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90530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안정을 찾은것 같네요.

우리나라 위상이 더 올라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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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1.11. 23:52

일본은(정확히는 수뇌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경제분야를 정치로 끌어들였습니다.

이 모습을 한국만 보고 있을까요?

 

아베는 세계무역에 나쁜 선례를 남겼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다른나라의 무역에 간섭한다라는 것이죠.

해색주 2020.01.12. 15:29

 저 조치가 처음 시행되었을때 한국의 보수 언론들이 난리를 쳤던 기억이 났는데 생각보다 빨리 안정화가 이뤄졌네요. 다행스럽게도 문제 해결이 잘 되었고, 저렇게 일본이 슬그머니 물러섰군요. 나라 망할 것처럼 떠들던 사람들은 이런 사태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1.12. 16:19

우리가 잘한것 만은 아닙니다.

일부는 일본제조사의 우회로(외국에 설치된 일본 자회사서 받는)를 통해서 얻었고, 일본도 아주 막지는 않았죠(신청하면 허가를 내줬습니다). 일본이 작정하고 막았다면 상당기간 반도체산업이 멈춰섰을 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본이 무기화 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하여 단지 국제분업(품질과 가격)으로만 따지기에는 많은 문제를 야기한 사건이죠.

원문에도 있듯이 다른나라도 비집고 들어오고 있구요. 애플사만 하더라도 한곳에 전적으로 서플라이체인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쟁을 시켜서 뭔 사태가 직면해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다는 거죠.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정확히는 기업)는 그 걸 배웠다고 봅니다.

해색주 2020.01.12. 16:59

 최적화 원인 때문에 다양한 제조사 제품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능해졌죠. 국제분업의 질서를 일본이 깬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방산 제품을 제외하고는 한 나라가 정치적인 이유로 정상적인 제품의 수출 자체를 가로막는 것이 불가능했거든요. 신청하면 허가를 내주기는 했지만 그것도 한국의 제조사들이 어느 정도 대체공급선을 확보한 이후에야 마지못해 해줬죠.

 

 말씀하신대로 다양한 공급선을 확보해야 하는데 반도체 업계의 경우에는 그게 쉽지 않으니까요. 현재 상황으로서는 일본의 소재 업체들만 정치적인 이유로 매출 감소가 될수밖에 없겠더군요. 일본의 반도체 회사들도 고전하는 상황에서 한국 제조회사들이 예전처럼 공급 리스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사줄리 없을테니 말이죠.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1.12. 17:11

이유야 어쨌든, 이번 기회로 삼성이나 하이닉스도 국내업체를 공급망에 끼워 줄겁니다(서플라이체인에 끼워 준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구매하여 밥을 먹여주겠다는 거죠). 애플이 AP를 전적으로 한 업체에 맡기지 않는것 처럼요. 이 와중에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에 공장을 세운다고 합니다. 공급처 다변화를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할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일본은 이와관련된 기업이 전적으로 세계를 말아먹던 이전의 형태로는 더이상 돌아가지 못할 겁니다. 아베는 수를 잘못 둔거죠. 정치가 다른분야에 끼여 들면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게 비단 아베(일본)만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돼지국밥 2020.01.17. 15:51

우려되는 것은 체인서플라이를 다변화 하는 과정에서 최종적인 경쟁력이 저하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전자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었던 가장 큰 밑바탕이 동아시아의 전세계에서 가장 체계화된 블록 무역의 활용이었으니까요.(요 10년사이 중공업이 워낙 지하를 뚫어서 이젠 전자밖에 없군요)

 

물론 프랑스처럼 미니 아메리카 수준의 완성된 산업체계를 구축하는게 가장 좋겠습니다만 그건 좀 때를 놓친 것 같네요. 그렇다고 미래산업에서 우위를 점한것도 아니구요.

 

어차피 북한 물주 생각하면 현재의 동아시아 무역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긴 합니다만 제대로 된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중국이 아닌, 어쨋거나 우방국과의 갈등으로 좌충우돌하는건 참 한심한 것 같습니다.

돼지국밥 2020.01.17. 15:55

지금 뜬금없는 정치이슈로 무계획적으로 진행중인 공업 생태계의 조정은 중화학공업과 전자산업이 서로 비수기의 리스크 매니징을 해주던(국가입장에서요) 한국 성장기의 끄트머리라 할 수 있는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에 이루어졌어야 했다 봅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1.17. 22:41

각자의 역할을 해야죠.

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설계를 할 수 있어야죠. 그런데 그 쪽의 산업이 없어요. 동해에 엄청난 유전이 뚫려야 오일엔 개스산업이 나올텐데, 국내에 원천시장이 없으니 그 쪽에 발도 못담급니다. 전투기도 시장도 작고, 엔진은 언감생심이구요.

지금 남은것은 말씀하신 전자쪽, 그것도 반도체가 단데, 

한숨만 나와요.

우리자손들은 뭘 먹고 살지요.

 

정말 지금 발버둥치며 살아야 되요. 안돼면 아이디어들고 미국가야 합니다. 국내서 아둥바둥해봐야 소용없어요.

국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만 매달려서는 미래가 없어요. 힘들죠. 물론, 그러나 나가야 합니다. 세부적인 것들을 정부가 챙겨줘야 합니다. 대기업만 때려서는 우리나라 미래가 없습니다. 동반진출은 제일 하수고요. 중소기업이 스스로 헤쳐나가야 돼요. 예를 들면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각종 네트워크, 세밀한 업무부분의 인력이 없어요. 서류를 번역해 줄 인력도 없고요. 예를들어 마스크를 들면 중국은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어서 거기 맞아야 중국에 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말고 다른 나라에 팔던 제품을 중국에 가지고 들어가면 막히는 거죠.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해요. 마스크에 대한 중국기준은 뭐고, 그걸 한국어로 번역해야 하고, 검증은 어떤 방법으로 하며, 그럴려면 중국의 어디를 두드려야 검사를 할 수 있는지, 등을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사업종 끼리 뭉치고, 연합으로 협회를 만들던 해서 정부를 압박해야 합니다. 압력단체로 나와야 한다는 거죠. 그 도 안돼면 분야별로 끼리끼리라도 뭉쳐야 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3.08. 20:07

아베(정치)가 싼 똥을 치우려고 일본기업이 국내에 생산거점 및 연구소를 차리는 군요

https://www.etnews.com/20200306000227?mc=ns_001_00001

 

정치는 정치만 해야 합니다. 다른거 건드리면 여럿 피곤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3.25. 19:49

어쨌든, 일본 아베의 잘못된판단으로 촉발된 반도체 제조 전쟁에서 일부소재의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플라이체인의 다변화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정부, 대기업, 소재기업이 합심하여 일본의 소재비중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00325000272?mc=ns_002_00001

 

아베가 배가 아파야 되는데 올림픽때문에 아무생각없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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