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의 양산이 지지부진하다면...
K2전차의 양산이 지지부진하다면....
차라리 K2전차에서 파생된 기술을 기반으로 45~50톤급 44구경장 120밀리포 1200마력 엔진에 유기압+토션바 복합식 현수계통을 조합하고 설계단계에서 대략 5~7톤 정도의 중량증가와 업그레이드 여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가칭 염가형 K1.5 전차라도 빠르게 개발해서 생산하는 게 어떨까도 싶어요.
뭐 염가형이라는 게 싸고도 괜찮은 물건이 나올 확률 보다는 별로 싸지도 않고 기능이나 성능은 약간 요상한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겠지만서도....
허긴 K2전차 가격의 한 70%선으로 코스트다운이 되지 않는 이상 비용대 효과 면에서도 좀 갸우뚱 할 듯....
p.s 어차피 북한의 신형 선군호가 출동한다고 해 봤자 그거 꼬치해 먹는데는 K1A1의 44구경장포로도 충분할 터이니....
K9이 적절하겠죠.
상륙돌격장갑차는 어차피 숫적으로 영 메롱....
체계통합이야 신규로 비용이 들겠지만 각 컴포넌트 개발비용은 K2와 K1 것들을 가져다 쓰면 들지 않을 거라는 컨셉이지요.... 당연히 컴포넌트 수준에서의 공통성이 있으면 양산비용은 기존 컴포넌트의 계속 양산이 되어 오히려 절약될 거고 후속군수지원 역시 비슷한 잇점을 누리지 않을까 합니다...
K1계열은 그런 거 별로 생각 안하고 갔다가 K1A1으로 가면서 무지 고생했던 경우이니...
말 그대로 K2기술 기반으로 차후확장설계요소를 반영한 K1A2급의 염가형 전차....
포탑은 재설계해야 해서 설계비 및 양산라인 건설비도 깨져나가서 전혀 이득 없습니다.
차라리 k1a1 추가 양산이면 모를까요. 솔직히 이것도 10년 전에야 46억이였지 지금 다시 생산하면 그가격으로 나올리가 없긴 하지만요
차기전차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센서융합인데 그걸 왜 빼요?
일단 수량확보를 위해 K1A1급을 새로개발하자는 이야길 위에서 하고있으니깐요. 새로운체계가아닌 흑표기반이 수량확보를 위한 다운그레이드를 이야기하는거죠.
향후 APS 기술이 발전하면 현재 소프트킬 위치에 정도에 달수있는 통합APS(센서+하드킬탄+소프트킬탄을 한 축에서 운용하는거죠.)도 나올수도 있고요...(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생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