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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장성택 측근, 핵개발 & 김정은 비자금 관련 문서들을 들고 망명시도?

Mi_Dork Mi_Dork 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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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96&aid=0000276384


장성택 숙청을 위한 북한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던 지난 10월 초, 장성택이 부장으로 있던 노동당 행정부 소속으로, 인민군 고위장성 출신인 한 측근인사가 중국으로 도피했습니다. 대북소식통은 "이 측근인사가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한 핵심 문서들을 들고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북한 핵시설 정보와 함께 북한이 확보하고 있는 핵물질 관련 정보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장성택과 김정은이 관리하는 비자금 장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소식통은 현재 우리 정부 당국이 신병을 확보하고 있지만, 중국과 미국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21001070123037002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10일 오전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에 망명한 장성택의 측근은 노동당 행정부 소속으로 외화벌이와 비자금 관리를 했으며 노동당 행정부 소속이면서 인민군 상장”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인사의 신병문제를 놓고 남북은 물론 중국과 미국도 가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인사가 아직 망명국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소식통은 “이 인사가 아직 망명에 관해 결심을 못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북한에서 비자금과 관련된 통장 등도 들고 나왔으나 인출은 막혀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인사가 중국 공안당국에 한국 망명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망명지를 미국으로 바꿨지만, 중국측이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통의 전언도 이미 나와 있다.




요즘 뉴스 보도가 곧이 곧대로 믿을 정세는 아니긴 한데... 사실이라면 황장엽 망명보다도 몇 배나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듯 합니다.

그나저나 어느 순간부터 자게 최고 스타는 장성택이 됬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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