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서도도 T-X 사업 관련해서 말이 많네요.
옆동네야 맨날 정치적 논쟁이 끊이질 않아서 내용을 가져오긴 어렵습니다만,
정치 내용 빼고 팩트관련 논쟁을 요약하자면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1.보잉-사브 가 이번에 수주 못하면 전투기쪽 완전 끝나는데 이쪽으로 가지 않을까?
2.록마-카이 가 만든 비행기가 나름 오래 날아다녀서 신뢰도도 있고, 록마가 공화당 지지해서 유리하지 않을까?
이 외에는 다 정치적 내용이라 여기서 논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네요.
대부분의 국민들은 KAI가 이번 건을 따가길 바라고 있는데, 만약 따가더라도 록마의 하청업체처럼 되어
재주는 곰이 부리고 꿀은 다른데서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네요.
5월이 되면 결과는 알겠지만, 복잡한 내용이네요.
아무리 록마한테 많이 뜯어먹혀도 보잉이 되는 것보단 록마가 되는 게 조금이라도 떡고물이 떨어지겠죠. 근데 왜인지 보잉이 될 거 같아서..
공통의 의견 중 하나는 입찰이 밀릴수록 보잉이 유리하다는 점이더군요.
골대가 뒤로 점점 밀린다는 표현이 맞긴 한데.... 카이가 되길 바랍니다.
옆동네라 함은 열도와 B모 사이트 중 어느 쪽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열도는 어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로 b모 사이트입니다.
일본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쪽 의견은 그쪽 의견, 우리 의견은 우리 의견입니다. 그쪽 일까지 신경쓸 이유 없습니다.
그쪽이던 이쪽이던 타당한 이유에 대해서만 신경쓰면 됩니다.
신경은 안씁니다만, 이런저런 논쟁이 나오다 보니 어찌 흘러갈지는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KAI에 관심이 없을 수 없는 입장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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