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 도입 예정국가 중 신기하고 의아한점이 듭니다. 체코, 슬로바키아

도입예정이 아니라, '우리가 저 나라들에 K-9를 팔고 싶다'정도가 아닐까요?

대규모 정규전 용으론 아무래도 장갑이 튼튼한 놈이 필요한데, 그럴려면 무게를 버틸 궤도형이 더 유리한게 아닐까요?

- 구경이 152mm라서 나토 표준 구경인 155mm와 맞지 않고, 체코가 운영중인 자주포 숫자가 100문이 않되는 상황인지라. 개량보다는 새로 사는 것이 더 싸게 먹힐 것 같아서, 시장에 나온 155mm 자주포 찾아보니 K-9이 꽤 괜찮네 그런 상황인 듯...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다나 자주포는 과거 두 나라가 하나였을때의 부산물이죠. 그리고 좀 오래된 기종이고 현대화에도 한계가 있는데다 방어력도 한계가 있습니다. 나토표준 탄약체계가 아닌 것도 문제고요. 폴란드도 다나 자주포의 주 사용국이다가 신형 자주포로 바꾼 것처럼, 체코나 슬로바키아도 잠재적으로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스웨덴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는걸 바꿀 생각은 안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