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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8의 미래와 보병지원전차 개념에 대한 잡설..(재탕/일부수정)

yukim yukim 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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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이고, B사이트에 적었던 글인데, unmp07님 자위대 기동전투차관련글을 보니  한번더 이야기해보고 싶어지는 내용이라서 올립니다. 전력숫자의 경우 임의적으로 근사치를 적었으니..이해바랍니다. 핵심은 동원사단을 위해서도 전차중대>전차대대 의 편제를 갖출것이 예상되며, 현재의 전차전력수는 M48A3급을 제외하고는 크게 줄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보병지원전차 개념의 전차를 경전차로 신규생산해야되는지에대한 의문과, M-48이 동원용으로 넘어가는데 향후 운용상 비용문제는 없는가 하는 이야기인데요. 밀매의 얕은 상식선에서 이야기한..내용입니다. 전 개인적 견해로는 혹시라도 경전차를 가더라도 120mm주포는 절대 하지않으리라 봅니다.)


M48의 미래와 보병지원전차 개념에 대한 잡설 (http://yukim.egloos.com/viewer/4063338)


육군의 주력전차는 K1K1A1으로 각각 1000여 대와 500여 대를 운용 중이며, 두 전차는 포 구경이 105120인 주포를 장착해 적 전차에 대한 파괴력이 높으며, PIP사업을 통한 현대화개수를 진행하여 미래전장에서 적응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반면, 육군 전차전력의 35%를 차지하는, 보병사단에 주로 배치된 800여대 달하는 M계열전차(M48A3K전차(90mm주포)300여대, M48A5K전차(105mm주포)500여대)는수명주기를 초과한 상태에서 운용 중에 있어 수리부속품이 부족하며, 국감결과 운용 중 잦은 고장발생으로 인한 전력유지 공백 및 장비유지비 과다 지출 등 부득이한 예산낭비 초래(2010년기준 M48전차(1대당) 운용유지비용은 9,240만원 으로 ‘90년대(2,266만원) 대비 307% 상승)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도한 정비소요의 원인은 차기전차도입 계획으로 도태예정이던 적절한 시기에 개수를 받지 않은 탓이 크며, 근본적인 원인은 K2흑표의 전력화지연과 도입목표수량 축소입니다. K2는 초기목표 700여대의 30%수준인 200여대에 불구하여 상당수가 줄어들었으며, 이 수량은 90mm주포의 M48A3K급 전차를 겨우 밀어내는 수준입니다.이러한 흑표 생산목표 감축으로 500여대에 달하는 M48A5급 전차의 소요를 충족할만한 전차가 확보되지 못하므로, 당분간 그 운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앞에서 언급한 운영유지비 급상승의 문제는 다시 발생하며, 결국 이들에 대한 현대화 개량을 수행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아야한다는 겁니다.

 

이러한 대안검토는 현재 M48의 배치제대와 주임무를 바탕으로 검토되어야 합니다., 동원사단부대/해안부대/산간부대의 보병사단 위주로 운용되는 기갑전력이다보니 MBT개념의 전차전 보다는 보병을 위한 화력지원 임무, 보병지원전차 또는 이동포대 역할이다 보니 이러한 보병지원으로 굳이 MBTK1전차가 들어갈 필요에 대한 당위성은 좀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시말해, K1의 능력조차 과스팩으로, 능력을 100% 활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안은 크게 3가지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대안1 : K1 물량으로 대체

- K2, K1A2 동시양산(500여대)을 통한, 밀어내기 K1물량으로 M48 전량대체

- 105mm주포, 방어력(), 자세제어기능(니링),

- 가장 우수한 대안이나, K-2(또는K1A2)의 추가생산과 맞물려 있어 예산확보 문제가 존재.

(K2, K1A2를 합해서 뭐가되었던, 500여대를 추가 생산해야 됩니다.)

- 보병지원전차 임무로 쓰기에는 K-1전차의 성능을 100% 활용 못함.

 

대안2 : K21/105급 경전차(보병지원전차)도입

- 105mm주포, 방어력(), 신규생산으로 향후 장기적인 운용이 가능

- 가장 장기적인 대안이나, 장갑차를 기본으로한 차체의 한계 상 방어력이 떨어짐.

- 예)현재 두산DST105mm저반동포탑을 단 K21/105 버젼

 

대안3 : M48A5급 전차에 대한 전면개수

- 신형전차 생산에 비해 당장의 예산은 적게들 수 있으나, 노후장비의 개량개념상 향후 운용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을 수밖에 없음, (이러다가 100년 전차가 될 듯)

- 개량의 한계로, 탐지장비의 정도의 개량과 차체현가장치와 엔진/변속기등에 대한 전면개수 후 HEAT탄에 특화된 경량장갑을 추가정도의 개량이 가능.

- 주포안정 장치 및 포탑구동부에 대한 대규모 개량은 오히려 신규생산보다 비효율적임.

 

[지극히 주관적인 비교표!] 

(여러분은 이중 어느것이 보병지원전차(또는 대전차자주포(?)라는 이름의 보병사단 전차의 미래이라고 보십니까? 전 개인적으로 지금상황이라면, 예산 때문에 대안1은 좀 힘들고, 2,3중에서 골라야한다고 보고, 원래는 3이었지만, 2로도 마음이 기우는 중이네요.)


추가 ) M48의 개량이라면 몇가지 안이 있겠다만, 이 또한 예전에 적은 글 입니다만 첨부해봅니다. (지금은 중국 59/69전차 개량사례를 보고 새로운 글을 준비중이죠.)

<유킴의개발제안> 대전차자주포/보병지원전차 개념의 M48A52선전차의 개량제안 (http://yukim.egloos.com/viewer/330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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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4.06.12. 22:00
저는 동원사단도 북괴군과의 교전을 하니 본격적 대전차무기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입장이라 제대로 된 전차를 주자는 생각을 했으나....

모든 문제가 돈문제이죠. 사실 동원사단에 제대로 된 전차가 있으면 잘써먹을텐데 돈이 문제니 보병지원전차라고 싼값에 써먹을 전차의 대체품이 있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어지죠. 그리고 K-21 105mm부착형이 예쁘기도하여 저는 K21/105밀리를 지지할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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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4.06.12. 22:02
unmp07
m48의 경우 개수비용이 너무 비싸서 개수하여도 그 만큼 돈값을 하지 못할거라는 의견이 육군내에서 지속적으로 나와 저는 개인적으론 m48개수엔 그닥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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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4.06.12. 23:16
unmp07
사실저도 경전차 신규생산에 점점 기울고있다만 만약동원자원용 비축물량분이라면..좀 고려해봐야겠죠.
뭐 정확한수량 까진 모르겠지만, 만약 M48A5(K)을 동원물량으로 본다는 가정하에서는..전면개수 라기보단 동원용이니 동류전환해서 최대한 멀쩡하게 창정비+성능개량해서 치장해놓고 몇대만 꺼내놓고 시뮬레이터도 만들고 동원훈련에 사용하는 개념이겠죠.
이게 창정비하고 굴려야 닳는거고 그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개념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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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4.06.13. 10:25
근데 왠지 대안 1이 될거 같지 말입니다. 예산이 예산이지만 아무래도 국방부에서 흑표 추가 생산쪽을 지지하는 분위기라....
솔찍히 전 흑표는 최소 600여대는 뽑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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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4.06.13. 15:08
수보로프
그렇죠 요즘에 3세대전차 운용국들 이 다 처분한 레오파트1/m60도입대신 개발한게 k1전차였죠.
사실 M48같은게 아직도 있고..105미리신형탄이 그나마 있으니 K1도..주력부대에 쳐주는거죠..따지고보면 k-1이 보병 사단 전차부대용 '보병지원전차'..이어야 하는데 늘 문재가 우리육군은 딸린 식솔이 넘 많죠.
캬오스토리 2014.06.13. 21:13
100년 전차라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ㅜㅜ 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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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4.06.14. 00:51
캬오스토리
진정한 명품전차 되는거죠. 유저기반ㅋㅋ
노비스 2014.06.13. 22:26

대안2로 105mm K21이 아니라.... 러시아 BMPT 같은 컨셉의 장비를 개발해 생산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체첸의 전훈을 고려하면 .... 어차피 시가전용 보병지원전차(?)가 필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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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4.06.14. 00:53
노비스
30mm차륜형대공포..라 명명된ㅋ.. 시가전용전투차(?)가 곧나오실겁니다.
노비스 2014.06.19. 01:22
yukim

시가전용전투차의 핵심은 방어력.....일텐데 비호는 개량해봐야 장갑이 고자라서요;;

노후된 M48 전차의 대안으로..... 높은 방어력과 화력을 가지는 BMPT 컨셉의 차체를 개발해 시가전용으로도 사용하자는거죠.
일종의 일타쌍피;;;

BMPT는 비정규전과 시가전의 중요성이 높아진 현대 전장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스라엘 Namer의 러시아 버젼으로만 볼게 아닌거같아요

eceshim 2014.06.14. 08:38
대안 1은 이미 문을 닫은지라. 힘들 것 같고. 대신에 k2 물량이 대폭 증대 된다면 밀어내기식 배치로 k1이 배치 될겁니다. 그러나 k2 가격을 보면 어렵죠.
그나마 대안2가 적절할 거라 보고 추가로 대안 4를 만든다면 8x8 장갑차에 105미리 주포나 120미리 저압포를 달아서 배치하는 것도 있겠네요.
영재 2014.06.15. 21:54

예산도없고 M씨리즈교체계획도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 제일중요한점은 미래에는 유지할인원도 부족해서 전차수량이 많이줄어들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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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4.06.16. 00:08
영재
네, 저도 개량계획이나 대체수단에 대해서는 들은바없습니다. 다만 향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현역의 M시리즈의 생존은 전적으로 흑표물량에 연동되어있다고 봐야됩니다. 그리고 현역에서 운용되는 전차수량을 줄여서라도 도태될겁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인 속에는 향후, 현역부대는 거의 완편으로 만들고 전시에 동원으로 이루어진 모듈화부대가 등장한다는 이야기와 같죠.
중요한건, 전시동원가능한 장비를 정비와 최소한의 개량을 해서 치장해놓고, 현역 편제장비와 차이가나는 동원장비의 원활한 운용하기위해서, 아무리 구장비더라도 시뮬레이터/훈련용포탑/ 소수차량 훈련용 운용등을 잘 조합해서 예비군을 잘 유지해야된다는 개념도 필요하고요. 지금처럼 탄소모하듯 인간을 전장에 밀어넣는 소모적인 알보병개념이 아닌 전투차량과 장비운용까지를 고려한 무엇인가가 반드시 준비되어야 하고요.

사실 동원부대의 전차는 절대 경전차도 아니고 K-1E1도 아니며, 창정비(라고 쓰고 불량검사) 후 치장한 M48A5(K)일겁니다.
그 창정비시 돈을 조금 더 들이고 관련한 과학화 훈련장비가 추가되는걸 생각하는거고요..매년 신개념기술시범(ACTD)과제 선정시에도 이러한 동원관련 장비의 치장전성능개선 및 훈련장비개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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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2014.06.16. 09:25
전에 군생활하면서 들었던 에피소드 중에 m48 은 더이상 부품구하는게 너무 어렵고해서 폐차장에서 디젤버스나 대형 트럭용 부품중에 혼용이 가능한 부품을 적용한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보고 미군쪽 지휘자가 저게 바로 정비다! 라면서 감탄섞인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행보관님에게 들었었네요. 그만큼 m48 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은 이미 m48 이후의 m60도 퇴역이 완료된 상황인데 우울하죠.
중고치장물자들의 해외도입은 로템으로 대변되는 국내 전차관련 업계들의 강한반발에 힘입어 반대될것이 뻔하고 wasa 물량에서 일부 쓸만한 m48a5 물량을 가져온 만큼 후방으로 이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미래에는 북한의 엄청난 물량의 대전차 부대를 생각할때 본격적인 전차라고 할지라도 근거리에서 다량으로 쏟아지는 물량의 공세에서는 방어력으로도 한계가 있다고 보고 북한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대전차무기중 직사무기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바 기동성으로 이를 커버하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수많은 105mm 전차포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5mm 포신을 얹은 스트라이커형 차륜형 장갑차와 비교적 경무장의 차륜형장갑차의 동시 운용으로 커버하는거죠. 넓은 후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물량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고속무력정찰부대를 운용하면서 전차의 요구도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쓸데없이 저압포탑 달지 말고 기존 유지하고있는 포탄활용을 위해서 일반 전차탄을 활용할 수 있는 포를 달아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90mm 탄도 아깝긴 합니다만... 그냥 이건 추가생산안하니 m47 고정포대용으로나 써야죠
sdhm1 2014.06.19. 22:46
대안3은 군에서 이미 퇴역시키기로 결정해서 의미가 없을듯하고,
그나마 대안1과 대안2가 현실성이 높고, 우리나라의 환경 특성상 정규전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아서 대안2은 대안1보다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그런데 K2의 가격을 생각하면 대안1로도 완전 대체는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K2의 기본적인 전차 성능(자동장전기 포함)을 유지하고, 가격과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레이더)을 배제하거나 추후에 확장 장착하도록 하여 가격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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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4.06.19. 23:33
sdhm1
사실 그러한 고민으로.. K-1차대에 K-1A2급 포탑만 생산하여 결합하는 방법을 검토해봐야겠죠. B사이트에서 토론해본결과, K-1차대의 현수장치가 120mm주포의 충격을 견디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런문제라면 현수장비를 업그레이드(120mm포탑+현수 업그레이드 키트도입) 해서 바꿔줘서라도 달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이전의 K-1포탑은 어떻게 쓰냐, 개인적으론 그걸가지고 전방차륜형부대와, 후방 해안부대를 위한 차륜형전차 개발을 추천하고 싶네요.

참고 : <유킴의개발제안> K1 전차의 포탑을 활용한 차륜형전투부대/해안선기동부대용 차륜전차 개발제안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79956

참고로 기보사단과 달리 보병사단의 전차대대/중대의 경우, M48기준으로 4대/소대인데 이 4개군단의 물량을 K-1으로 다 채워줄려면 K-1이 미치도록 모자라니.. 보병사단도 기보사단처럼 3대/소대로, K1A1처럼 대대도 전차수량을 줄여서 정리한다면..들어가긴 하다만, 그래도 4개군단의 물량이 제법 줄어들긴합니다. (물론 1/N한 수치라. 실제 편제랑은 다르고, 해병대+예비전차를 고려시 상당히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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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글쓴이 2014.06.19. 23:48
다시말해서 지금숫자에서 1개군단 물량 이외에 흑표의 추가생산 또는 K1A1추가생산(이건 할리가없지만,,)이 없다면, 4개군단+해병대가 수량적으로 약화된 K1A1기보급 편제로 K1전차 나눠가져도, 예비전차가 거의 없다보니.. (뭐 이건 제가 보병사단 전차를 다 대대급으로 계산해서 잘못돌린걸수도 있겠다만..대략 모자라는..)
M48A5을 잘 정비해서 유사시 K1배치부대에서 전투손실이 생기면, M48을 넣어주던가, 일부부대(동부전선 보병사단이겠죠)가 M48A5로 계속 연명을 해야한다는 결론인거죠. (해병2사와 도서부대는 당연히 M48A3대신에 M48A5라도 감사해야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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