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사업때문에 두산DST 팔려고 했던 두산이 면세점 입찰 이겼다고 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032&aid=0002650853
두산이 면세점 입찰에서 이긴 이상 면세점 차릴 사업비 마련을 위해서라도 DST 매각이 가속화 될듯합니다. DST매각은 오래전부터 준비하던 일이었지만 두산그룹 입장에선 면세점 사업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이제 자금 마련을 위해서 급하게 처분 해야하니까요.
일단 예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LIG넥스원에 권유했다던데 그 이상으로 소식이 없는걸 보면 무산됐나봅니다.
아무튼 DST가 매각되는건 기정 사실화 된거나 마찬가지인데 주인이 누가 될지 모르겠네요.
두산이 면세점 입찰에서 이긴 이상 면세점 차릴 사업비 마련을 위해서라도 DST 매각이 가속화 될듯합니다. DST매각은 오래전부터 준비하던 일이었지만 두산그룹 입장에선 면세점 사업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이제 자금 마련을 위해서 급하게 처분 해야하니까요.
일단 예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LIG넥스원에 권유했다던데 그 이상으로 소식이 없는걸 보면 무산됐나봅니다.
아무튼 DST가 매각되는건 기정 사실화 된거나 마찬가지인데 주인이 누가 될지 모르겠네요.
제너럴마스터
제주 2015.11.15. 00:52
두산중공업에서 납품한 장비가 고장나서 하자 수리 요구를 하는데 '함정 요원들이 찾아가서 고장 내용을 설명하는데 업무 담당자가 아무 관심도 안 보이고 시종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하며 보증 기간이 지났으니 우리랑은 상관없는 일이라며 대응하더라는' 내용을 얼마 전에 봤지요. 그 외에도 두산그룹 전체가 최근 방산부문에 극히 비협조적인 느낌입니다. 기왕 넘길거 빨리 DST 뿐 아니라 인프라코어도 넘겨버리고 방산 접었음 좋겠습니다.
제주
두산이 그정도까지 무성의 할줄 몰랐습니다. 그냥 두산은 삼성처럼 방산에서 완전히 손떼는게 더 낫겠네요.
eceshim 2015.11.15. 06:49
제주
인프라 코어는 각종 중장비 및 선박, 차량엔진 만드는 곳이라 함부로 팔기 그시기 합니다. 인프라도 팔면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격이라서요.
hotae12 2015.11.15. 01:45
인프라코어는 절대 안넘길걸요..
천상의기적 2015.11.15. 05:10
삼성이 한화에 방산을 넘기면서 시작된 방산기업의 지각변동이 심하네요.
캬오스토리 2015.11.15. 15:48
두산은 대기업군에서도 일종의 돈키호테로 불리죠...
뭐랄까.. STX그룹의 경영을 보는것 같은 느낌?
어쨌든 차라리 저기로 나가버리고 정리하는게 낫습니다.
대기업이 우리마라에서나 대기업이지 중국가면 30대그룹중 자본력으로 맞짱뜰 기업은 상위 몇개 그룹 계열사뿐이고 현급 보유에 여유있는 기업도 점점 줄고 있습니다.
어제 SBS CNBC보니 중국은 생산력과 품질등의 기준으로 각 국을 3개그룹으로 나눴는데 이미 3그룹에 한국과 자신을 올려놨더군요.
다음 2그룹이 일본..
1그룹이.독일 미국인데 2025까지인다 2030까지 따라잡겠다고 투자를 엄청나게 하더군요.
우리 예측으론 10년이내 중산층만 6~7억...
빨리 각 그룹들이 정신차려 비슷한거 하는 그룹들 확줄여서 경쟁력 높여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도깨비 두산은 중장비쪽 자체를 포기하는걸 권하고 싶네요. 타 대기업에 빨리 매가과는기 그룹도 살고 국가 경제도 살리는 길... CEO본인의 열정이 최소한 정몽구 정도는 되야 중공업 마인드가 박혔다 생각합니다. 이런 기업이 방산하는건 그냥 꼼수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만큼 애매했으니까요)
어쨌든 각 시도 경제 담당자는 자기 지역 경제에 구축한 대기업 핵심 클러스터 산업이 본격적으로 중구과 부딫히자 힘들어하는거 같습니다.
어제 충청도쪽 담당자가 나왔는데, 이젠 과거와 달리 우리 중소기업을 국내 대기업쪽 라인이 아닌 중국 대기업과 맺어줄려 하더군요. 그래야 생존 가능하다고...
(그렇게까지 말할줄은... 예상은 했지만 지역 경제 담당자가 말하니 섬찟하데요...ㅜ.ㅜ)
이렇게 위기 상황에서는 두산의 선택은 단기적으론 우리에게 우려와 손실이 되겠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하루빨리 접어주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뭐랄까.. STX그룹의 경영을 보는것 같은 느낌?
어쨌든 차라리 저기로 나가버리고 정리하는게 낫습니다.
대기업이 우리마라에서나 대기업이지 중국가면 30대그룹중 자본력으로 맞짱뜰 기업은 상위 몇개 그룹 계열사뿐이고 현급 보유에 여유있는 기업도 점점 줄고 있습니다.
어제 SBS CNBC보니 중국은 생산력과 품질등의 기준으로 각 국을 3개그룹으로 나눴는데 이미 3그룹에 한국과 자신을 올려놨더군요.
다음 2그룹이 일본..
1그룹이.독일 미국인데 2025까지인다 2030까지 따라잡겠다고 투자를 엄청나게 하더군요.
우리 예측으론 10년이내 중산층만 6~7억...
빨리 각 그룹들이 정신차려 비슷한거 하는 그룹들 확줄여서 경쟁력 높여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도깨비 두산은 중장비쪽 자체를 포기하는걸 권하고 싶네요. 타 대기업에 빨리 매가과는기 그룹도 살고 국가 경제도 살리는 길... CEO본인의 열정이 최소한 정몽구 정도는 되야 중공업 마인드가 박혔다 생각합니다. 이런 기업이 방산하는건 그냥 꼼수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만큼 애매했으니까요)
어쨌든 각 시도 경제 담당자는 자기 지역 경제에 구축한 대기업 핵심 클러스터 산업이 본격적으로 중구과 부딫히자 힘들어하는거 같습니다.
어제 충청도쪽 담당자가 나왔는데, 이젠 과거와 달리 우리 중소기업을 국내 대기업쪽 라인이 아닌 중국 대기업과 맺어줄려 하더군요. 그래야 생존 가능하다고...
(그렇게까지 말할줄은... 예상은 했지만 지역 경제 담당자가 말하니 섬찟하데요...ㅜ.ㅜ)
이렇게 위기 상황에서는 두산의 선택은 단기적으론 우리에게 우려와 손실이 되겠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하루빨리 접어주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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