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해병 유리 천장을 부수다!
Female US Marine smashes glass ceiling
기사 출처는 http://www.msn.com/en-us/news/us/female-us-marine-smashes-glass-ceiling/ar-AAst2y9?li=BBnbfcL&ocid=wispr
요약하면 여성으로 최초로 미해병대의 소대 지휘관 과정을 통과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first woman to complete the Corps' famously gruelling infantry officer training.
이후에 40여명의 부하들을 지휘하게 될 것이고요
그 다음은 뭐 여성군인의 현황이나 필요성(언론 플레이?) 등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투부대..해병대는 거의 몸으로 때우는 부대라는 인식이 강하죠. 그런 전투병과의 지휘관 과정이군요
이게 처음이라는데 그러고 보니 한국도 여자 해병대 장교들은 제법 있는데...전투병과의 지휘관은??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처음으로 통과! 했다고 할 정도면 저 훈련 과정이 쉬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라 올려 봅니다.
minki
해당과정을 'Infantry Officer Course' IOC 라고 하던가요?
"전투에 내보낼 인재에게 완화된 기준이란 있을 수 없다."는게 미군 정책이라고 하던 것 같습니다.
남성 후보생들도 많이 탈락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간 기준에 미달되어 탈락된 인원들에게 유리천장이라는 수식어가 과연 적절한건지..;;;
민기님 말씀대로 자극적이긴 한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든 조회수 올리고보는 기자양반들이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체력과 정신력이 괴물급인가보네요. 실력 있으면 환영합니다. 해병대 있을때 소위나 중위급의 여 장교들을 몇번 봤는데,
기타 여군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론 "해병대 장교" 라는 자부심도 있고, 굳이 해군 놔두고 여기 왔으니
해보려는 의지는 보이는데, 따라오지를 못했네요.
진해 해군 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성적 때문에 해군에서 밀려서 해병대 갔다고 토라진 여생도들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레인저 코스도 드디어!!! 통과된 여성이 3명인가 나왔었죠(맞나?) 문제는 실전에서는 내 군장하고 내 몸무게 지고 나를 수 있는
동료가 아니면 같이 못 나간다..(300파운드)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여군들을 일부러 단백질 위주를 급양을 하면서 다부진 체격으로 만들 순 없는 걸까요? 여군도 여군이지만 중년도 안된 간부들이 비만형으로 가는거 보면...
단백질 잘 먹는다고 체격이 좋아지면 저는 벌써 아놀드 주지사를 뛰어 넘는...^^
간부들 체력 검정은 기준을 강화해서 엄격히 적용하면 되죠. 미국은 장성급이 체급 기준 통과 못했다고 옷 벗는 판이니..
장성급에서 한두명 체력 기준 가지고 짤라 버리면 나머지는 알아서 운동들 할 듯 합니다.
당연하죠... 무거운거 드는거 이런건 몰라도 자기체력 가지고 하는 달리기나 턱걸이 이런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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