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79를 K1A2에서 사용이 가능합니까?

eceshim | 질문 | 조회 수 1650 | 2016.03.06. 21:49

K1A2의 주력 탄인 K276은 길이가 973mm인데 K2 흑표용으로 나온 K279는 998mm 입니다. 

 

279가 2cm 정도 긴데요. 

 

약실에 제대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직접 운영해보신분은 상호간 탄이 호환이 되는지 아시나요?

 

관통자만 2cm길어진거면 어떻게 꾸겨 넣을 수 잇을것 같긴합니다만. 확신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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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FeelJoo 2016.03.06. 22:44
약실의 규격은 같지 않았나요? 구경장만 늘린걸로 알고있는데요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6.03.06. 23:49
제가 알기로는 약실의 규격이 완전히 같지만 상호간 탄 호환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를 아예 따로하고 K279는 K2 전용탄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heydia 2016.03.07. 09:40
일단 흑표하고 k1a1의 주포간 약실압력이 대략 30%가량 난다고 합니다. k279의 압력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 것때문에 호환이 안될듯하네요.
Profile image yukim 2016.03.07. 11:32
예전 DST K21-105 사고도 국군 규격탄을 코커릴 105mm포탑에 탑재된 저반동포에서 쏘다가 약실허용압력 초과되서 어디하나 터진거 같던데...
k279을 k1a1에 넣고 쏘면 같은 사고가..벌어질수도 있겠군요..
파도 2016.03.07. 11:48
아, 다른 얘기지만, 확인차 여쭤보는건데요. 코커릴 105mm 포탑에 탑재된 포는 고압포 hp로 표시되고, 국산 고폭예광탄을 쏘는 것이 동영상에 나오던데, 저반동포지만, 기존 우리 105mm탄을 다 쓸 수 있는건가요? 아시면, 답 부탁드립니다.
Profile image whitecloud 2016.03.07. 12:08
저반동포는 고압력탄을 약한 반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한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호완 가능합니다.
파도 2016.03.07. 12:20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Profile image yukim 2016.03.07. 13:52
고폭예광탄이 가장 약실압력이 큰 탄이면 뭐 다른탄도 다 되겠죠.(관련종사자는아니라 데이터까지는..) 근데 아무래고 운동에너지(포구초속)에 의존해야만하는 날탄이 좀 더 크지않을까요.
약실압력은 저반동포의 주퇴장치와는또 다른이야기이니..약실이 견디지못할 압력이라면 어디하나 터지겠죠.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6.03.07. 12:16
약실압력이라는게 강장약을 쓴게 아니라 포구가 길어진 만큼 압력을 주는 시간이 길어진(표현이 거칠어서 죄송)거 아닌가요?
Profile image yukim 2016.03.07. 12:34
포가견디는 최대허용압력(피크압력?)이 K2포가 더 높다는거로 봐야겠죠.
포신길이가 긴만큼 포탄의 가속구간이 긴건데..이 가속이 부드럽냐 꽝(피크압력)이냐 차이가 아닐런지요. 둔감장약이 온도차에따는 이 최대압력 잡으려고 나오는거로 아는데..아닌가요.
같은 포구초속이라도 포신내에서 조금이라도 더 부드럽게 안정적인 지속적인 가속.
Profile image 수보로프 2016.03.07. 13:06
가능하지 않을까요? 포신 수명이 대폭 깍여 나가기는 하겠지만....
Profile image whitecloud 2016.03.07. 21:26

압력문제의 경우 포신이 아니라 폐쇄기가 못버텨줄 가능성이 농후한데 포신이 갈려나가는 정도면 그냥 명중률 저하로 끝나겠지만 폐쇄기의 경우는 잘못하면 사격시 폐쇄기 폭발로 내부 승무원의 크나큰 사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Profile image ssn688 2016.03.08. 14:23

1. M256의 약실 압력 스펙은 7,263bar/105,000psi라고 합니다. "SAFE MAXIMUM PRESSURE DETERMINATION FOR THE M829E3/M256 CANNON QUALIFICATION PROGRAM"(2002년)
2. 라인메탈이 둔감장약을 홍보하는 자료인데, 11쪽에 DM53과 DM63의 최대압력과 온도별 변화가 나와 있습니다. http://www.dtic.mil/ndia/2007im_em/ABriefs/8Vogelsanger.pdf
고온 조건의 (DM63보다 강한)DM53이라도 10만 psi가 못되니 Rh.120mm L44계열이라도 쏠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포신 수명이 안습... 라인메탈에 의하면 DM33에서 53으로 바꾸니 포신수명이 1/3로 줄었다 합니다(반면 DM63은 DM33 수준임).
3. 일단 K-1A1계는 M256이고, 둔감장약이 적용된 K279는 위력은 모르겠지만 운용조건만은 DM63에 준하겠지요? 그럼 오히려 M256 기반의 K-1A1계에서도 K279는 큰 문제 없이 쓸 수 있어야 하지 않을런지?

꿰어맞춰 보기...

1)K279가 흑표용이란 건 행정적인 분류이며 K-1A1계에서 못 쓰는 것 아님. 재고가 많아지면 K-1A1계에도 갈 것임?
2)K279는 둔감장약의 적용으로 온도별 차이가 적다는 특성만 같을 뿐, 약실 압력은 10만 5천 psi를 초과하는, DM63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몬스터?
3)포에는 최소한 포신의 부앙 조정에 유압장치가 들어감. K-1A1계의 이 부분이 최대 8만 5천 psi급인 K276탄에선 문제가 없었지만, 그보다 강한(DM63과 비슷한) 탄약 운용시 문제의 소지가 있어서 운용 제한?

 

PS 라인메탈 자료로 DM63의 최대 압력을 보면 최대로 잡아도 8만 5천 psi 미만이니 꿰어맞추기 3)은 무효이겠습니다. 

볼츠만 2016.03.08. 15:35

제가 생각하기엔 K-279 둔감장약의 압력지속시간등이 55구경장 포신에 최적화되어 있어 굳이 44구경장에 넣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둔감장약은 절대압력을 높이는게 아니라 압력의 지속시간을 높이는 개념입니다. 오히려 피크 압력은 둔감장약이 기존장약보다 작습니다.
오히려 위력감소가 일어날 수도 있죠.

eceshim 2016.03.08. 15:50
피크 압력을 내리는 대신 오래 밀어주는 개념인가 보네요. 그렇다면 기존 44구경장의 경우 밀어주는 시간이 짧아서 문제가 생기겟네요.
Profile image ssn688 2016.03.09. 12:09
어차피 기존의 장약도 L44보다는 L55에서 탄속이 더 나옵니다. 그리고 DM63과 DM53을 비교하면, 20도 이하 상온은 둔감장약이 기존장약보다 압력 낮지도 않고 고온 조건에서나 낮습니다. 압력을 높이기보다 지속시간을 늘리는 개념이라기보다는, 기온에 따른 편차를 줄이는 개념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둔감장약은 탄착군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지요. 이런 점을 생각하면 L44에 둔감장약의 신형탄을 (가능하다면)쓸 메리트가 있을 터인데.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가 궁금해지죠. DM53A1이란 탄도 있는데, 기존의 DM53탄에다가 둔감장약으로 교체한 탄입니다. L44만 있는 덴마크가 도입을 했다지요.
볼츠만 2016.03.10. 18:59
https://milidom.net/maniareview/237722

제가 리뷰한 논문인데 온도차에 의한 압력변화가 줄어드는건 맞지만 기존보다 피크압력도 줄어듭니다.
Profile image ssn688 2016.03.11. 11:53

>발사체의 관통력을 증강시키기 위하여 속도를 녹이려면 추진제의 에너지를 높이거나 약량을 증대시키는데, 이는 속도의 증가 뿐 아니라 약실 압력도 증가시키게 된다. 따라서 강내 압력 허용 한계치 이하에서 발사체의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2012)
같은 양의 장약에서 에너지가 줄어든다고 해도, 온도둔감 특성 덕분에 장약량을 늘릴 수 있으니, 둔감장약 적용 탄이 바로 기존 장약의 탄보다 위력(및 약실에 가하는 압력) 감소 및 포신의 구경장 증대를 전제했다고 보는 것은 비약이 아닐까요?

 

PS 무효가 된 "꿰어맞추기 3)"에 다른 걸 넣어보자면... 신형 탄약의 탄자가 이전과 달리 무거워져서 긴 구경장으로 충분히 가속해줄 필요가 생겼다? 정도랄까요. 2)보다는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만...

eceshim 2016.03.11. 15:1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682639&page=1

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이분 정리하는거 기다려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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