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수정할 부분이 굉장히 많긴 하겠지만

편심탄도 비행으로 지구중력을 뿌리치며 고도를 높이는것보다는 일반적인 대공미사일의 궤적으로 미행하는편이 훨씬 에너지가 적게 들겠지요.

그러면 200Km의 수배에 달하는 사거리를 갖게되지않을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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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ing 2016.02.02. 13:27
대기권 상층부 정도면 모를까 항공기 돌아다니는 고도에서는 애당초 쓰기 애매한 구조라...ㅎㅎ
천민 2016.02.02. 13:46
제 짧은 지식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날개가 없는 비행체는 고고도 비행보다 대기권 수평비행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고도 요격 미사일은 높은 추력으로 높은 가속도를 얻고 짧은 시간동안 비행합니다.
추력은 높지만 연료량이 적어서 속도를 빠르게 얻을 수 있고, 고도를 높일 수록 대기 저항을 적게 받으므로 종말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사드의 요격 고도인 40~120km 구간 중 종말 속도가 높기 때문에 비행시간 100~120초 중 초속 2.8km로 비행하는 마지막 20~30초간 절반 이상의 거리를 지나갑니다.

일반적인 항공기의 고도는 10km 이하인데, 만약 사거리 200km라고만 가정해도 수평비행 시간이 비행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정도 고도에서의 공기 저항이 고도 40~120km 구간의 수 배 이상이므로 속도를 마하 4~5이상으로 올리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초속 1km의 속력으로 20~30초간 비행한다고 해도 고작 20~30km밖에 비행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비행 시간을 늘려야 하는데, 이는 연료량 증가 > 무게 증가 > 속도 저하 > 필요 추력 증가 > 무게 증가
의 악순환입니다.

때문에 다단부스터를 사용하지만, 이는 비용의 증가를 가져오고 사드는 고가치 표적인 탄도탄을 요격하지만,
적 비행체는 그 정도 가치를 갖지 못합니다. 48발짜리 사드 1개 포대의 가격이 얼마인지 생각해보면..

추가로 하드킬 방식인 사드는 탄두 무게가 적고, 항공기를 요격하려면 고폭탄두를 탑재해야 하므로 탄두 무게가 늘어납니다.

최종 요격단계에서도 사드의 요격 대상인 탄도탄은 재돌입이 시작되면 회피기동을 하지 않고
회피한다고 해도 경로를 수정하는 데 그치지만, 항공기는 미사일을 감지하면, 360도 전 방향으로 3차원 기동을
하므로 이를 추격하기 위해 측추력기가 미사일 측면에 부착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드는 탄두가 직접 날아가기 때문이 그런 급기동이 불가능하죠.

게다가 목표 탐지 및 추적 방식도 사드는 탄도탄이 대기와 마찰로 달아오른 열을 포착하는 데 반해
항공기용 미사일은 자체 레이더 추적 방식을 씁니다.

결론.
1 양력을 얻을 수 있는 날개가 없는 로켓의 대기권 내 수평 비행은 수직 상승 비행에 비해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2 그 외 탄두 형상이나 목표 획득 및 추적방식 등 모든 면에서 사드는 항공기를 요격하는 데 부적절하다.
Profile image ????? 2016.02.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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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2016.02.02. 21:06
뭐 미사일이 아무리 비싸봤자 항공기보다는 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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