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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칼럼니스트로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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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터넷 중앙일보에 칼럼니스트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보신 분들도 있으실 듯 합니다만, 

 

https://news.joins.com/article/23273762

3000㎞ 밖 항공모함 타격…극초음속 대함미사일 '바다 전쟁'

 

으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방진회 국방과 기술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는건 아실 분들은 다 아실거고요.

거기에 하나 더해졌지만, 무게감이 더 해진 것 외엔 달라질 건 없습니다.

 

정치적인 논쟁거리 될 글은 쓸 생각도 계획도 없고, 해외 및 국내 방위산업, 무기체계 관련 글이 주를 이룰겁니다.

게재 빈도는 한달에 많으면 두건 정도입니다.

그리고, 일간지 특성상, 제목 등이 제가 원래 쓴것보다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추가로, 이전부터 밝혔지만, 제가 밀리돔 운영자 또는 대표 라는 직함을 가지는건 운영자로서의 역할 때문이지, 그걸로 무슨 영달을 바라는건

 일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할려고 헀다면 여기를 이렇게 끌고가지도 않았을거구요,

글 맡기는 곳들도 그 타이틀 때문에 의뢰하는거 아닙니다. 방진회 국방과 기술은 2013년 1월호부터 써왔고, 국방홍보원 국방저널도 2015년 1월호부터 글 써왔습니다. 

 

앞으로 기사에서 다뤄줬으면 싶은게 있다 하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십시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틀린거에 대한 지적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무리 검수해도 틀린게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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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9.01.11. 07:35

축하드려요 ㅎㅎ

비부 2019.01.11. 11:47

드론봇체계가 군내부에서도 준비해야한다 vs 한계가 명확하다 로 많이 나뉘고 있습니다.

세미나 준비하면서 드론 분과 발표 준비하는 친구 애기를 들어보니 혁신적이긴 하지만 한계가 명확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근데 전차가 등장한 1차세계대전 후반기에도 전차는 보병 지원용, 각 보병부대에 분할운용을 고수했지만 구데리안,만슈타인이 통합운용 및 전차의 기동성 발휘를 통해 전쟁사에 큰 획을 긋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드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드론의 현 운용현황과 장점, 한계점으로 인한 우려사항 등을 제시해주신다면

요새 군에서 말이 많이 나오는 드론봇 전투체계단에 대해서 독자, 밀매분들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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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1.11. 12:02
비부

드론에 대해서는 준비는 해야하지만, 장미빛 전망은 가라앉히고 미래의 난관에 대해서 면밀히 생각해봐야합니다.

저도 장기적으로 드론과 로봇의 전장 응용에 대해서 풀이할 예정이지만, 인터넷판이라도 지면이 한정되기 때문에 어떻게 풀지는 고민입니다.

 

빅맨 2019.02.25. 10:57
비부

드론을 하는 입장에서보면 드론과 무인기 배회폭탄등의 차이가 점점 없어 질 것입니다.

근 시일내에 1시간 비행은 기본이 될 것이며 드론으로 몇 시간 비행도 먼 미래가 아닐 것입니다.

또한 vtol 방향으로 갈 것인데 이것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면서 프로팰러 비행기로 보시면 됩니다. 속도와 비행거리면에서 지금의 드론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레이져 무기가 나와도  낮게 날면 격추가 어려울 것입니다.

기술 발전이 무섭게 빨라지기 때문에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고

등하시하다가는 당한다고 봅니다.

꾸준히 드론 무인기 배회폭탄등을 참조해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봅니다.

AI만 해결되면 더 무섭게 되겠죠. 벌떼공격..

냐고 2019.01.11. 14:16

축하드립니다 ^^ 얼마 전 지상작전사령부가 창설됐단 뉴스를 봤는데, 이와 관 련해서 육군의 부대 개편 계획에 대해 다뤄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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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1.11. 14:33
냐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국방부 취재가 필요한 부분은 제가 기자가 아니라서 어려울듯 싶네요. 

전 세계 방산 동향이나 무기체계 트랜드를 집중적으로 다루려 하고 있습니다.

가끔 우리 군 장비에 대한 리뷰와 함께 주변국 비교도 넣어볼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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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흑표 2019.01.11. 14:35

오오, 감축드립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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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P 2019.01.11. 16:28

좋은 일이군요. 축하드립니다.

 

P.s: 그 수상함 같은 대형 무기체계 뿐만 아니라 소화기 같은 소형 무기체계까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읍니다. 제 취향인 광학장비(상증폭, 열상, 도트사이트 등등) 같은것도 해주시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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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1.11. 16:31
MTP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도 고려해보겠습니다. 

난나얏 2019.01.12. 13:06

와 새해부터 좋은 일이 ㅎㅎ

축하드립니다.

 

기사를 읽다가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 좀 드릴게요.

예전부터 우리도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2020년대 배치 목표로 개발중이라는 기사가 종종 올라오던데, 이게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예산 내역에도 딱히 보이는건 없는거 같아서요.

혹시 폴라리스님도 국방부나 관련된 곳에서 들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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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1.12. 14:36
난나얏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은 몇년전부터 여러 루트로 나온거라 확실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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