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lidom.net/miliboard/658460

 

바로 아랫글에서는 K11에 대한 지지를 보냈지만, 지금은 조금 주장을 바꿔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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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ilidom.net/subculture/671251

 

플래툰 6월호를 읽어보니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들더군요.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531010017130

 

또한 전인범장군의 칼럼도 읽고 틀에 잡힌 사고를 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인...아니 고총이 되신 xm25가 실전에서 꽤나 괜찮은 평가를 받아 큰 전과를 올린줄알았지만....

 

실제 사살전과는 0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았습니다.

(자세한건 플래툰 6월호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25mm공중폭발탄의 대체제로 40mm SAGM과 칼 구스타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고 생각을 곰곰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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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army.mil/e2/c/images/2014/09/03/361232/original.jpg

 

저는 지금까지 정보주입을 할 수 없는 SAGM에 많은 의문을 가졌지만, 정작 성공율도 높고 결정적으로 조작이 필요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된다는 것도 잊었죠.

 

무슨 말이냐면, XM25의 비판 중 하나가 전장에서 조작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SAGM은 정보주입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필요없이 쏘기만하면 된다는 것이죠. 그럼 높은 성공율로 공중폭발에 성공하고요.

 

이런걸 살펴보니 K11을 계속 붙잡고 있어야하는지 의문이 들기시작합니다.

 

물론 지금 개선된 K11이 나와 테스트중이니 성공만 한다면 굳이 반대할 필요는 없겠지요. 즉, K11이 실패했을때 플랜B로 미군과 같은 SAGM을 개발하거나 정보주입이 가능한 40mm 공중폭발유탄 채용을 진지하게 고려할 때로 보입니다.

 

그래서 차기소총사업과 함께 차기유탄발사기와 유탄발사기용 사격통제장치도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K11은 40mm유탄을 대체하니 K11 VS 40mm 유탄이라는 틀에 잡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틀을 깨어버리고 로켓의 공중폭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때로 보이네요.

 

물론 칼 구스타프를 도입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녀석은 제가 예전부터 강조했지만 관통력이 낮아 특전사에서만 관심을 가지지 정작 육군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죠. 그리고 특전사도 최근 AT-4로켓발사기와 칼 구스타프를 비교하고 AT-4가 더 좋을거같은데...? 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SAAB측 관계자의 말까지 나온 상황에서 계속 붙잡고 있을 이유는 없을 것같고요.

 

SAM_2583.JPG

 

출처 - 본인촬영

 

그래서 단거리로켓발사기에 공중폭발기능을 넣어 칼 구스타프의 공중폭발을 대체하는게 어떨까싶네요.

(물론 현실은 단순 밀리터리매니아의 망상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요.)

 

SAM_2321.JPG

출처 - 본인촬영

 

또한 소대급 기관총으로 7.62mm기관총이 다시 부활하죠.

 

SAM_2700.JPG

출처 - 본인촬영

 

여기에 신형 7.62mm탄약도 도입하여 저지력을 높였으면 합니다.

 

물론 미군처럼 LWMMG를 채택하는게 가장 좋겠지만....이건 돈이 너무깨지는 일이니 시급하게나마 7.62mm철갑탄을 도입했으면하네요.

 

 

 

밀리돔 여러분은 대대급 부대의 전투력강화에 이것 외에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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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a23 2017.06.01. 23:26
들것과 구급물품 그리고 분대마다 의무병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 image 22nd 2017.06.01. 23:44
분대마다 의무병은 미국조차도 못하는 일입니다.

분대단위 응급처치요원 제도 역시 미군이 실전경험을 통해 도입하고 큰 효과를 본 방법이니 현행 제도를 교리발전 및 응급처치도구 개선으로 보완할 생각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Kinaae 2017.06.02. 00:37

제대로 터지는 분대급 무전기랑 산속에서도 좌표 잘 따이는 군용 gps/전자지도, 그리고 인원별 야투경은 좀 갖춰주었으면 합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17.06.02. 00:38

인원별 야투경은 이미 확정된 사항이죠. 분대급 무전기도 소부대무전기와 분대원용 무전기가 도입이 될 것이고 군용 GPS/전자지도는 소부대 무전기에 내장될 예정이니 모두 근미래에 이뤄질 사항으로 보입니다.

Profile image 땍땍이 2017.06.05. 14:09

인원별 야투경 보급이 확정된 사안이긴 하지만 보급 현황 보시면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실 겁니다ㅠㅠ

전방 보병에게만 보급한다고 해도 2050년이 되도 모자랄 정도..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7.06.05. 14:15

방탄복이랑 비슷하게 전원 보급은 하는데 기간이 20~30년 걸림!

Profile image 땍땍이 2017.06.05. 23:20

20~30년이면 빠른겁니다

네자리 숫자에 한참 모자를 정도로 수입합니다

야투경 자체는 국산인데 내부 중요한 부속이 전부 수입제라..

들어온 부속도 쪼개서 기존 야투경 수리하는데 쓰입니다

한 개 사단 보급 하는데도 10년은 넘게 걸릴 정도입니다 

PANDA 2017.06.02. 00:45
제가 경험과 아는것이 적기때문에 거의 소설쓰다시피 이상적인 방안밖에 생각못하지만 일단 예산, 출산율같은 현실적인 제한점을 고려하지 않고 상비사단 보병대대 기준으로 생각해보자면,
1. 감시정찰자산: 대대급 무인기 숫자를 늘리고 중대급 무인기를 도입하여 감시정찰자산을 보완.
2. 화력장비: K2자동소총 사용경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가스마개, 장전손잡이 문제해결을 포함해 개선된 K2를 보급함과 동시에 탄피배출구 덮개를 추가하고, 7.62×51mm기관총을 (가능하면 10kg미만으로 경량화시켜) 소대급으로 도입하고, PZF-3와 60mm박격포를 소대급으로밀어냄과 동시에 K4고속유탄기관총을 중대급으로 밀어냄
3. 기동장비: 가능하다면 최소한 상비사단 보병대대, 최대 전국 모든 보병 전술단위부대들을 차륜형 장갑차등으로 기계화
4. 의무: 헝겊과 나뭇가지가 아닌 제대로된 지혈대와 IFAK을 보급하고 TCCC교육을 기초군사훈련과정에서 교육시킴과 동시에 정신과 면에서도 교전이후에 작전참가자들을 모아 디브리핑을 하고 사후점검하는것을 의무화
5. 보병장구류: 현 KM7대검을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대검으로 교체하며 수년전 개발한 신형헬멧으로 방탄모를 교체함과 동시에 X반도를 도태시키고 필요에 따라 수통을 2개이상도 보급하는 방안을 고려하며 무엇보다 총기부착물과 야간투시경을 개인단위로 지급
6. 교육훈련: 위에 전인범 예비역 중장님 칼럼대로 교육과정에서의 보훈/안보교육을 정비하고 국가와 군은 병사들을 아끼며 의무병의 전문성과 숫자를 늘리고 저격수인원을 늘리며 이들을 포함한 모든 국군장병들의 전문성을 제고
정도까지 생각을 했는데 변변치 못합니다.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고 문제시 수정/삭제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꿀꿀돼지다 2017.06.02. 06:50
2번의 K2에 대해서... 가스마개, 장전손잡이 모두 현재는 품질개선(형상/재질 변경으로 빠지고 부러지지 않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장전손잡이가 오른쪽에 위치한 것과 품질개선 전 풀린 막대한 물량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만..
Profile image unmp07 2017.06.02. 14:20

4. 의무: 헝겊과 나뭇가지가 아닌 제대로된 지혈대와 IFAK을 보급하고 TCCC교육을 기초군사훈련과정에서 교육시킴과 동시에 정신과 면에서도 교전이후에 작전참가자들을 모아 디브리핑을 하고 사후점검하는것을 의무화
 

이 부분은 제대로된 지혈대랑, IFAK가 보급되고 있지요. TCCC는 연구중이긴 할겁니다.

예의주시 2017.06.07. 21:01

1번. 감시정찰자산을 보완한다고 대대급, 중대급 무인기 도입할려면 현 전력화 사업하는 추세라면 엄청난 예산이 들겠죠?

전력화 장비로 개발해서 계속 운영유지 할려고 투자하는 예산을 요즘 드론이 한참 발달되어 있는데 소모품 개념으로 분배해주면 잘 활용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도 짧은 생각으로~ ㅋㅋ

기자양반 2017.06.10. 01:36

4번 실제로 한국형 CAT과 FAK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방 위주로 내려오고 있다 보니 아직 완전보급은 안 됐죠. 한국형 FAK의 경우 미군과 다르게 비인두 기도기는 없고, 내부에 포함된 드레싱의 경우 끈 형태의 구형이 아닌 미군과 거의 같은 신형이며 다만 압박용 플라스틱 걸이는 없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방식이라 국군처럼 없애는 게 더 낫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전 공군출신인데 16년에 자대에 동원예비군 가서 의무대대 방문했더니 벌써 드레싱은 보급되고 있더군요. 공군은 아직 FAK 보급을 안 하는 듯 하지만

Profile image 만렙잉여 2017.06.02. 00:50
7.62mm분대지정사수소총를 만들거나 아니면 미국의 M224 60mm박격포를 라이선스 생산해서 옆에 TMFT를 좀
손봐서 부착하고 수형박격포로 소대직할로 써먹는게....
그런데 이미 밀리돔에도 이런얘기들이 오고 갔더군요
https://milidom.net/miliboard/208267
문제가 될시 자삭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17.06.02. 14:21

분대지정사수 소총도 있으면 좋겠지요.

볼츠만 2017.06.02. 08:05
사실 저런 무기류가 2000년대 들어 크게 발달한 배경중 하나가 아프간/이라크등 넓은 적전지에서 소부대가 헬기등으로 장거리정찰을 수행하거나 오지에 있는 거점 진지에 주둔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죠.

이 때 맞닥뜨리는 게릴라와의 교전에 화력을 제공할 수단으로서 강구된 측면이 크죠.

보병이 탄약을 많이 캐리하기엔 무거우니 IT기술로 정확도를 높여 적은 탄약으로도 살상율을 극대화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합니다. 저는 공군CAS나 아파치가 오기 전까지 버티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반면 한반도 전장에서 우리군은 충분한 화력의 포병이 있으며 보병은 포병의 커버리지내에서 교전합니다. 보병과 포병간의 유기적 화력지원이 좀 더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지능유탄류나 개인장구를 갖추지 말자는게 아니라 이미 우리 손에 있는 것부터 잘쓰는게 우선순위가 높다고 봅니다. 당장 일반 징집병단위에서 화력유도 가능한 사람은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이를 위해 화력유도 주특기교육과 통신장비 강화가 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17.06.02. 14:22

저런 지능유탄류나 개인장구를 갖추지 말자는게 아니라 이미 우리 손에 있는 것부터 잘쓰는게 우선순위가 높다고 봅니다. 당장 일반 징집병단위에서 화력유도 가능한 사람은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이를 위해 화력유도 주특기교육과 통신장비 강화가 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이 부분은 예전부터 군에서도 말이 나오던 부분인지라 다기능 관측경이라던지 이런걸 던져줘서 화력유도를 쉽게하려고 하더군요.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7.06.02. 10:57
5.56mm이 M193 -> M855 -> M855A1 을 거치면서 저지력과 관통력, 유효사거리를 증대시킨 반면

7.62mm은 M80 이후 손을 안본지 아주 오래된 탄약이라 성능이 여러모로 모지라긴 하죠.
다만 단순 철갑탄은 저지력에서는 손해를 봅니다. 5.56처럼 탄자 구성을 아예 갈아치우는게 아니라면 큰 성과는 없겠죠.
Profile image unmp07 2017.06.02. 14:23

다만 단순 철갑탄은 저지력에서는 손해를 봅니다. 5.56처럼 탄자 구성을 아예 갈아치우는게 아니라면 큰 성과는 없겠죠.

 

이 부분은 아마 저 신형 철갑탄이란 녀석이 855a1의 기술을 적용한거라 탄자구성자체가 다른 녀석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Profile image yukim 2017.06.02. 15:23
SAGM 유탄의 작동원리는 무엇일까요. 지면과의 일정거리 일까요. 아니면 발사시 각도?
Profile image unmp07 2017.06.03. 13:56

그건 저도 한번 찾아봐야할것같네요;;;

Profile image 종이호랭이티거 2017.06.03. 10:38
그런데 스마트 유탄발사기가 조작이 복잡하고
오래걸려서 문제라면 대전차화기에
공중폭발기능을 넣은것도 마찬가지라는게
문제지요.

어쩌면 보병 분대 및 소대에서 운용되는
직사 공중폭발화기라는 개념을 포기하는게
속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17.06.03. 13:02

로켓의 직경은 유탄보다 훨씬크기때문에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죠. 칼 구스타프의 공중폭발이 가능한 것을 보면 어려운 문제는 아닐겁니다.

Profile image 종이호랭이티거 2017.06.03. 13:58
그 이야기가 아니라 레이저로 거리를 재고
공중폭발을 위한 데이터를 입력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과정의 복잡성은
결국 똑같지 않겠냐 이거죠.

차라리 그런면에서는 부정확하더라도
대충 아주 찰나의 시간동안만 고개를 내미고
쏜뒤 다시 숨으면되는 40미리 유탄이
나아보이기도 하고요
Profile image unmp07 2017.06.03. 14:02

아 제가 술을 너무 먹어서 제대로 읽지 못했네요.

 

그런데 20-40mm급 공중폭발유탄은 교전거리가 짧아 적의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정보주입을 하니 실수를 많이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칼구스타프같은 로켓은 상대적으로 적의 화력에서 벗어난 곳에서 조작하기에 실수를 할 가능성이 많이 줄어드니 단거리 로켓발사기에 정보주입이 가능하다면 여기서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개인적 의견을 내봅니다.

예의주시 2017.06.07. 20:56

전력 소요를 낸 사람도 고인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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