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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정찰포탄이 개념 설명부탁드려요

파웰유클리드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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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UAV같은건 지속적으로 상공을 날면서 감시하는 체계로 보이고 정찰포탄이라는건 적지 상공에 활공하면서 제한된 시간동안 동향을 감시 그보단 표적획득이 더 목표인 듯 한데요 맞나요?

낙하산 달려서 낙하하는 동안 공중촬영 정보를 관측반에다가 보내고 좌표 때려서 쏘는 방식인거 같은데 재생각엔 수거해서 다시 사용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 일회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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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5.04.12. 02:14
155mm 로 이야기 됬었죠....응급 상황에 (UAV 생각보다 안 많고 격추 위험도 있으니) 후방 포대에서 쏴주는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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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4.12. 04:09
우선 포탄이라는게 정확한 좌표를 안다고 그 좌표에 항상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간단히 말하면 포탄을 쏘았는데 이게 맞았는지 빗맞아서 얼만큼 수정해야하는지 혹은 맞긴했는데 피해가 적어 다시 때려야하는지 여러 이유가 생기죠. 그러나 이런 상황을 보통 쉽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관측반의 관측능력이라던지 포격 후 먼지가 올라오던지 시야가 제대로 확보안된다던지 여러 이유가 있죠.

그럼 이를 효과적으로 보는 체계는 공중에서 보는건데, UAV는 비싸고 중요한 자산이라 항상 쓰기 어렵다와 날씨의 제약이라던지 여러 제한사항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찰포탄은 이런 제약없이 그냥 넣고 쏘면되니 더 편리하죠.

그리고 재미난건 정찰포탄도 두 종류로 나누는데, 관측포탄과 정찰포탄으로 나뉘어집니다.

정찰포탄은 파월유클리드님께서 쓰신대로 표적을 획득하는 개념이 조금 더 큰 녀석입니다. 포탄을 쏘면 날개를 펼쳐서 활공하면서 정찰을 하죠.

관측포탄은 낙하산을 펼쳐(보통 이게 인터넷에 많이 퍼졌습니다. 또한 관측포탄임에도 다들 정찰포탄이라는 용어를 쓰더군요. 뭐, 부르는 사람 마음이지만요.) 적의 예상지역의 표적을 획득하거나 사격 후 사후정보를 획득하는데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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