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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가좋긴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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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 정통한 한 무기상은 "UAE가 사실상 백지수표 비슷한 걸 내놨다", "UAE에 팔고 싶은 상품 리스트를 양껏 적어 오라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14382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교차검증


3. K11복합형소총


□ 사업 개요

 

 

 

□ 현 사업단계

                                                                                    

 ㅇ 비정상 격발(악작용) 2회 발생으로 전력화 중지/원인분석 실패

 ㅇ 국회(국방위) 감사요구에 따라 감사원 감사 실시(‘19.5.30. ∼ 7.12.)

 

□ 주요 현안

 

 ㅇ 감사원 감사결과(‘19. 9. 5.)

 

 ⦁ 성능 및 안전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전력화 중단 등의 방안 마련
 ⦁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복합형소총 획득 시 ROC와 운용개념에 부합되고, 안전성이 확보될 때 양산하는 방안 마련
 

 ㅇ 감사원 감사결과 및 관련기관·업체 의견을 종합 수렴하여 위원회를 통한 사업추진 여부 결정

 

□ 향후 추진


 ㅇ 관계기관 의견수렴 및 쟁점검토                    : ‘19년하반기
 ㅇ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상정                       : ‘19년하반기

수출운용국가인만큼UAE하고도애기가되고있겠죠?

 

2019100715251624760.jpg
ㅇ 국산변속기 활용여부
 
   - 변속기 내구도 시험과 관련하여 국방규격 정의 재정립 및 시험평가 방안 관련기관과 협의 중
   - 수출 지원을 위한 부품 국산화 개발 추진 및 시험 지원 예정
흠..파워팩쪽은( 변속기) 사우디 요구가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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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10.20. 15:50

중동이 말은 저렇게 해도 어떨지 모릅니다.

저쪽 동네는 장사를 잘해요. 상술이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다릅니다.

 

지난번 원전사태도 보면, 쉽지 않은 나라입니다. 저 나라는 오일머니가 향후 고갈될 날을 기다리지 않고 다각도로 연구하는 나라입니다.

거기에 찍힌게 우리나라죠. 방산분야에요. 우주개발도 화성탐사로 높게 잡고요..

향 후 그 동네 무기개발 및 수출에 UAE가 얼마나 역할을 할지 모르겠지만, 크게 되면 터키저리가라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에 대한 세밀한 준비와 밀당을 해야 합니다.

뚝배기 2019.10.21. 16:35

k11은.. 일단 살릴지 죽일지부터 생각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걸 수출했다가 수출국에서 오류나면 국가 망신일텐데 말이에요...

뚝배기 2019.10.21. 19:34
다크쉐도우

엥? 아직 완성도 안됐는데 수출했다고요? 저때 고장이 엄청 터졌을때인데.. 수출하고 난다음에 UAE에서 다른 소식은 없었나요?

도나 2019.11.12. 19:07

uae에 이미 200여정  혹은 250여정 수출은 원전 주변 아크 부대 정비대 부근 병력에게 이미 지급되어서. 

사용중에 있고,  아크부대역시 k11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k11의 문제를 자꾸 총기에 촛점을 맞추는데 총기자체의 조준경과 기타 문제는 극복이 됩니다. 

가장 큰문제는 바로 탄약. 먼저 생산한 탄약물량과 생산라인은 전부갈아야 하는 비용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상황이라는데서 

문제가 발생함. 

 

총기자체의 문제는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닙니다. 

생산라인자체도 그렇고 해서 생각보다는 간단한 문제.. 

 

하지만 현재 탄약의 이상을 고쳐서 하기에는 엄청난 자금이 들어감. 

기존생산량과 생산설비를 전부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라서 . 

그에 관한 경제성이 엄청나게 들어간다고 판단함. 

drachen 2019.11.12. 23:53
도나

잘못 알고 계십니다.

 

총기는 재설계를 포함해서 대대적인 개량이 필요합니다.

결국 총의 반동을 사통장치가 견디지 못하는게 문제인데, 추가적으로 경량화까지 달성해야만 해서 답이 안나오는 상황 입니다.

 

거기에 사통장치의 성능 미달 역시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요.

그냥 지금의 실패를 바탕으로 새로 개발에 나서는게 타당한 수준 입니다.

 

 

반면에 탄약의 경우에는 초기 버젼 불량 탄약의 재고가 엄청나게 쌓여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훈련용으로 쓰기로 하고 끝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됩니다.

 

어차피 탄약은 불량 해결을 위해서 개량을 했고 그 후 시험 중 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이미 추가적인 탄약 개량도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 탄약 관련해서는 추가 비용이 들어갈게 없습니다.

 

사업을 접게되면 이미 찍어낸 탄약 가격이 매몰비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문제이지,

어떤 식으로든 사업이 계속 되게 된다면 탄약은 그냥 끌고 갈 겁니다.

 

 

그리고 탄약의 이상이 뭘 얘기하시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국감에서 나온 살상 반경 60cm 운운하는거라면 그건 잘못된 얘기 입니다.

20mm 탄약의 구조상 파편이 링 형태로 퍼질 수 밖에 없고 그 파편 폭이 60cm라는게 보다 정확할 겁니다.

 

애초에 탄의 무게나 반동을 생각하면 더 대구경의 탄약을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20mm 탄약의 파편 범위가 기준이 되는거고,

그걸 사통장치가 정확한 위치에서 터트린다는게 K11의 핵심입니다.

 

문제는 레이저 거리 측정도 제대로 안되고 사통이 정확하지도 않고 인체 구조상 조준 오차도 심해서

결과적으로 탄의 오차가 ROC에 미달하는데 테스트시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거죠.

 

즉 탄약이 좁게 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좁게 터지는 걸 기준으로 ROC를 뽑고

사통장치의 정밀성을 요구했는데 그걸 만족하지 못함에도 합격 처리를 한게 문제인 겁니다.

도나 2020.01.07. 00:00

탄약의 살상반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초창기 . 탄약의 오류로 인한 총기폭발사고의 원인이 탄약에 있었기에 하는 말입니다. 

 

이오류를 발견하기전 이미 대량생산으로 17만발을 생산하고 구매했습니다. 

이미 대량생산체계를 갖춘상황에서 탄약의 오류로 인해서 

모든 생산체계를 바꿔야 하는 입장이어서 이에 대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것이 가장 골치거리였습니다. 

 

현재 17만발을 폐기처분하고 

대량생산시설을 다시 체계변경하려면 사실상 배보다 배꼽이 더큰사업이 되어버린시점이였습니다. 

 

현재 문제를 조준경의 파손및 균열을 꼽는다고 하지만, 

이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수정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총열이 균열이 간게 아니고 조준경은 균열문제라고.. 하니.. 조금은 얼척이 없었기에. 

 

다시 뭐가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구나 싶었는데. 

바로 탄약문제가 매우 걸리더군요. 

 

그후 탄약의 살상반경의ㅏ 문제를 삼으면서 말하는데. 

 

이부분은 총기의 화약조절 및 기타 감속화약을 교체하면 금방.. 해결될문제입니다.

 

문제는 이미 탄약생산체계를 완전히 마춰놓은 상황에서 

탄약의 오류(센서의 오류)로 인해서 총기폭발사고가.. 나서. 이부분을 전부 교체하는것은

현재. 엄청난 자금이 투여된다라는소리입니다. 

 

총기개발은 생각보다 개발비가 많이 안듭니다. 

오히려 탄약의 개발상황에서 이렇게 문제가 터져서.. 이미 생산한 탄약도 폐기처분해야할지

말지도 엄청난 금액이라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다가. 

이번결정으로 폐기처분으로 돌아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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