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덱스2015에서 한화 단거리로켓 개발 어찌되가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언제배치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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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모양세는 쉬폰이더라구요 ㅇㅅㅇ
정부투자를 받아 업체주도로 2014.07월부터~2015.10월까지 수행하기로 계획한 탐색개발(시제품제작)이 종료된거고 애시당초 열압력탄도 개발한다고 했었는데..'이중성형작약'(텐덤HEAT)탄만 아덱스에서 등장했더군요.
전력화를위한 '체계개발'은 아직 공고난게 없으니 이제 탐색개발을 통해 나온 시제품을 바탕으로 요구조건 재검토가 진행되고있겠죠.(대충2년정도 더하면 2018부터 뭔가 결과물이나오고 양산하고 뭐하면 2020이내에는 보병들이들고다니지 않을까 싶죠.)
아덱스에 나온건 일단 발사관이 너무 거대했죠. 이걸분대급에서 과연 들고다닐수나있겠나 싶을정도로말이죠. (가뜩이나 분대인원 줄인다고 하는데, 생각이 있다면, 분대급에서 들고다닐만하게 최소 크기는 조절이 되지않을까요..)
체계의 중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같아 보이네요. (대전차탄1발+대인물탄2발이상 정도를 한세트로 들고다닐듯한데..이대로 가면, 너무무겁죠.)
그도 그럴것이 대'전차'탄의 성능이 높아지는 마당에 중량=화력인 열압력탄 까지 가버리면 전체휴대중량에서 요구성능을 넘어설 염려가 있으니..
보통 다른나라도 크게 2타입으로 나누는데.1)가벼운놈들은 HEDP, 열압력..식으로 아애 대전차를 포기하고 2)무거운놈들은 탠덤탄두, 열압력으로 탄두조합을 하더군요.
AB는 아직 이런사례가..있던가요..
에어버스트 보다는 아무래도 열압력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분대급 화기이면 가볍게 만들려고 대전차임무 보다는 경장갑차량 정도의 처리를 위해 HEDP(이중목적고폭탄두)를 사용하고 대시설(벙커)탄인 열압력으로 나누는데 말이죠. 오히려 이렇게되면 HEDP탄 휴대비율이 높아지면 됩니다. (통상 LAW처럼 그냥 HEDP로 대동단결해도...)
근데, 상당한 고강도전장을 예견하는 우리나라는 이 분대급 차기단거리로켓에 높은 관통력을 이미 요구하였고, 결국 Tandem-HEAT의 결과물도 나왔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의 차기대전차로켓이 분대가 사용하기 무겁다고 하는거죠)
HEDP대신에 Tandem-HEAT를 선택하였으니, 당연히 어디선가는 총 중량을 줄여야하는데.. 그렇다고 대시설(열압력)탄을 없애긴 뭐하고 HEDP를 탄종에 추가하기도 또 뭐하고..
게다가 열압력탄 자체가 밀폐된시설에서 효력이 증대된다는 것과 고중량(탄두중량=화력)이라는 태생적인 성능제한은 우리기준으로 단점을 안고 있기도 해서 말이죠.
그러다보니 AB(공중폭발탄) 개념이 등장하는거라고 보이고요.
즉 HEDP와 열압력의 기능을 한종의 탄으로 해결하면서 경량화를 하려는게 아닌가 합니다.
쉽게 말해 공중폭발탄은 재래식 탄에 비해 구경을 줄이는 방안이고 이는 체계의 경량화와 연결되는 요소입니다. 또한 공중폭발효과는 건물내 표적처리에도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K11도 적용하려는건데..(뭐 실전서 효용여부를 증명한적은 없어서...) 경량화를 얻는 대신, 탄의 가격은 증가하겠지요.
평소때 쓸 소형 hedp탄두를 따로 만드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탠덤탄두와 열압력탄은 별로 쓸일이 많을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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