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있을 S&T 변속기 주행 테스트에 관해
솔직히 다음 테스트에서 "변속기의 수명이 다하는 9600km를 험지 주행하면서 무고장"이라는 건 좀 억지인 거 같아 보이긴 한 데(그 만큼 지금 국방부와 육군 관계자들이 빡쳐 있다는 증거기도 하고)기본적으로
국방부가 지금까지 변속기의 수명 면에서 상~당히 봐줬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M1 에이브럼스 전차는 도입 실험이 한창일 때, 주행 테스트에서 습지와 먼지가 잔뜩 있는 곳을 35,000마일(56,327km)을 주행했고
그 중 12,000마일(19,312km)을 오버홀을 받지 않고 주행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전차의 앨리슨 X1100-3B 변속기는 초기에는 21,000km의 수명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는 TIGER 파워팩 오버홀 사업을 통해 30,600KM의 수명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타 국가 변속기 수명 1/2 ~ 1/3짜리 불량품 내놔 놓고는 "8 ㅈ 8 테스트 조건이 너무 완벽만을 추구하는 거 가타여어~ 좀만 봐줘여어어어어~ 8 ㅈ 8 "하는 거는 좀 설득력이 없는 걸 넘어서
괘씸이 너무 넘치다 못 해 아조 그냥 철철 흐르고 있다고 봅니다 ^ ㅈ ^ 테스트 조건을 보면 국구니들이 얘네 떨굴려고 벼르긴 별렀나 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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