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벌어진 고양이와 쥐...아니 T-72와 ACV-15의 물고 물리는 싸움
은 아니구요.,..
드론으로 촬영된 시리아군인지 친정부반군인지의 T-72와 터키군 ACV-15 APC의 혈전? 입니다.
고양이가 쥐 무서워서 도망가는 꼴이랄까요?
영상은 아래 링크서 보십시요. 퍼오지 못하는 소스네요
폴라리스
저 끝은 어땠을까요?
중간에 끊겨서 아쉽네요..
저도 끝이 궁금합니다. ACV-15는 해봐야 .50 기관총이라 생채기도 못냈을테고요...T-72는 거리만 벌리면 한발 날릴 수 있었을텐데요.
제가 볼 때는, T72포탄맞고 사망했을것 같네요. 아니면 부리나케 튀어야 겠죠.
이게... 어떻게 하면 저런 상황이 되죠? 포탄이 다떨어진건지 아님 전차승무원 전원 졸다 저리 된건지 포의 각도를 보면 접근할때까지 모르고 있었던것 같기도 하구요... 별별일이 다벌어지는게 전장이라지만 실전에서 저런게 가능하다니요...
전차 1대의 시계라는게 그리 넓지 못합니다. 게다가 구형 전차라면 특히요.
그렇군요 근데 저리 낙오되듯이 딸랑 전차 한대 또 달랑 한대로 들이 받는... 저런 상황자체가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드론도 떠있는데요
시리아 상황이 정규전이라기보단 비정규전 성격이 강하다보니 저런 상황이 나온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저 드론은 어디 소속인지 궁금해지네요. 마크로는 제가 알수 없어서요..
예 제가 수기사 61대대 출신이라 기계화 사단은 조금 안다고 생각했는데...사람이 해본만큼 안다고 제 경험상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ㅡㅡ;
상황도 웃기고 바후발리 ost느낌나는 배경곡때문에 더 우스꽝스럽네요. 당사자들은 목숨건 전투일텐데 말이죠 -_- 그런데 어느정도 구경의 고폭탄이라면 궤도나 관측장비등에 손상을 줘서 이탈이라도 노릴 수 있겠지만 저건 씨알이 먹히는 싸움이 아닐것 같습니다.
대규모 전면전 전장인 우리나라에서 저런 장면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K21이 우발적 상황으로 북한 일선급 전차와 조우한다면 비슷한 상황에서 적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도주가 가능할까요?
K21이 영상에서처럼 무방비 상태인 적을 만나면 굳이 근접거리로 들어가기보단 그냥 충분한 거리를 두고 대전차미사일이나 40미리 기관포로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지나치게 근거리에서 조우했다고 하더라도 40밀리 기관포면 궤도정도는 쉽게 벗길 수 있겠죠. 하차보병이 궤도가 벗겨진 전차는 무력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군도 장기간 내전으로 피폐해져서 인력도 물자도 부족)전차의 단독 행동,
주변에 관목들이 나름 밀도 있게 자라있는 환경,
ACV-15가 그리 큰 차체는 아닌지라 관목 사이를 요리조리 뚫고 진격한 점,
을 감안하면 전차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돌진을 허용할 만해 보입니다.
전차가 저리 도망가는걸보니 폭탄테러할까봐 겁먹은거 같네요
근데 안터트리고 도망가는거보면 폭탄테러도 아닌데 APC는 무슨생각 이였는지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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