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에서 드론을 간단하게 잡아보자!

( http://m.blog.naver.com/hanabi7707/20208142564)

기계 일벌(drone)들은 이미 현대전에서 한자리를 단단히 꿰찬 상태이며
거의 무조건 앞으로 전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더 커질겁니다. 
 
안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날아다니는 맵핵의 역할을 해줄수가 있고
가격도 저렴한지라 돈없는 북한이나 다에쉬 나부랭이들도 마음껏 애용하는중이지요.
 
이런 드론들을 잡겠다시고 크고 무거운 대공포나 비싼 맨패즈들을 야전에 대량배치할수는 없기에 
여러가지 솔루션이 나오고 있지만 하나같이 사거리가 짧거나 드론잡는 용도이외에는 써먹을 때가 
없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likeagle/1811) 요런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우리가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아이템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2머전때 나치가 연합군의 항공기들에대한 최후의 발악이랍시고
만들다가 써먹지도 못하고 종전을 맞이해버린 '플리거파우스트'입니다.

(http://m.egloos.zum.com/ksdd5713/v/5664016)
요물건은 기관포의 역할을 대신하는 20mm로켓 클립을 장전하고 저공하는 적 항공기를 향해
순간적으로 난사해 화망을 형성하는 개념으로 개발되던겁니다.

당연히 플리거 파우스트의 표적들은 적어도 현재 야전에서 정찰용으로 사용되는 소/중형 드론들보다는 훨씬 빠르고 민첩한 녀석들이었고 게다가 근접신관같은것 들어있지도 않았습니다.
 
이 무기의 설계개념을 그대로 벤치마킹해 현대기술로 경량화한후
근접신관을 넣고 사통장치를 단다면 꽃집에서 파는 식충식물들 마냥
드론들을 보이는 족족 잡아먹을겁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적 보병들을 조상님 있는곳에 보내는데 써먹을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