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제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단, 이용약관 필독)
뉴스

北리선권 "엄중 사태 해결않는 한 南과 마주앉기 쉽지 않을 것"(종합)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093148&isYeonhapFlash=Y&rc=N

 

맥스썬더 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나와있길래 가져왔습니다. 

 

기사요약 - 멍멍!! 크르릉!! 왈왈!! 

 

농담이고요. 아무리 내부결속을 위해서라 저런다 하더라도 (제 추측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우리나라랑 미국이 우호적으로 나오니까 뭐라도 된 줄 아나봅니다. 

 

추신 - 개인적으로 PVID가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약자가 아닌 Permanent Violent Irreversible Destruction이 됐으면 좋겠네요. 

신고
17




    


사랄라라라라 2018.05.17. 23:20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이 거짓된 평화가 그저 산산히 무너지면 좋겠습니다. 이런 역겹고 거짓스러운 평화는 오히러 더 실패한다고 말이죠. 이런 거짓 평화를 믿는 인간들의 믿음이 산산히 그리고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profile image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글쓴이 2018.05.17. 23:34
사랄라라라라

저도 이번에 북한에대한 유화정책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역사는 반복되는건가 싶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핵과, 종전협정 등등 얘기가 나오길래 이번에는 정말 다른건가...하고 내심 기대를 했건만 저렇게 통수를 치네요.

사랄라라라라 2018.05.17. 23:42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저도 점심님처럼 유화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지금까지 한 행동을 보면 말이죠. 저도 북한에 대한 불신과 의심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전진이 있는걸까? 라는 희망도 가졌습니다. 아직은 이 평화무드가 진행중이니 더 지켜봐야 겠지만 점점 더 통수라는 생각에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8.05.17. 23:48

여러모로 들떠있던 사람들이 보기에는 못마땅스러울 수 있겠지만, 협상전에 이런저런 기싸움을 하는거야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세삼스러울건 없다고 봅니다.

profile image
아니킨에피 2018.05.18. 00:49

외교적인 밀당인건 알겠는데 저치들의 방식은 항상 추잡스럽다는 느낌이네요.

Evergrey 2018.05.18. 01:42

시작한지 한 달도 안되서 이 모양인데 앞으로 남은 몇 년을 얼마나 밀당을 해야될런지

지논 2018.05.18. 09:20

예상했던 거라 놀랍지도 않네요

profile image
영원의여행자 2018.05.19. 00:58

밀당으로 보이긴 한데, 트럼프 성질머리 생각하면 진짜 북폭 날릴수도 있을텐데 아니라고 확신하는건가 싶습니다.

KAI바라기 2018.05.20. 16:38

북한이 생각보다 큰 건을 미국에게 양보하고, 이를 내무 무마용 + 한국 정권에게 떠넘기기 위한 술수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바라보는게 북한다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일 듯 합니다.

KAI바라기 2018.05.21. 00:25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기분이야 말하기 뭐할 정도로 거지같습니다만, 능력없고 힘 없는 죄 입니다.

미국마냥 주권을 리드할 수도, 큰 소리도 칠 수 없는 국가의 한계이자 오로지 친북이라는 일방적인 전략을 쓰다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KAI바라기 2018.05.21. 00:34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정치적 발언으로 봐야될지 말아야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선 자체는 친북이 맞다고 봅니다.

반북은 아니고 중립도 아니니까요.

친중이나 친미는 가능한데, 친북이 정치적이라 안된다고 하면 삭제는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운영자님께서 판단 부탁드립니다.

profile image
운영자 2018.05.21. 00:50
KAI바라기

친중이나 친미와 달리 친북은 한국에서 상당히 정치적인 스파크가 큰 단어입니다. 

정치적 발언으로 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한달 접속 중지 징계 내립니다.

제가 본 이상 썼다 지웠다고 발언 자체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profile image
운영자 2018.05.21. 00:34
KAI바라기

용어 사용 주의하십시요. 홍길동이 호부호형 못하듯이 여기서도 쓰고 싶어도 써선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패딩턴 2018.05.21. 00:39

뭐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만약 조율에 실패하면 아쉽지만 최소한 우리가 잃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2023년 하반기 개편 안내 (레벨 시스템 추가) 9 Mi_Dork 23.07.13.09:07 +1 3928
공지 밀리돔 후원 요청 (2023-06-23) 28 운영자 14.01.24.20:42 +13 38767
5123 기타
image
데스피그 18.02.10.00:47 +17 2084
5122 기타
normal
Mi_Dork 18.09.26.23:36 +14 1125
5121 기타
image
데스피그 17.04.08.05:47 +12 2970
5120 기타
image
불태 18.12.31.05:45 +10 2816
5119 기타
image
데스피그 16.09.26.00:27 +10 2382
5118 기타
image
데스피그 16.04.20.04:18 +10 1698
5117 기타
file
데스피그 17.09.09.14:56 +9 2639
5116 드립
normal
CAL50 17.06.30.22:47 +9 1227
5115 기타
image
unmp07 17.04.21.21:14 +9 3855
5114 기타
normal
Mi_Dork 15.05.16.11:15 +9 687
5113 기타
image
불태 18.07.06.04:16 +8 1460
5112 기타
normal
날탄 17.08.18.14:44 +8 874
5111 기타
normal
PANDA 17.06.25.07:04 +8 194
5110 기타
image
데스피그 17.05.05.03:18 +8 1446
5109 기타
normal
폴라리스 17.03.21.00:36 +8 801
5108 기타
image
데스피그 17.03.09.19:11 +8 4070
5107 기타
image
Mi_Dork 15.11.13.15:07 +8 574
5106 기타
normal
마요네즈덥밥 18.03.05.10:37 +7 597
5105 드립
normal
안승현 18.03.03.22:40 +7 1080
5104 뉴스
image
폴라리스 17.10.17.23:04 +7 978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다음의 사이트 이용 약관 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운영진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