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C1 보급?

제가 봤을때는 가늠쇠가 플립업처럼 레일에다 부착하는 형식으로 개량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핸드가드가 길어지지 않았을까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K-2c 플래툰 잡지에 나온걸 보면 우람한 가늠자를 밀어버리고 거기에 레일을 나사 쪼가리로 고정시킨 모델이 나오는데.
그걸 사용하되 총렬길이만 긴 바전을 k-2c1이라 부르는거 같네요.
그리고 핸드가드 길이를 늘린 레일을 위해 금형을 새로 떠줄 위인들도 아니구요

아, 그건 업체제안이고 또 군에서 써보니 이게 불편하더라라고 하면 다시 반영되어서 수정됩니다. 혹은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수정한 것일 수 있고요.

즉, 플래툰에 들어간 K2C사진자체가 시제품의 사진일 수 있다는 것이죠.

해당 기사와 업체 국내 출품전 사진 및 언론 공개사진을 볼때 좀 여러가지 모델이 있었습니다.

1. k-1 lower + k-2 short barrel + m-4 카빈 개머리판 + 기구결합 레일
2. k-2 lower + k-2 short barrel + 접철식 m-4 카빈 개머리판 + 기구 결합 레일
3. k-2 lower + k-2 short barrel(가늠쇠 밀어버린 버전) + 접철식 m-4 카빈 개머리판 + 기구 결합 레일

총 3종류를 봤습니다.

일단 1번은 단순 시제품 수준인지 사격 시험 사진 몇장 나오고 사장 됬고.
주로 2번 3번 모델을 밀고 있었습니다.
이라크 군, 동남아 군 판매 모델은 2번 모델을 팔아 먹었구요.
가늠자 탈착식 모델인 3번이 플래툰 잡지에 실린 모델입니다. 신인균님 기사를 보니 k-2 배럴 길이에 가늠자 탈착싱이면 3번 모델에 총렬만 16인치 총렬을 쓴 모델일게 뻔합니다.

Mk-18 mod1처럼 핸드가드 레일 결합을 단단하게 하고 앞으로 쭈욱 빼서 가늠쇠도 과감하게 날려버리고 플로팅 배럴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