 훨씬 비싸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계네 항공 인프라 유지 및 방산과 정치, 자위대 수뇌부간 유착을 생각하면 항공산업 유지 및 고도화 핑계로 개발할 겁니다.
일본 방위성 놈들은 참 고맙게도 일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장비 획득 및 개발 process가 있어서요.
또한 일본 그 특유의 초 저율 생산이라(예를 들면 03식 지대공 유도탄 이라고 있죠........) F-3가 하 세월 배치 될걸 생각하면 f-15J 대채 핑계를 대서라도 개발 할겁니다.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1:04
eceshim
자세한건 2018년에 나오겠지만 제가 찾아본바로는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2018년에 새로운 항공기 개발을 결정하는데.
100% 자국산개발로 갈 것인지 아니면 공동 개조개발로 갈 것인지 결정하게된다.
전 후자의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f-35인프라를 까는것도 그렇고 부품을 생산대행도 그렇고정비창 설치도 그렇고. f-35 100대이상을 추가로 도입하는것도 그렇고.
아마도 f-2처럼 f-35를 자국의 상황에 맞게 f-3로 재설계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에 의견을 듣고 아예 안하는건 아니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LustyMech 2015.10.29. 21:05
KFX의 적이 반대세력이라느니 착각하시는 분이 아직도 많네요.

현실적인 적은 예산도, 시간도 주지 않는 예산처입니다. 엉뚱한 데다 화풀이하지 마시고 신문고라도 찾으심이?
투스키 2015.10.29. 21:34
LustyMech
그 예산을 줄이고 늘리고 하는곳과 시간 질질 끈게 누구인데요?? 풉
님처럼 저주하는 사람들때문이죠 다른글이지만 댓글쓸까 하다가 kf-x얘기야 싸우는쪽으로 흐르니 안달았는데
저주좀 작작하세요 예산처 같은 소리하고 자빠졋네 이사업이 누구때문에 질질 시간끈 세월이 몇년인데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1:41
투스키
국가의 혈세 수십조원이 걸린일인데 아직 해결된 사항조차 제대로 된게 없다면 예산석감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국가의 예산은 한정되어있어서 kfx개발비가 계속 오른다고 돈을 줄 수도 없고
4대 핵심기술 확보방안도 명확하게 해결된일이 아니라면 거기에 돈을 줄 이유도 없습니다.
혈세가 걸린 문제라면 무옷이든 정확하게 해야지 도박을 걸면 직무유기입니다.

타당성 조사를 언급하셨는데 10년의 조사가있었고 모두 타당송 부족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마지막 조사에서도 타당성부족을 받았죠.
취소되었던 사업을 다시 끄집어내서 재개시킨것은 정치적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튜기 개발은 도박과 소망이 아닙니다. 과학과 경제의 원리로 접근해야합니다.
투스키 2015.10.29. 21:51
라팔최고
라팔최고님 그런 얘기는 수도 없이 지겹도록 많이 나온 얘기 인거 잘아실테고 하네마네 할때도 지났고 결정을 더이상 미루면 안되는 때인거 다아는데
하기로 했으면 해야하는 겁니다 내말 맞다고 결정난거 죽자사자 안된다고 붙잡고 시간끌고 못하게 막으면 머하자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문제는 사업관리 주체가 확실하지 않고 중구난방식으로 떠들고만 있다 시간 예산이 촉박하다 이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지
타당성 제검토하네 할때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반대를 하더라도 이런 문제를 똑바로 잡아라 얘기를 해야지 업어지길 바라고 엉뚱한 저주섞인 말만하니 하는 소리입니다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1:57
투스키
그럼 투스키님의 의견울 듣고싶습니다.
주변국들 특히 중국을 볼때 j-11과 j-10은 퇴역헐 기체들이고 2030년이면 j-20과 j-21이 주역기입니다.
일본은 f-35 142대이상과 f-3
러시아는 pakfa와 lmfs가 주력기입니다.
우린 4.5세대 kfx입니다. 과연 상대가 가능할까요??

또한 라팔 120대 도입사업에 65조원이 들었습니다.물론 엔진개발비 10조원은 빼야겠죠.
거기에 항공선진기업추산 15조애서 17조원의 개발비가 들 것이라고 합니다.
타당성조사기업에서도 마찬거지로 멀했죠.
슈퍼호넷의 재설개비용만 12조원이었습니다.

저 가격은 터무니없는 add의 주장이죠.

이부분에대해서 말씀해주시죠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1:46
투스키
정작 kfx개발비 상승과 단가상승 개발지연문제 또한 주변귝의 전력에 뒤쳐지는 문제를 언급할때마다 모르쇠로 일관하고있습니다. 이런 가장중요한 문제가 나올때마다 "언제까지 수입하냐"라는 설득력도 전혀없는 변명으로 대처할뿐입니다.
이 문제때문에 여러 타당성조사기관에서 아웃당한건데 매국노로 몰아버리고 자기들은 정치놀음에 애국자인척 하는 세상입니다.

무엇이 나라의 미래를 보장해주는지부터 따져여하지 감성에 휩쓸려서 막무가내로 하자는 나라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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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10.29. 22:49
투스키
저주라뇨. 말씀이 심하시네요? KFX의 사업 진행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여기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비판하는 것 때문에 KFX의 사업 진행이 늦어진 것도 아닙니다. 투스키님의 태도는 토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투스키 2015.10.29. 22:57
Sheldon
쉘든님 그런 비판이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저도 많이 참고 하고 잘 듣습니다 헌데 그런 비판들이 지금 어디 있나요?
저도 위에 썻지만 님과 같이 사업진행과 주체에 대한 비판 합니다.. 저또한 극단적 낙관론자도 아니고 무조건 국산 외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 건전한 비판은 없고 무조건 안된다 망한다 이런 소리만 하니 한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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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10.29. 23:01
투스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주니 뭐니 하는 말은 하지 마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 냉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스키 2015.10.29. 23:10
Sheldon
네 LustyMech님 라팔최고님 밀리돔 유저님들께 사과 드립니다 kf-x 얘기야 찬반론 얘기하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알아서 댓글 안다는데 욱했네요
움프님 블로그 접고 이곳으로 오신다고 할때 들어와서 눈팅만 쭉 했는데 눈팅이나 해야겠네요 님 블로그도 잘보고 있습니다
kf-x 얘기하면 국뽕이니 록마충이니 극단적인데 건전한 비판과 kf-x 성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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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5.10.29. 23:27
투스키
투스키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운영진의 사과를 먼저 드립니다. 여러명의 운영진이 있지만 제대로 비판인지 비난인지 관리 감독이 소홀했습니다.
과격한 언사가 담긴 비난글에 대해서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운영 소홀로 비춰지는 부분이 있어 전체 회원님들에게 사과드립니다.
밀리돔은 정당한 비판과 근거를 기반으로 한 토론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빈정거림도 제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뽕이니 검은머리 외국인이니 하는 서로간의 비방은 더욱 강력하게 제재하겠습니다.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29. 23:09
투스키
저는 근거를 들고 비판을 하고있습니다만...
LustyMech 2015.10.29. 21:58
죽었던 KFX사업에 GO 사인 내리고 100억의 착수금을 준 현 정권도 사업계획대로 1618억 달라니까 이런 협잡극까지 꾸며서 670억으로 박살내고, 그마저도 기술이전 실패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성공할 수 있다는 소명을 한 뒤에 집행하겠다는 부대의견을 국회로 하여금 걸도록 유도했습니다. 듣기 지겨우니 한 줄로 줄여볼까요?

'돈 달라고 짖지마라 (돈줄도 안되고 성공가능성도 희박한) 거지 꺵깽이야.'

이게 KFX사업의 현 주소입니다. 정치권으로 하여금 '우리 최고존엄께서 국산전투기 개발을 시작토록 명하시었다.' 라는 명분을 준 것 외에는 가치가 없는 사업인 겁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원하는 이익을 쫓기 마련이죠.
profile image
운영자 2015.10.29. 23:29
LustyMech
공격적인 언사가 아니라도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언사가 계속 누적되면 다른 회원들로 하여금 밀리돔도 다른 곳과 다를바 없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사이트 전체를 살리기 위해 공격적인 언사를 삼가해줍시요.

비판과 비아냥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LustyMech 2015.10.30. 08:57
운영자
네.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저도 얼토당토 않은 욕을 들어먹다보니 과격해졌나 보군요. :)
firefly 2015.10.30. 19:13
LustyMech
근거 없이 주장만으로 가득 찬 글이군요

1. KFX 이 죽은 사업이며 현 정부가 억지로 부활시킨 사업이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2. 지금 상황이 예산을 주기 싫어서 벌인 자작극이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3. 기술 이전이 실패했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라팔최고 글쓴이 2015.10.30. 20:58
firefly
1. 노무현정권때 kfx를 보류했고 이명박정권때 kfx 취소단계까지왔다가 중기에 인니가 들어오면서 다시 재개할 가능성은 있긴했던것이죠. 그걸 박근혜정부때 승인을 해준것입니다.

예산주기싫어서 벌인 자작극... 자작극은 아니고 기재부가 옳은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전은 실패했죠. 미 정부의 거부로 4대핵심기술 이전은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쪽을 알아보겠네 하고있는데
얼마전 군사전문가들이 서울에어쇼에 참가한 업체의 간부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했는데 재미있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업체간부가 말하길 "터무니없는소리" 라고했습니다. 그 나라도 수출통제법이 존재하고 군사핵심기술은 아예 명시를 했다고합니다.
특히 영국의 경우 수출통제법 3조 4조 6조에 명시되어있다고 합니다. (결국 유로파이터를 도입한다해도 영국 수출통제법에 의해 4대핵심기술이전은 불가능했습니다)
방사청도 이걸 아니까 독자개발로 가겠다고 말했죠.
firefly 2015.11.04. 17:40
라팔최고
Export Control Act 2002 3 Technical assistance controls 4 Trade controls 6 Exceptions from the general restriction

3는 기술 지원에 관한 통제 4는 무역에 관한 통제 6는 일반적인 제한에서 예외

각각 지켜야 할 법적 내용이나 절차 등이 서술 되어 있을 뿐 명시된 기술 목록은 없는데요? 어디에 군사 핵심 기술이 명시가 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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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10.31. 00:22
firefly
LustyMech님은 운영규칙 위반으로 한달간 로그인 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캬오스토리 2015.10.29. 21:59
우리 사이트에서까지 이런 댓글들을 보게 될줄이야... ㅡ.ㅡ
eceshim 2015.10.29. 22:51
캬오스토리

그러게요(코팜)

디시 모 갤러리나 **에서 오셧나 보죠. 모 갤러리에서는 여기가 록마 덕후들이 모인 매국노 집단이라고 까던데요(코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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