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항모는 존재해서는 안될 무기체계이지만 (존재한다면 국방비를 낭비했다는 뜻이니까요.)굳이 변명들을 늘어놓자면 이 정도가 있을수 있겠네요.

 

-항모의 필요성(?)-

1. 군함외교(굳이 항모를?)

2. 상륙지원(해병대 전용 공격헬기 투사 플랫폼이 필요하다면 이즈모급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 항공초계(지상발진 항공기가 급유받으면 됩니다.)

4. 지휘함 기능(전자장비의 발달로 항공통제가 가능한 함이면 됩니다. 굳이 항모일 필요는 없죠. ex : 이지스함 )

5. 재해지원(상륙함 계열이 해도 됩니다.)

6. 재외국민구출()

7. 소해작전(일단 멀린부터 구입을...)

8. 대잠전(항모 만들 돈으로 대잠초계기를 마련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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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9.05.17. 14:09

1~8 모두 다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가 빠져있어서 성립할 수가 없죠.

 

 

JAQ 2019.05.17. 18:46

마다가스카르, 파푸아뉴기니,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이런 나라들과 싸우진 않을텐데요.

Profile image MIRAS 2019.05.17. 14:54

김치찌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덧붙이자면 일본처럼 공중, 수중, 수상 호위 세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면 항모만 달랑 추가해주면 됩니다. 

우리는 그러지 않으니 항모를 도입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됩니다.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5.17. 19:23

 항모를 국제외교적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윗분들말씀대로 그 안보위협 또는 목표가 명확해야 합니다

국민적동의없이 예산을 쓰기엔 그야말로

액수와 소요인원이 엄청납니다

 

 

 

순한개 2019.05.18. 04:37

9.민원으로 부터 자유로워집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5.18. 10:03

농담?으로 쓰셨겠지만

진짜로 믿는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 드리면..

전혀요. 항모에 배속되는 전투비행단도 육상기지가 필요합니다.

Profile image MIRAS 2019.05.18. 11:38

누구나 람보르기니를 몰고 싶어하는거랑 마찬가지 아닐까요? 

항모 모형을 미국식 초대형 항모로 해놓은건, 람보르기니가 아니라 부가티를 꿈꾸는 평범한 샐러리맨 보다 더 허황된거 같습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05.18. 12:37

부가티가 더 비싼건가요?

차에는 관심이 없어서요..

Profile image MIRAS 2019.05.19. 00:06

네. 최소 두배는 더 비쌉니다. ^^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05.19. 08:26

대충 부가티가 미국 캐리어면 람보르기니는 기타 캐리어 비용정도 되려나요?^^

Юра 2019.05.20. 19:42

정말 항모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간결하고 정확하게 정리된 글이네요. 네이버에서 가끔 보는 항모주장하는 사람들 댓글 보면 정말 속이 답답했는데...감사합니다.

Profile image minki 2019.05.20. 21:58

저도 여러번 이야기 드렸지만 해군은 한번도 항모를 포기한적이 없고, 소형 항모를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최소 중형급이상의 항모를 꾸준히 주장해 왔습니다. 그 중형급의 크기가 프랑스 드골급보다 크다는 중형 급 입니다.

불태 2019.05.21. 01:40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 해군에게 항공모함이 필요한 경우는 3가지입니다.

 

7만 톤급 항공모함의 건조비는 7조 원 가량. 전폭기는 아주 많아 봐야 36기 가량 실리죠. 36기의 함재기로 상시 띄울 있는 편대 수는 4기 1편대로 많아봐야 2개 편대입니다. 결국 2개 편대를 특정 해역에 띄우는데 항모 함체 값만 7조란 겁니다. 게다가 1척으론 안 되죠. 2척은 있어야만 영국처럼 2직제로 항모 돌립니다. 항모 함체 값만 14조 원이죠.

 

1. 동중국해에서 중/일을 상대로 7광구의 이권을 지켜낸다.

 

이 경우 청주 제17전투비행단에서 동중국해 한가운데까지는 750km 입니다. 14조 원이면 공중급유기 16기와 F-35A 80기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남중국해~필리핀서 중국을 상대로 해상 견제

 

중국의 태평양 진출 야욕에 대해서 평/전시에 우리 씨라인을 중국이 완전 장악하지 못하도록 견제하는 차원에서 7만 톤급 항공모함 전단은 유용할 수 있습니다. 2개 전단으로 번갈아가면서 배치한다면, 중국이라도 기동전단과 핵잠 전폭기만 32기인 항모전단을 쉽게 격침 시킬 수 없죠. 그러나,

 

1) 항모 건조비만 14조 원을 쓰고도 우리 영해와 EEZ를 지켜낼 수 있는 군사력 확보가 가능한가? -> X

 

2) 해당 해역에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할 우방국이 있는가? -> O

 

3) 유전이라도 터져서 1번이 가능해진다면 전폭기 32기와 지원기가 포함된 공군 기지와 1개 기동전단이 쉴 동남아 항구 확보가 더 싼가? -> O

 

미국의 이권이 서태평양에 있는 한 미국은 서태평양에 항모전단을 배치할테고 우리가 우리 EEZ와 영해를 지킬 자원을 그 밖을 지키기 위해서 분산 투자할 가치가 없습니다. 굳이 하자면 필리핀해에서 7광구로 들어오는 길목정도 제해권 유지하는 정도인데 이건 14조로 공중급유기 들이고도 다른 거 더 살 수 있습니다.

 

3. 기동전단의 작전 시 대잠헬기/소해헬기 플랫홈

 

이건 기존 강습상륙함으로도 가능한 일이죠. 

 

굳이 해군이 하고 싶다면, 항모 건조비할 14조 원으로 P-8와 F-35B, 전자전기,  E-2D 훈련기 사서 해군 항공대 꾸리고 지상발진으로 운용하되, 연합작전으로 미 항모에 파견 훈련하는 정도면 됩니다.

 

중국 상대로 EEZ를 충분히 방어하면서도 필리핀해~남중국해에 투사할 국방비가 있다면 우리 본토에서 중국 동해안으로 직접 전력 투사하는 게 더 효용 좋습니다. 서태평양은 미국이 반드시 포기 안 하고 서태평양에 상시 중형항모 전단 1개 배치해봐야 중국이 그 해역을 장악하는 걸 막을 수 있을 뿐이지. 그걸로는 중국에 전력투사 못하니까요.

 

다쑤베이덜 2019.06.17. 16:00

시기는 늦었지만 항모의 필요성에 대한 여지는 있습니다. 

 

일단 각 군의 유기적 협력(대표적으로는 CAS가 존재하죠)이 중시되지만, 그와는 별개로 육해공 모두 타군의 지원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홈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공군의 근접항공지원과는 별개로 CCA를 위해 운용되는 육항의 아파치와, 기지 방어를 위해 공군에서 운용하는 장갑차 등이 있죠. 

 

항모 도입론 역시 이의 연장선상입니다. 해군은 공군의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함대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방공망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공군의 지원을 완벽하게배제하는 것이 아닌, 함대를 호위하는 공군의 임무를 보완하고 더 안정적인 방공망을 제공할 수단의 하나로써 말이죠.

 

따라서 굳이 CATOBAR 방식의 이착함을 사용하는 정규항모일 필요성은 없습니다. 다만 잠재적으로 상륙함이면서 본격적인 헬기모함으로 사용될 수 있는 차기 상륙함에서 최소한 12대(12대는 상시 초계가 가능한 최소한의 함재기 수입니다)의 F-35B를 운용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면서 필요한 항모 도입의 방안일 것이라고 생각합

니다.

JAQ 2019.06.18. 20:52

저도 그런 생각을 잠깐 한 적은 있습니다. 정면 힘싸움이 아닌 항공초계나 미사일 유도 정도라면 F-35B 도 나쁘지 않다고요.

...예산우선순위에 숨통이 트인다면요.

매그넘 2019.06.21. 15:17

항모 만들기전에  그 예산으로 제주도에 공군기지 건설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에서 항모타령할때가 아니라 이지스어쇼어나 사드를 추가 배치해야죠.

Profile image 절대독종 2019.06.30. 03:35

동의합니다. 제주 공군 기지 신설이 훨씬 현실에 가깝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해군 기지 옆에 공군 기지 건설하고, 기체는 KFX 블록2(2, 3 건너뛰고 2로 통합해 개발 생산한다는 말이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신설로 50여대 이상 배치하면 중국, 일본 견제하는데 유용하다고 봅니다. 보태서 해군기지, 공군 기지를 방어할 방공 기지도 추가하면 금상첨화겠죠.

 

항모는 함재기 선정부터가 문제입니다. 제주 공군 기지 기체는 KFX로 채우면 되니까 문제될 것 없습니다.

JAQ 2019.06.30. 08:04

한다면 대한항공 조원태한테서 정석비행장 사는게 돈이 덜 들 것 같습니다. 남북방향이라 제주공항과 시너지도 좋구요. 청주공항처럼 민군복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성산에 지으려 하는것도 그렇고 새로 만드는건 죄다 다 돈이에요.

 

근데 현실은 성산 신공항 건설...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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