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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눈감고 한·미·일 손잡자는 美국방

Mi_Dork Mi_Dork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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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2811395

http://www.chicagotribune.com/sns-wp-yomiuri--bc-carter08-20150408-story.html


"Our three nations must look toward the future," said Carter told the Yomiuri, stressing the importance of close unity among Japa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He also expressed his concern over the Japan-South Korea relationship, which has been worsening over so-called historical perception issues, and urged overcoming "yesterday's tensions and today's politics."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요미우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3개국은 반드시 미래를 바라보아야만 합니다"라고 말하며 한-미-일 3국 상호간의 긴밀한 통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역사적 인식 문제'로 불리는 사안으로 인한 한-일 관계 악화에 관해 염려를 표하며 "어제의 갈등과 오늘의 정치"를 극복해낼 것을 촉구했다.


From the U.S. standpoint, it appears that Carter encourages not only Japan but also South Korea not to become fixated on historical issues.

이는 미국의 시점에서 카터가 단순히 일본 뿐만이 아닌 한국 또한 역사 문제에 연연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Carter's exhortation to think in a future-oriented way is in the same vein as a statement by U.S. Undersecretary of State Wendy Sherman in February that Japan, China and South Korea all bear responsibility for historical issues. Sherman has been subjected to severe criticism in South Korea.

카터의 미래 지향적 관계에 관한 촉구는 지난 2월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이 한-중-일 모두 역사적 문제에 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언급한 성명과 그 뿌리를 같이 한다. 셔먼은 한국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매우 강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애쉬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 이번 방문에서 곱게 돌아갈 것 같진 않네요.

이런 식으로 역사 문제를 건드리면 빼도박도 못하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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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스토리 2015.04.09. 17:52
이젠 저도 공식적(?) 사드 반대자가 될지도...
사람이란게 꼭 이성적 판단만 하고 사는게 아니니...
날 이성적이게 해주세요 아메리카 공무원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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