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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 병과를 결정해야하는데

소녀A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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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차를 좋아해서 기갑 생각하고 있다가

높은 성적 요구와 암울한... 현실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번에 군사학 점수 새로 나온거보니까

등수에 큰 지각변동이 생길거같아서 (작년 기준

132등까지 기갑을 갔다는데 118등정도라

기갑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

2 3지망으로 포병과 정보를 생각하고 있는데

좀 고민이되네요. . . 정보가 가장 끌리는데

어학능력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 .

병과 고민하는 사람이 제일 바보라고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계속 고민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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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NOM 2015.12.01. 23:47
글쓰신분 사관생도 이신것 같은데 그래도 사관학교야 군번 숫자가 어느정도 있고 본인이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니 희망하는 병과 꼭 가시길 바랍니다.
정보는 어학이 있으면 확실히 좋습니다. 제가 다닌 대학교는 특성상 특수외국어(동남아, 중동어)가 많아 그쪽특성으로 정보병과간
동기가 많았는데 정보는 글쎄....많이 고생보는 병과라.
냐고 2015.12.02. 00:48
어디든 원하시는 곳에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gorehimjul 2015.12.02. 01:31

국방개혁 2020, 2030 등을 보면 병역자원 감소에 따라 보병은 축소될 것이고, 포병의 경우 미래에 공군과의 영역다툼이 있겠지만 결국 항공력의 승리라고 볼때 현재의 규모를 유지한다는 것이 불투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작전종심 증가에 따른 기계화가 미래에 강조될 것을 고려하면 밀덕은 차치하고 향후 인생경로에는 기갑이 제일 합리적인 판단이겠죠. 진급은 결국 TO 아니겠습니까.. ps, 제가 기갑부대 출신 밀덕이라 이런 얘기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ㅡㅡ;

소녀A 글쓴이 2015.12.03. 22:21
gorehimjul
근데 기계화보병이 있기때문에 기갑이 그렇게 올라가지 않을거라는 분들이 좀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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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5.12.02. 03:52
직업으로서 군인의 길을 택했다면 TO도 많고 입김 센 병과가 좋겠죠. 결국은 먹고 사는 이야기니까... 보병이라던가... 기갑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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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5.12.02. 11:02
정보 병과는 리스크가 있는 점이, 부대에 따라선 정보 병과다운 일은 못하고 행정잡무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
milktea 2015.12.03. 22:46
병과는... 보통 학과위주로 결정되지요...
어떤 병과든 일단 자기 적성에 맞는 병과가 좋습니다. 안그러면 엄청 힘들어집니다...
화랑대 출신이신지 충성대 출신이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자신이 원하는 병과에 지원하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자신이 원하는 병과에 갈 성적이 안되서 못갔다는 전적으로 본인잘못입니다. 성적운운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학은 토익 약간만 되면 영어반 가면 되는겁니다. 다 자기하기 나름이니 자신이 원했던 병과에 올린 하십시요. 그 뒤는 다 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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