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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추락사고 배상에 대한 다른 이야기

minki minki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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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고에 대해 다른 부분의 이야기가 있어서 올려 드립니다.

저자의 허락은 받았고 카피해본 부분은 저자의 페이스북 내용 입니다.

 

전체 기사는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추락한 무인기, 개발 책임은 어디까지?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곧바로 문제를 찾아내 바로 잡으면 그만이다. 그런데 해당 팀에서는 거의 1년쯤이 지나도록 이 문제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애초 장비를 설치하면서 사양이나 도면조차 확인 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조치로 이뤄지는 점검도 없었다. 절차상 사고 원인을 알아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그 누구도 확인을 하지 않은 셈이다.”

 

 

한가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른 점이..
 

현재는 배상을 하라고 방사청이 명령을 내린 상태이고 이걸 어떻게 할지는  

 

ADD 에서 손망실 심의 위원회를 열어서 심의한다는 점 입니다 그걸 개인에게 중과실로 해서 

보상할지 아니면 어느 수준으로 할지 연구소가 할지....일단 그 과정을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이야기는 돌리고 있지만 현재 (최근의) 연구 개발 관련 ADD의 모습이 연구 개발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되는 듯한 분위기에 대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해군 못지 않게 언론 플레이 잘하는 곳이 저쪽이라서....

잘하는 것은 잘 하는 것이고 잘못하는 것은 잘못하는 것이니 구별은 해야죠/....

 

해당 기사는 요기..

 


http://m.it.chosun.com/m/m_article.html?no=28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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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스 2017.10.15. 10:11

송골매가 개발에 11년 쓰고도 성능 엉망인게 독자개발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독자개발이 아니라 이스라엘 것을 바탕으로 한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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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7.10.15. 15:27

개인적으로 이게 일방적으로 감싸주거나 면박줘야하는건가, 뭐.. 좀 긴가민가한 주제였는데

어쨌든 인과관계나 공/과 구분을 철저히 하자는 뜻이군요.

포레스예림 2017.10.15. 19:24
예상과 달리,
좀 빨리 오픈이 되었군요.
(내부 처리과정이 막바지에 이를 때 쯤으로 생각했는데요.)

청원과 여론조성(여론&언론 플레이)의 여파가 국감까지 이어질까봐서 였을까요?
오히려 여론조성과 언론플레이의 수위가 높아 독이 된 사례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역시나 수많은 난립 기사 중 하나에 목을 메고 섵부른 판단과 호불호는 지양해야 하고, 결과와 진짜 속사정과 같은 피드백이 나올 때 까지 지켜보는게 나을 것 같지 않습니까? 왜냐면, 양측이 존재하면 두 측 모두 자신들애게 불리한 정보는 숨기고, 유리한 정보만 오픈하니깐요. 대변과 대꾸도 이와 상맥하구요. 또한 사실과 진실도 한번에 속 시원하게 오픈할 수 없는 것도, 그런 구조나 속사정이 있는 그런 환경이라서...)



요번 국감을 보면
재밌는게 몇 가지 있는게,
이전부터 문제와 이슈를 끌던 여러 카테고리들이 상당 수 빠져 나가고(청화대 청원까지 간 본문글 카테고리도요.), 몇 가지에 초점을 맞춰 집중포화를 하는 상황이네요.
KAI, FX사업, EMP, 3축, 전작권...
이 중 대다수가 작년, 재작년 돌림노래구요.

역시나
국감도 정치&관리&이익손익관련 및 관계의 색이 짙게 깔려져 있죠. 사실관계의 맥락을 짚고가는 순기능부터 디펜스와 어택이 공존하는 특성적 기능, 대변과 쉴드, 이익손익차관련과 관계, 정치적 목적등의 순기능외의 것들도 존재하니, 무조건 지향하는것도 지양해야 하죠.


올해 들어 이슈가 되었던 여러 카테고리 들 중 상당수는 언론에 오픈되거나 여론 조성&플레이 한 것과 달리 속 사실들이 존재해서, 향후에 제대로 된 결과와 결말이 나올 예정일것 같습니다.

여기 사이트에서도 언론기사&뉴스 게시물을 통해 여러 의견들이 게진되고, 상당수 부정적인 의견과 질타가 있었는데요.

결론은
피드백과 내부의 정황(윗 본문처럼...)이 오픈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쉽사리 판단하고 결론 내려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후에 어짜피 정황과 결론이 들어날 터인데, 왜 그리 언론기사하나, 여론조성 오픈물에 목을 메거나 사실을 외도하고 분위기 조성하는데, 힘을 빼는지요.

(어느곳은 기사하나로 엄청난 비난과 분위기 조성하다가 후발 오픈 정보에 매번 모르쇠로 일관하더군요. 언급도 아예 없이요. 윗 관련 기사와 작성자가 관련이 되었어도요...)


결국 요번 국감에서도
메인에서는 벗어나거나 집중조명에서 제외되거나, 아예 거론도 안되게 되었지요.
(중고장비도입, 사기업연구&개발, 실무장연구&개발, 전투함, 잠수함, 탐지레이더, 탐지장비, 데이터&통신관련 암호화, 전술통신체계관련, 장비성능개량, 연구&개발&전력화 지연, 전력화&인수거부 등등)



요번
무인정찰기 이슈 건 말고, 몇 가지 내용들도 속 정황이 오픈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참고로 수리온도 향후 시간이 지나 k-2꼴 나지 않았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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