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군은 아직까지 해상자위대에게 크게 열세일까요??

 싸울일이 거의 0에 수렴해서 비교할일이 없습니다. 

일본의 80%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근거를 대는게 먼저 아닐까요?

 수상함 숫자는 그래도 많이 늘었지만 초계기 숫자, 재래식 잠수함, 대잠전 능력 및 헬기항모 등을 보면 40~30% 정도 아닐까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양적, 질적으로 절반이라도 되면 다행 아닐까요? FFX 배치가 끝나고 세종대왕급 3척, KDDX 6척이 추가건조돼서 7기동함대를 완편하면 그럭저럭 중국 해군, 해상자위대에 대항해볼만한 전력이 갖춰지겠네요. 그럼에도 잠수함 전력과 항공전력은 절대 열세일 테고..

일본은 섬나라라 해군에 투자를 많이 하죠. 특히 대잠능력이나, 대함 능력은 뛰어나다고 봅니다. 아직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일본이 적이 되어 해상무역을 봉쇄하게 된다면 문제가 클수밖에 없습니다

단순 3000톤급 이상 전투함 숫자를 보면 한국이 구축함 12척이고 곧 대구급들이 추가되는 정도지만 일본은 3000톤 이상 전투함들이 30척이 거뜬히 넘죠. 대잠초계기 전력을 비교하면 일본은 70여대, 한국이 16대고요. 극히 개인적으로는 40%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해군이 해자대의 80% 전력이 되는거면 그게 더 큰 문제 아닐까요. 육군이나 공군 중 하나는 없애다시피 해야 가능할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