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라는 나라의 생존법은 철저히 친미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23&aid=0003427674
(국내뉴스 전재위반으로 기사 내용 삭제 합니다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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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안보/국방 측면에서는 프랑스/독일을 히스테리를 느낄 만큼 불신하는 것 같네요. EU에는 가입하면서도 국방에서는 미국과 나토에 의존하고 EU군에는 협력하지 않겠다는 모양새인데 독일, 프랑스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내뉴스는 보도자료나 그 형식 아니면 내용전재 금지한다고 했습니다.
경고드립니다.
전재 아닌데요. 몇몇부분 삭제하고 올렸는데;;
보도자료나 그에 준하는 것이 아닌 기사 가져오는건 전체 또는 일부도 금지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의미 전달이 모호한 전제라는 단어는 앞으로 쓰지않겠습니다.
한국과 처지가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역사도 조금 비슷하고
신문에 20억달러 준다고 미군주둔하라고 하던데요. 절박한가 봅니다.
(출처 : 본인 참여 카톡방)
유럽의 안전보장이란 어떤것인지 직접 체험해본 유경험자니까요.
프랑스 독일이 지속적으로 군축을 하면서 그 상태가 말이 아니니깐요.
러시아는 골골대면서도 군사력은 아직 위협적인데다 지도자가 푸짜르니 가스 파이프라인으로 협박하면 폴란드 입장에선 유사시 프랑스 독일이 칼같이 도와줄거라고 믿기 어렵죠.
역사적으로도 폴란드는 18세기엔 7년전쟁 끝나면서 프로이센이랑 러시아 등에 의해 3조각났었고(이때 프랑스 왕비가 폴란드 공주였는데도 프랑스는 방관;;) 20세기 들어 WW1끝나고 간신히 독립했더니 20년만에 나치독일과 소련에 침공당해 다시 수년간 분할됐다가 독일 패망 후로도 소련 붕괴할때 까지 50여년간 위성국가 신세였죠.
지금의 폴란드란 국가가 세워지기까지 당해온게 있는데 제가 폴란드 입장이라도 차라리 미국을 믿고 말겠습니다.
우리나라랑 일본 사이엔 바다라도 있지, 폴란드는 바다없이 일본 중국 북한이랑 붙어있는 격이니까요.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냉전이 끝났다고 무리한 군축을 계속하다가 강해진 러시아,그 러시아보다 더 강해진 중국을 막으려고 다시 군증강을 하려니 여전히 힘들고 폴란드가 유럽에선 최고의 탱커입니다. 유럽군을 프,독이 하는것 보단 차라리 폴란드가 추축이 되어 하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폴란드가 영국-프랑스 어물쩍거리던 사이에 3제국과 소련의 군홧발에 짓밟힌게 아직 100년도 안되었죠? 폴란드 수뇌부는 아주 멀쩡히 제정신인게 분명합니다.
중세 이후의 폴란드 역사는 침탈과 식민의 역사 였습니다.. 스웨덴,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한번식 폴란드를 점령하고 철저히 유린했었습니다..
과거 폴란드 사람을 알았었는데(한국어를 공부한 폴란드인) 좀 친해지니까 하는말이 자기는 한국의 "한"을 이해 한다고 하더군요..
그때 기무치 얘기로 한참 시끄럽던 시기였는데, 보드카도 김치처럼 폴란드가 원산이지만 이제는 세상 사람들이 러시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씁쓸해 했었습니다. 각설하고 그들은 주변 어느 누구도 믿지 않습니다. 자기를 지켜 줄 수 있는 나라는 현재로서는 미국이 유일하다고 생각 할겁니다.
폴란드도 지역에서 깡패짓하던 국가라서 솔직히 크게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2차대전때 뒤통수때린 국가와 자국민 학살하고 지금도 자기들 깔보는 국가를 믿을 수야 없겠죠 ㅎㅎㅎ
폴란드가 영국과 프랑스의 배신을 당해서 독일과 소련에 철저하게 뜯긴 역사가 있으니 당연히 서유럽을 안믿죠;;; 저러고도 믿으면 제정신이 아니죠.
그리고 지금 서유럽 상황을 보면 어떻게 의지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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