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과 폰으로 실내전시 임기응변식으로 써먹기?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셀카모드가 아니라 일반 모드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긴 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밀러 대위가 대검에 껌을 이용해 거울을 붙이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일단 부대에 일반전투병이 맛폰을 들고 다닐 수 있나요?
미군조차 정보통제를 위해서 금지하는데...
전시상황 되면 지금 간부급들 쓰고 있는 맛폰조차 금지됩니다.
또한 북한지역에 우리 민간통신망이 설치되어 있지도 않고요.
전시상황과 평시상황은 보안등급이 완전이 궤를 달리 합니다. 카메라 달린 물건 아무곳에나 반입 안되요.
전시에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핸드폰을 주워서 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카메라 기능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쓸 수 있잖아요.
전시에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핸드폰... 부터 이해 안되는데요.
요즘도 상황 안좋은 전쟁지역들 길바닥에 핸드폰이 마구 굴러다닌단 소린 들어 보질 못했거든요.
그런가요...민간인들이 도망치면서 아수라장에 핸드폰 한 두개 정도는 떨굴 수 있다는 망상을 해보았습니다...
민간인들이 도망치면서 떨군 핸드폰 한두개는... 뒤따르는 민간인이 줍는다는데 100원 걸어 봅니다.
전쟁기간중 단 한건도 이런 사례가 없다고 못박을순 없어도... (가능성이야 항상 열려 있는거니까요.)
이런 상황을 일반화시키고 이걸 전술적 영역까지 끌어들일만한 주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렇군요. 첫문장이 매우 웃프네요ㅋㅋㅋㅋ...
미션임파서블 보니까 내시경을 쓰더군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