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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동시다발 테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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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uffler 2015.11.14. 08:05
지금 정보의 혼선이 심합니다. 희생자 수나 인질의 수 등이 불명확하더군요. 한가지 확실한건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는 정도. 올랑드 대통령이 방금막 비상령을 선포했군요.
어찌된게 모양새가 20세기 영국 깽판 쳐놓은걸 프랑스가 탱킹하는 꼴이군요. 정규항모 보유국이라서 그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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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글쓴이 2015.11.14. 08:18
redmuffler
국경 폐쇄에 비상사태 선언이라니 보통 큰 일이 아니긴 합니다.
영재 2015.11.14. 08:39
일단 사망자분들 명복을 빕니다
저것도is가 했다는 소리가있던데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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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컨팰렁스 2015.11.14. 09:32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것들 가만히 놔둬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eceshim 2015.11.14. 10:38

이러다가 NATO + 러시아 + 반 IS 이슬람 국가 + 힘좀 쓰는 나라들이 죄다 모인 21세기판 십자군이라도 결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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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2015.11.14. 11:32
헤게모니 싸움을 넘어서 이제까지의 외교적 자존심으로 일어난 뻘짓도 털어버리고 진지하게 몰살을 논의 했으면 합니다.
제주 2015.11.14. 11:32
세기말도 아니고..
eceshim 2015.11.14. 11:35
이러다가 IS 주둔지역에 전술핵 떨어지는거 아닐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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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5.11.14. 11:57
eceshim
전술 핵도 모자란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마조히스트 수준.....
천상의기적 2015.11.14. 17:56
eceshim
그래도 IS 주둔지역의 민간인 때문에 힘들지도... 오히려 프랑스 지상군이 직접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늑대 2015.11.14. 13:43

그렇지않아도 요즘 늘어나는 난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더욱더 가속화 되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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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15.11.14. 23:58
올랑드 대통령이 무자비한 보복을 선언했다는데 시리아는 러시아 때문에 힘들거고 이라크에 준동하는 IS를 박살내기위해서 이라크에 외인부대같은 지상군을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리아랑 다르게 이라크IS는 막 밟아버려도 러시아가 뭐라하지않고 이라크쪽만 끊으면 IS를 시리아에 가둘수 있거든요. 시리아 IS는 러시아 보고 처리하라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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