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의 엔진 출력이 얼마나 강하길래 프레임 균열이 생길 정도일까요?

 

오리지널인 AS-532 쿠거와는 고작 300마력 차이고, 길이도 쿠거가 15.53에 수리온은 14.96으로 50여 센티 정도로 얼마 차이가 안나는 것 같은데 말이죠.

 

이거 정확하게 설명해주실분 계시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방풍창에 생긴 균열도 엔진출력으로 인해 생긴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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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ing 2016.05.10. 14:29
딱히 엔진 출력문제라고 단정지어 볼수는 없죠...진동이란건 힘(가진력) 세기만 중요한게 아니라 고유진동수나 진동 전달 경로 같은거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뀌는거라... 괜히 유로콥터 앤지니어들이 수리온 형상을 쿠거형상이랑 다르게 잡았을때 펄쩍 뛴게 아니죠. 저렇게 변수가 많다보니 예측이 쉽지 않거든요.
Profile image whitecloud 2016.05.10. 14:41
고작 300....은 아니죠
Profile image Ya펭귄 2016.05.10. 17:22

엔진출력때문인지 아닌지는 조사해 봐야 알 수 있죠....

 

일단 공진현상이 터지면 해당 부재에 가해지는 하중이 5배, 10배도 튀어오를 수 있는 게 공진이라는 넘인지라 단순히 파워만 2~30% 오른다고 해서....

 

 

Profile image 안승현 2016.05.10. 23:02
엔진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구동계 전체의 문제로 봐야죠. 워낙에 구형설계로 보강재 떡칠해서 진동잡던 시절의 구동계 방식을 선택한건 우리니깐... 이미 구세대의 방식이라고 봐도 될 구동계라서 더이상의 발전가능성도 없고, 수리온도 기존의 쿠거계열처럼 보강재 넣어서 억지로 고정하는 방식뿐이 없다고 봐야죠.

지금처럼 직접연결되는 샤프트와 트렌스미션의 설계와 구조의 한계...

우리가 선택한 리어드라이브 방식의 숙명같은겁니다. 그래서 독자개발했다고 하면서 헬기기술 자립한것처럼 말해놓고도 수리온의 구동계 기술론 답이 안나오니깐 LAH 는 다른 구동계를 가진 헬기를 베이스로 하는거고요.
Profile image Ya펭귄 2016.05.11. 17:31
신형은 좀 쓸만한 물건이 없었을까요....

진동이라는 게 보강재 떡칠한다고 잡힐 물건은 아닌 듯 싶은데요.....
eceshim 2016.05.11. 17:59
진동잡는 뎀퍼 달고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리어드라이브로 날리는 헬기가 이제는 흔치도 않구요.
그러니까 제때 뭐라도(kmh를 말합니다) 만들면 모를까 너무 허송세월 했어요
볼츠만 2016.05.11. 18:07
헬기기체의 진동은 잡았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헬기의 진동을 저감하는 댐퍼가 그 자체로 진동하면서 댐퍼와 기체와 체결하는 부분에 국부적으로 피로파괴가 발새해서 균열이 생긴겁니다.
T701오리지널 구동계를 쓰는 블랙호크도 동일한 기능의 진동저감장치를 사용하고 있는만큼 구동계의 문제로 볼 순 없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댐퍼장착부 설계능력이나 체결구조설계기술이 미흡하다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체진동이 문제라면 다른쪽 문제들이 속출해야 이치에 맞습니다. 유압유누출이나 전자장비나 다른구조물 균열이 나타나야하는데 공교롭게도 댐퍼체결위치에만 균열이 있죠.
Icarus 2016.05.11. 17:36
엔진 출력이 강해서라면 CH-53K 시제기는 벌써 분해됬겠죠.....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6.05.11. 17:56
기체가 진동을 흡수못할 정도라면...이라는 조건이 붙죠. 적절한 기골 보강 등이 필요하구요.
Icarus 2016.05.11. 20:02
아... 그렇네요. 근데 수리온의 경우는 기골보단 다른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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