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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의족

Sheldon Sheldon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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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5.08.29. 01:44
단순 근력강화 외골격은 동력이 문제지 어느정도 해결책을 잡고 있죠. 미국인 이미 하체부분의 경우 외골격을 적용한 차세대 군장을 록키산맥에서 테스트 중입니다. 평소보다 훨씬 무거운 군장을 맨 대신 외골격을 장착하고 산악 행군 및 산악 작전 훈련을 하는데 아주 날아 다니더군요.
아예 전용 전력 플러그를 꼽고 유압 피스톤을 장착해서 출력을 무지막지하게 높인 버전도 테스트 중이더군요. 그거 끼고 스쿼트를 수백 킬로를 거뜬이 들어버리는걸 보고 참 ㄷㄷ하네요.
155미리 포탄을 갈고리에 걸어서 막 뛰어다니구요 ㅇㅅㅇ
저런 기술은 이번 지뢰사고로 다리를 잃으신 2 부사관님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술이라 봅니다.

그리고 예전에 봤던건데 움직임 살짝 부자연스럽지만 의족이 인간 사지 흉내를 내는게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네요. 제어를 뭘로 할지 궁금한데. 대충보니까 근전도 센서를 이용해서 제어하는거 같군요.
xwing 2015.08.30. 22:05
외골격 슈트와 가동형 의수 의족은 아무래도 개발중인 로봇공학 분야중에 가장 현실화 가능한 분야라 그런지 , 여러 나라 여러 연구기관에서 시도중이더군요.
eceshim 2015.08.30. 22:16
xwing
일본의 경우 간호사들을 위해서 의료용 외골격 로봇을 상당히 오래전부터 개발 했습니다. 지금은 현장에서 치매나 뇌사 환자 옮길때 잘 쓴다고 하네요.
그 일본 의료용 엑소 모델 개발 시작한지가 한 10~13년 정도 됬을 겁니다. 제가 중학교때 일본 과학 잡지인 뉴튼에서 읽은 기억이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왠만한 로봇랩은 따로 팀을 구성해서 다 건들고 있는 분야이구요. 제가 있던 모교에 큰 로봇랩에서도 모델만 2개 모델이 나왔었구요.
Coral66 2015.09.17. 21:40
조금 다른이야기이지만...

위가 인간의 출력명령을 기계가 이해하는 방식이라면,

기계가 읽은 자료를 인간에게 즉시 전달하는 연구도 있읍니다.

예를 든다면 시청각 센서를 인간의 촉각으로 해석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전차장이나 전투기 조종사의 사각 보조로 사용을 생각해 볼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대량의 정보가 들어오면 인간이 쉽게 반응을 할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eceshim 2015.09.17. 22:18
Coral66
저전력 생체모방 소자도 지금 열심히 개발중이라 이미 보조 프로세서를 이식하거나 장비에 달아서 보조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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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15.09.17. 21:44
이번에 나오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편이 저걸 다루고 있는데 공각기동대처럼 의체화된 사이보그로 전투하는게 등장하죠. 처음엔 외골격이지만 22세기 넘어가기 직전에는 아마 사이보그 군인도 나올겁니다.
eceshim 2015.09.17. 22:19
제너럴마스터
블옵3는 작전수행능력을 위해 자기 스스로 팔 다리를 잘라내고 기계를 달아버린 반 기계화 군인이 주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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