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공대공 임무 부여, 머지 않을듯
제너널 아토믹이 레이시언과 MQ-9 리퍼에 AESA 레이더 장착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는 소식.
그동안 지상정찰을 위한 AESA를 장착되어왔지만 이번에는 공대공 임무를 위한 AESA 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무인기에 AESA 레이더는 민간공역에서 사용하기 위한 충돌방지에 맞춰져 있지만, 범용성을 생각해보면
공대공 임무 부여도 충분히 가능하죠.
뉴스에 나온 대로만 봐도,
공대공 임무를 위한 공대공 미사일 장착......이건 적 유인기가 아닌 무인기 요격임무를 상정.
AESA 레이더를 통한 ESM 수신으로 HARM 미사일 운용.
AESA로 SAR는 당연하고...
미국주도의 이라크 프리덤 작전이 시작되기 한달전인 2002년 12월에 AIM-92 스팅거를 장착한 MQ-1 프레데터가
비행금지구역을 정찰비행했다고 하네요.
당시 MQ-1은 레이더는 없고 FLIR뿐이었으니 레이더유도 중거리 미사일은 운용도 못했겠죠.
폴라리스
hama 2013.08.20. 05:17
Test bed로 실전에 쓰겠다는 의지 표명.... 막말로 미국 빼고 요격해야만 할 수준의 무인기를 마구 날리는 나라는 어디 있을까요?
hama
기사에서 든 예를 보면 페르시아만에서 미군 항모전단에 접근하는 이란을 상정했더군요. 요즘 무인기 만드는 국가들이 늘어나니 초계 임무시 걸리면 격추시키겠다 이런 생각인것 같내요.
hama 2013.08.23. 02:55
폴라리스
예전에 사고친것 처럼 민간기 날릴까 걱정되는군. 88년에 A300 기종을 F-14로 오인해서 날린 유명한 사건 그것도 이지스가 ㅠㅠ
만슈타인
2013.09.10. 11:43
NCW가 좀 더 발달하면 진짜 유인기 위주로 무인기 편대 조종해서 공대공 전투벌이는 게 금세 현실화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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