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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로 침울한 와중에 아사드는 어그로 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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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4&cid=1030286&iid=28505120&oid=001&aid=0007986747
모두가 프랑스 테러에 대해서 애도의 말을 전하는데 아사드는 오히려 러시아 믿고 프랑스 테러는 인과응보라고 어그로 끄네요.

사실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개입한 이상 시리아 침공은 프랑스 입장에서도 어려운일이니까요. 오히려 이라크 IS를 전부 때려잡아서 시리아로 밀어넣는게 쉽지. 아사드도 그걸 아니까 저런 어그로를 끌겠죠. 뭘해도 푸짜르가 보호해 주니까요.

그나저나 푸짜르는 아사드 지원하느라 자국민이 IS에게 희생된 상황에서도 시리아 반군 퇴치에만 신경쓰고 IS엔 신경 안쓰는 모양입니다. 시리아내 IS가 건재한 상황에서 더 냅두면 러시아가 제대로 피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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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5.11.15. 06:03
개인적 생각 이지만.....결국 이런 사태가 전술핵(지상군 투입할 여력이 있는 나라가??)의 최초 실전 사용을 가져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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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컨팰렁스 2015.11.15. 09:26
러시아 여객기테러가 IS소행으로 확실하게 밝혀지면 과연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그때가서도 IS는 제대로 때려잡지않고 반군이나 때려잡고 있을런지
fatman1000 2015.11.15. 19:28

- 서구쪽에서 반군 지원을 할려면 확실히 해서 단기간에 시리아 정권을 무너뜨리던지, 아님 아예 No 관심으로 가서 시리아만이라도 안정화해야 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해서 IS라는 괴물을 태어나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다만, 9.11테러 때 입 한번 잘못 놀렸다가 후세인이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하면 굳이 공개적으로 저런 말을 할 이유는 없겠지요. 공식적으로는 애도하고, 비공식적으로 저런 내용을 기반으로 협상을 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었을텐데 말입니다.

- 아직은 시리아 문제 개입을 위한 러시아 지출이 크지는 않다고 합니다... 지금 수준으로 1년 내내 개입한다고 가정할 경우의 전비가 러시아 1년 국방비의 3%인가 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더 격화가 될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겠지요. 들어가는 것은 너 자유이지만, 나오는 것은 너 자유가 아니다는 사례가 넘쳐나도록 있으니...

hotae12 2015.11.16. 13:26
저 인간 9.11때도 아가리 털다가 경제 재제 당했었지요.. 그덕에 경제 절단나고..그게 내전으로 발전 했습니다....
녹턴0 2015.11.16. 18:11
저 인간백정도 추후에 목메달아야 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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