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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중장갑차 또는 BMPT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K-1211 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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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동안 생각해 왔던 것인데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미루고 있다가 그냥 적어봅니다.

 

보병의 인적 자원이 점점 더 부족해 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전차 전력도 1800여대로 줄인다는 것에 불안감이 듭니다.

 

평화 통일이 되면 좋겠지만 북진통일 및 북한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군이 들어가서 작전을 당분간 펼칠 터

 

과연 25T급 장갑차로 병력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의구심만 듭니다.

 

더군다나 게릴라전과 시가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데요. 우리도 여기에 맞춰 최소 50T급의 중장갑차량

 

또는 BMPT가 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머릿속에는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정리가 안되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밀리돔 전문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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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an1000 2017.01.30. 22:12

- 북한에서 그런 장비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하다는 것 자체가 북한 평정화를 실패한다는 전제가 있다. 북한 평정화에 실패했다는 전제에서 한국은 잘해도 2~3년 이상 버티기 힘들다. 그럼 왜 2~3년도 못 버틸 일을 벌이지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런 일을 벌이지 않으면 그런 장비가 왜 필요하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K-1211 글쓴이 2017.01.31. 18:15
fatman1000

저는 충분히 북한에서 2~3년 이상 게릴라전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뭐 평안도나 황해도는 제외지만 개마고원 일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북한도 바보가 아닌 이상 개마고원 일대에 지하벙커 여러개 가지고 있겠죠 비밀 벙커도 1~2개 있을 것이고요 

fatman1000 2017.02.01. 08:18
K-1211

- 한국이 게릴라전이라는 소모전에서 얼마나 자원을 뿌려서 때려잡을 수 있냐를 따지는 것처럼 북한이 얼마나 게릴라전을 벌일 의지와 근성이 있는지도 따져봐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의 열악함 그 이상으로 북한은 더 열악할 것이라고 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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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7.01.30. 22:32
BMPT같은 물건의 문제점은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죠. 오로지 시가전 하나만 보고 만들어진 차량이라 그 이외의 작전에선 잉여가 되기 딱 좋은데, 한국군 입장에서 굳이 만들어서 운용해야 하나 싶네요.

그리고 사실 안정화작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중장갑차같은 몇가지 특정 무기체계가 아니라... 머릿수입니다.

소련이 아프간에서,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안정화에 실패한 이유가 다름아닌 안정화 단계에서 치안을 유지할 병력이 모자라서였고, 그 점에서 한국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장투쟁한다고 노농적위대 무기고니 구 인민군 무기고니 털어다가 당성 투철한 애들이 게릴라전 한다 칩시다. 그래봤자 이쪽 머릿수만 충분하면 아무리 늦어도 이듬해 봄이 오기 전에 반란진압 완료입니다.

그 민둥산에서 어떻게 숨어지내고, 지력이 완전히 고갈된 땅에서 군정을 실시하는 한국군의 공급 없이 어떻게 식량을 구해서 배를 채울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한반도보다 훨씬 넓은 이라크땅에 꼴랑 15만명 쳐박은 03년 미군도 아닌데, 마을마다 아군 치안부대의 수비범위 안에 들어있다고 봐야 할테고 이래서는 약탈조차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길어봤자 1년 끌면 알아서 항복하던가 굶어 뒈지겠죠.
K-1211 글쓴이 2017.01.31. 19:12
22nd

안정화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릿 수죠. 그런데 시가전과 산악전은 머릿 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고도로 훈련화된 병력이 유리한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다가 지형지물에 익숙한 북괴군 홈그라운드이기도 하고요. 또한 중강진일대에 김정은 비밀기지가 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개마고원 일대에 비밀기지 및 벙커가 여러개 있을 것이고 비축된 식량이 어느 정도 있을것이기에 2~3년 이상은 충분히 버틸 것이라 여겨집니다. 또 수많은 독재자들이 친위대를 거느렸듯이 김정은 일가도 상당수의 친위대를 보유하고 있을것이라 여겨지는데 조기에 평양에서 김정은을 못잡거나 죽이지 못해서 무사히 국군 포위망을 벗어난다면 개마고원일대는 아프간 처럼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육군병력 대다수는 한중 국경경계나 군정 치안을 하게 될 것인데 예비군으로만 군정 한다고 하더라도 절반 이상의 병력들은 대중 경계에 나서야 되는데 대다수가 징집병들인 우리병력으로 게릴라 소탕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또 BMPT는 시가전 전용이라 범용성이 떨어지신다고 하셨는데 시가전용으로 만든 것은 맞지만 산악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여겨지며 특유의 고각사격능력과 전차와 맞먹는 방어력이면 충분히 산악전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 여겨지네요. 

sindorim-freedom 2017.02.01. 13:16
K-1211
대반란전에서 중요한 건 누가 더 잘 싸우냐보단 누가 민심을 잡느냐 입니다. 게릴라들이 장기 항전을 치르는 동안 누구에게 밥을 얻어 먹을 것이며, 탄약과 병력은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생각해 보시죠. 북한의 신화에서처럼 솔방울로 수류탄 만드는게 가능하지 않다면 결국 민간인을 끌어와야 합니다. 이라크에서 미국이 처한 실패는 병력 부족도 있지만 민심을 가져와야 할 정책에서 소름끼치게 삽질한 점 역시 있는 걸로 압니다. 예시로 군경 실직자 만들고 어찌되었는지, 미군이 반군 엄청 못 죽인 것도 아닌데 민사 방면 신경 쓰기 전과 신경 쓴 뒤의 차이라던지를 생각해보신다면 편합니다.
만일 민간인이 국군 편이라면 앞서의 세력 유지 차단은 물론 이주 및 피난을 통해 접촉을 단절시키거나, 반군을 신고하여 성공적인 잔적 소탕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양에서 밀려나 동북부 일대를 기반으로 게릴라전에 들어간다는 상황은 북한군이 다수의 전력을 온존한 상태서 전군을 청천강 이북으로 뺐다는 가정만 제하면 걍 게임 터진 거 아닌가요. 이 상황에선 안정화부대만이 아니라 기존 병력의 재배치 역시 가능합니다.
비슷한 논지의 글에서도 말한 것 같지만 뭘 더 만들어서 대처하는 비용은 처음부터 민사/민군작전만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아낄 수 있다고 봅니다.
K-1211 글쓴이 2017.02.02. 15:35
sindorim-freedom

제가 글을 잘못남겼네요. 저는 중공군의 개입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으며 만약의 상황이지만 미군의 집적적인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북한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는 중공의 개입의지와 압록강 지역에서의 무력시위 북괴 패잔병들에 대한 탄약 및 식량 지원 또는 개마고원 일대의 비밀벙커에 내제되어 있는 탄약 및 식량으로 인한 북괴의 게릴라 전을 상정했는데 제가 설명이 부족하여 막연하게 시가전 게릴라전 이야기 꺼낸 것 같습니다. 

업무중에 생각나는대로 글쓰긴해서 정리가 안되긴하지만 중공군의 방해공작은 괜한 걱정인가요?

빅맨 2017.02.10. 23:47
K-1211
중공군까지 고려한 작전을 생각하여야지 6.25처럼 다 이겼다고
비축 물량 다 소진하고 나면 손가락이나 빨면서 중공군과 마주할듯...
K-1211 글쓴이 2017.02.11. 21:20
빅맨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중공군이 어떻해서든지 개입한다고 보고 있고 重기갑사단을 1~3개 운용해야 된다고 보고 있음.

그런 생각에 중장갑차가 필수라고 여겨지고 있는데요. 뭐 잘 알지 못하니 그려려니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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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1.31. 20:38
22nd

 4.3 사건당시에서도 /한국전쟁에서도(지리산/ 소백산/태백산) 후방 안정화작업에 수년이 걸렸습니다. (그과정에서 민간인 학살도있었지만) 전선을 올라가는 도중에 안정화작업은 수년만에 반란이 진압되기는 힘듦겁니다. 정부에서도 안정화병력으로 현복무병력대상이 아닌... 예비군을 투입상정하고있다는것은 알려져 있고  외국에서는 한국병력감축으로 안정화에드는 병력이 한국군으로 부족하지않나 규모축소에 우려하고있더군요. // 한국내 자생적인 세포조직원들의 후방집단테러 후방공격도 생각해본다면 지나친 낙관이라 생각합니다. 

피치블렌드 2017.01.31. 00:35

저도 IFV와 병행할 APC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나메르 같은 중장갑차로 병행 운용하면 어떨까 가끔 생각하긴 하네요.

hotae12 2017.01.31. 00:43

우리의 주적은 북괴고.. 북괴 평탄화 이후에 고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APC를 신형으로 요구했으면 k-21기반으로 도하장비빼고 해도 33톤 정도는 우습게 뽑는 차대니까..금방 만들겠죠. 그런데 지금 우리군에 필요하건 더 많은 다련장과 화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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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01.31. 00:53
공병을 위해 중장갑병력수송차(HAPC)가..필요하긴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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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1.31. 09:00
yukim
공병을 위한 중장갑병력수송차가 필요할진 개인적으로 조금 의문입니다. 국군 편제상 돌격공병에 해당하는 교리가 없는지라....
loiter 2017.01.31. 14:36
whitecloud

기갑야전공병 출신입니다만... 중장갑병력수송차가 필요없다는 말씀에 좀 놀랍네요

말씀하시는 교리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러시아의 돌격공병인가요?) 

자대에서 했던 주요 훈련 자체가  전투 최일선에서 적 진지나 방어선을 뚫거나 마지막까지 아군 후퇴할 동안 버티면서 방해하거나 , 장애물 설치하고 튀는거 였거든요. ( 애초에 모토가 first in / last out )  

2007년도 까지는 자대에 장비가 없어서 트럭타고 갈려 나갈것을 상정했었고 그 이후로는 겨우 K200 수령해서 다녔지만, 
실제 전쟁나면 K200도 개인소화기나 막지 중기관총이나, 흔한 RPG 라도 맞으면 골로가고, 전시사망률은 TOP을 찍을거라는거 중대장부터 말단 이등병까지 다 알고 다녔습니다.

공병을 only 로봇화시켜서 대량 소모를 감내할것도 아니고, 결국 사람이 현장에 가서 해결해야한다면 중장갑차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나메르 , 미군은 외부원격조종이 가능한 M1 ABV 를 씁니다)

빅맨 2017.01.31. 15:16
loiter
맞는 말이죠..
공병이 길을 딱아놔야 전차고 뭐고 다닐태고
교량과 길을 막아야 적도 못내려 올탠데
육군이나 밀덕들은 무슨 생각들인지..
공병이야기는 쏙 째고 무기 스팩만..이야기하니
정맞은모난돌 2017.01.31. 18:04
빅맨
전체적으로 방어가 우선이다 보니 공병의 기계화가 우선순위가 밀리는듯.. 대부분 공병의 기계화는 공세작전 시 통로개척과 관계가 깊으니.. 방어작전 시 공병 역할은 인력으로 어떻게든 땜빵되는게 공세작전보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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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1.31. 15:42
loiter
해당부대의 교리가 어떠한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국군의 경우 러시아의 돌격공병처럼 공병이란 병과가 최초 교두보확보까지 담당하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m1 abv 같은 중공병 장비 자체의 필요성에 대해서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공병들을 중장갑차로 수송할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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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01.31. 16:25
whitecloud
그 HAPC에서 내릴 전투공병은 외골격 강화복을 입어야..(먼산)
SgtSS 2017.01.31. 09:25

미국 AMPV 모가지 없는 브래들리마냥   목없는 K21이면 될거 같은데요

eceshim 2017.01.31. 16:10
K-21 목을 탁 치고 양옆, 뚜껑에 비활성 반응장갑 펴바르면 될 듯 싶군요
K-1211 글쓴이 2017.01.31. 18:05
eceshim

그거는 올해쯤 K-21용 비활성 반응장갑이 공개된다고 했으니목없는 K-21도 나오겠죠

곰치12 2017.01.31. 17:05

저는 시가전에 부정적이라 시가전을 피하기 위한 Tos-1에 한표 ㅎㅎ

K-1211 글쓴이 2017.01.31. 17:59
곰치12

구룡+K-1 = TOSK-1! 솔찍히 천무에 구룡은 아닌것 같아요

곰치12 2017.01.31. 17:13

그거보다 우선 K200하고 차륜형에 무인 포탑이라도 달아주는게 도움이될듯하네요

K-1211 글쓴이 2017.01.31. 17:53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중강진 쪽에 북괴 비밀 기지가 있다고 하는 뉴스를 접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북한은 전면전에서는 큰 문제가 안되고 북괴수뇌부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점을 잘 알고 있겠죠 중강진의 비밀기지가 사실이라면 개마고원 일대에 약 1~2개 더 있을 것이고 여차하면 이리로 튀어서 장기 게릴라 전을 펼치게 될 것인데 충분히 2~3년간 한국군을 괴롭힐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 그 주변의 주민들은 소거작전을 하지 않는 이상 이중간첩이 될 가능성도 있으며 또한 남침한다고 땅굴파고 핵실험 한다고 땅굴 파던 놈들인데 별다른 피해 없이 작전을 펼치기가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즉 북괴는 아군에게 피해를 강요하는 전술을 들고 나올것이며 우리가 벙커버스터와 같은 폭탄이 많지 않은 이상 어쩔 수 없이 인력이 투입되야 청소가 될 것인데 큰 희생이 따르지 않을까요? 또한 대다수가 징집병인데 그들이 과연 심리적인 압박을 이겨내고 잘 싸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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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01.31. 20:18
공병적 관점에서 전시에 적이 시가지를 장애물로 활용하는게 시가전이 아닌가 합니다.

유도탄과 공중탐지수단의 발달로인해, 실제 교두보확보후 장애물제거라는 아름다운(적에게 대응시간도 같이주는..) 개척방식보단 어느정도 피격은 감수하더라도 지뢰지대등의 지면형 장애물을 개척하기위해 강습개척전차가 등장하게되는데 말이죠.

이러한 강습전차가 요구되는것과 마찬가지로,
교두보확보 개념이 어려운 시가장애물 강습돌파를 위한 뭔가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런지요..
eceshim 2017.01.31. 20:56

개마고원은 게릴라전하기에는 아주 극악의 지역입니다. 여기가 게릴라전이 하기 좋았다면 독립군이 만주에서 활동을 안했죠. 

아프간하고 비교할수도 없는게. 거기는 자연동굴이랑 날씨가 건조해서 좀 사람이 살만한데. 개마고원 저기는 겨울되면 시베리아만큼이나 눈이 무지막지하게 오고 칼바람 부는등 사람이 살기가 상당이 어려운 지역입니다.  

계다가 인구밀도도 낮고 특정 도시와 마을이 제한된 도로끼리 연결되서 지내기 때문에 이런 도로와 도시에 대한 통제권을 잡고 산으로 쫒아버리면 알아서 굶어 죽거나 못버티고 총들고 내려옵니다.  우리나라도 소탕작전할때 이렇게 비슷하게 민간인과 빨치산을 강제로 분리시켜 억지로 산속으로 짱박게 한뒤 토끼몰이식으로 몰아서 토벌했죠. 당시상황이 궁금하시면 남부군 읽어보세요.

아 또 이런지역에서 대게릴라전을 할려면 저런 중장갑 APC 보다는 헬기가 훨씬 낫습니다. 

대표적으로 1,2차 체첸전때 그로즈니 시가전을 벌일때는 장갑차량 위주로 편성해서 시가전에 들어갓지만. 이후에 남은 반러시아 체첸인들 및 몇몇 꼴통 와하비 뽕 맞은 애들이 개마고원 비슷한 캅카스지역으로 들어가서 게릴라전할때 러시아군은 GRU를 필두로한 항공 폭격 및 헬리본위주로 색출살해를 했습니다.

K-1211 글쓴이 2017.01.31. 21:34
eceshim

그렇군요 그렇다면 중장갑차보다는 공격헬기와 강습헬기가 더 유용하겠네요. 개인적으로 헬기는 비싸니 한국독자형 중장갑차를 보유했으면 어떤가 하고 글을 썼습니다

K-1211 글쓴이 2017.02.02. 15:12

그렇다면 북한지역에서 중공군과 한국군 간의 충돌이 없을까요? 조중 수호조약때문에 중공군이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고 중국에서 북한에 완전히 손뗀다고 하지 않는 이상엔 소총탄 같은 탄환 지원도 있을거라고 여겨지는데 괜한 걱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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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2.02. 15:22
K-1211

뭐 우크라이나 내전 같이 우호세력에게 장비를 공여하거나 파병을 하는식으로도 가능하죠.

다행인것은은 un사가 아직 주한미군이 겸임하고있다는 점이고 북한 급변시 un안보리 회부 이사국들의 un군 파병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정치적으로 얼마든지 해결할수있기도합니다.

K-1211 글쓴이 2017.02.02. 15:41
마요네즈덥밥

그럼 제가 괜한 걱정을 한거 같네요. 그래도 저는 한국군이 중장갑차를 보유 했으면 좋겠네요. 뭐 레일건이 상용화되면 종이짝이 될테지만요.

만렙잉여 2017.03.18. 14:10

이건 그냥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차라리 현재 군내에 있는 모든 K200 APC들을 긁어모은다음(공군이나 해군에는 치장물자로있는 M113이나 바라쿠다 장갑차들로 대체함) 엔진개량해서 집어넣고 방어력 증강시킨 다음에 KAFV 시리즈로 몇몇개 개량하고(40MM기관포형, 40/50형, TOW형, 90MM형[90MM포는 퇴역하는 M48A3K와 해안포에서 때어낸것을 이식하고]) 각 군단 직할로 있는 공병여단들에게 뿌리고 공병전차 개발한 다음 돌격공병여단들로 업그레이드 시켜서(이때 러시아에서 돌격공병 방호복도 수입해야겠지만) 시가전및 전위대로 써먹으면 꽤 쏠쏠할것 같습니다만...,,

헷지호그 2017.03.18. 14:26

상정하셨던 산악 게릴라전은 공격헬기 몇대만 있어도 제압되지 않나요? 헬파이어 같은 비싼 미사일이 아니라 70mm로켓만 쏴도 되는데다가 발달한 열상때문에 탐지도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요....

택티컬파우치 2017.03.18. 17:58
HAPC를 만든다면 k9차대는 어떨까요 행사가서보면 k21이랑 비슷 해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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