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업고등학교에서 전시에 쓸 카빈설계도나 총기생산 한다는게 진짜인가요??

언제나 그렇듯 저런곳에서 나오는 댓글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학교교사의 카더라 전설의 믿거나말거나의 구전은 아닐런지요.

글쎄요....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실업계고등학교서 보유한 공작기계들 가지고 총기부품같은 걸 생산하는 건 무리죠.

오래전 교련이 있을때, 일부 학교에 M1이 있긴 했지만, 그걸 생산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런거 썰 일일이 낚이면 인생 고달파집니다. 

이런건 그냥 흘려 들어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뻥이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청계천 개발전에 세운상가 부품 합치면 탱크 나온다고 했던 도시전설급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쯤 되는 나라에서 총 만드느라 공고까지 동원해야 하면 그건 더 이상 싸워봐야 무의미한겁니다. 딱 1945년의 독일이나 일본 꼴 났다는 소리인데...

이런건 그냥 흘려 들어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2)

대답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도 적었다시피 지금은 당연히 아니겠지만(교련도 없어진 마당에 이런게 있을리가 없겠죠) 옛날 군사독재 시절에는 있을법한 내용인지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 글에 보니....미국 군수산업체에서 전쟁 나서 폭격 한번 할때마다 보너스 나온다는 댓글 보고 으억!!! 했는데....

어찌 비슷한 이야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