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늬우스 염탐하기
https://youtu.be/pu2qsPRCvVY
별건 아니고 그냥 1월 3일자 국방늬우스에서 나름 흥미롭다고 생각되는 점들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몇몇 추려봤습니다.
무전기 파우치가 보급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기존 탄창파우치를 잘라서 해당 부대에서 자체 제작했을 수도 있고요.
제대로 허리끈이 조여진 신형전투조끼의 모습입니다. 며칠전 이걸로 인해 왈가왈부가 있었던거 같아 올려봅니다.
뒤쪽 오른편에 있는 병사를 보시면 신형 전투조끼에 작은 파우치들이 줄지어서 붙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40mm 유탄 파우치가 보급된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이상 국방늬우스 염탐꾼이였습니다. 전 이만 도망치겠습니다.
whitecloud
저 무전기낭은 조끼는 아니고 신형 군장에 딸려오는 파우치입니다. 배터리낭이랑 같이 보급되죠...
군장 어깨끈 D자 고리에는 딱 알맞게 결속되는데 스트랩이 워낙 짧아서 몰리에 결합하면 엄청 덜렁거리더군요.
맞습니다. 다만 조끼에 결속하면 엄청나게 헐렁거립니다. 원래 군장 어깨끈에 결속하라고 나온 물건이라..
조금 더 첨언하자면 구형 특전조끼에는 탄입대 겸 무전기 파우치로 쓸 수 있는 부분도 있지요. 실제로도 거기에 많이 넣어서 작전했고요.
구멍이 송송뚫려있는건 소리를 잘듣기 위한거라 측면의 송신 버튼이 있어야하는 곳에는 구멍이 없습니다. 그래서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다보니 무전기를 자주쓰게 된다면 건빵주머니에 넣거나 아님 어깨쪽에 결속시켜서 쓴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 사진을 더 잘찍겟습니다 라는 답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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