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사드 관련기사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항공유는 말그대로 항공기에서도 쓸정도로 좋은 기름인데..

그걸 써서 발전기가 불안정하다는게 말이되나요.

가짜 윤활유로 항공기 주유 부품 고장낸 나라에서 부러워해야할 사안인거 같은데요.. 

방공포병 나오신 분들의 보충 설명이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의원 혼자만의 소리입니다.

원래 전장 이동식 야전 방공으로 개발된 것들이 포상을 왜 파야하나요?

장기 주둔이라도 바닥이 튼튼할 경우 발사대간 방폭벽은 그냥 위로 쌓으면 되는건 아닌가요?  

음식이랑 연료는 나가는게 금지되서가 아니라 주민들이 입구를 막아서 어쩔수 없이 헬기로 추진되는겁니다.

발전기가 전압이 불안정하다?  이것도 웃기는 소리입니다. 사드 레이더 운용에 사용되는 발전기는 가스터빈 디젤엔진입니다. 그리고 일반 디젤 발전기도 전력이 일정하게 나오지 들쭉날쭉 안합니다. 기름이 없어서 운용 시간이 짧은거랑 전력이 들쭉날쭉한거랑 다른거죠.

레이더도 일본에 있는 전진배치나 UAE에 있는 종말단계용이나 모두 위성사진에서 레이더 식별이 가능합니다. 바로 옆이나 뒤에 레이더 하우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구요. TPY-2 레이더는 고정되어 있다가 추적이 시작되면 각도가 상향되면서 추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더파 사각을 막기 위해서 레이더를 하우스에서 꺼내서 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구글지도 

이게 UAE 사드 포대 레이더 하우스 확대한 사진입니다.  레이더가 어떤건지 아마 식별이 되실겁니다.  이건 왜 꺼내져 있을까요? 

일본 샤리키에 있는 전진배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구글지도

제가 밑에 올린 사드 요격체 생산량 글도 저 기사에서 인용한 저 의원 페북 글에 있는 트럼프가 미사일 없으니 그돈 달랬다고 한 부분 때문에 올린겁니다.  저런 페북 소식도 검증없이 전달하는 언론도 문제입니다.

제발 누가 저 자칭 전문가좀 멈처주면 좋게네요. 

그나저나 대공미사일 배치하는데 땅은 왜 파는 거에요? 시험발사 할때도 땅 안파고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원래 롯데 골프장이던 곳이라서 전기가 잘 들어왔을텐데, 지금 그건 끊어놓고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