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뚱딴지 같은 소리지?.. 방탄복이나 방탄헬멧도 교체 못하고 있는 판국에...라는 반응 대부분 보이실 줄 알지만


제가 느끼기에 무장을 쌌을때 1/3 가까이 차지하는 큰 부피에 무거운 무게, 그러면서도 따뜻하지 못해 동계가 되면 침낭 말고도

침낭외피-침낭내피-체육복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면서 무장 무게 무거워져본 경험이 많아서

침낭을 어떻게 하지 않고서는 보병의 기동성 향상이나 무장 무게 감소를 이루어낼 수 없을 것 같거든요.



미해병대가 운용하고 있는 침낭(+야전깔개)를 직접 비교해본 경험으로는

"아...얘네 무장이 이렇게 가벼운데에는 이유가 있구나 정말" 싶은 가장 큰 요소가 침낭이었습니다.



각종 전투장비들도 중요하지만,

사실 무장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필수조건인 보온성을 제공하는 침낭이 바뀌지않으면

정말...안될 것 같은데요



특전사의 경우 따로 침낭을 사다가 쓰고 있고, 각종 준특수부대에서는 사제침낭을 사는 것이 당연시되고

간부들마저도 훈련나가면 백이면 백 사제침낭 가져다 쓰고 있는 여건인데

침낭...이거 어떻게 안 바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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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5.04.05. 10:57
군인 공제회에서 별들 해처먹을 돈 벌을려면 안 바꾸겟죠.
화섬솜 침낭 가격을 본적이 있는데 그 돈이면 모 아웃도어 회사에서 훨씬 더 가볍고 따듯한거 삽니다.
eceshim 2015.04.05. 11:03
http://etobang.com/plugin/mobile/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525075

저따위 침낭이 17만원이죠 ㅋㅋㅋ
그돈이면 명품브랜드에서 그럴싸한거 하나 삽니다.
Profile image 제주 2015.04.05. 14:12

기능성 침낭이라고 예전에 있었는데.. 뭐 필드 테스트에서 떨어진건지 어떻게 된건지 보급한다는 말이 안 보이네요. 원래 계획대로면 지금쯤 보급이 시작되었어야 정상인데..

eceshim 2015.04.05. 14:29
솔직히 이걸 개발이 필요한 사안인지 의문입니다. 방수도 되면서 혹한기에 따듯하게 지내면서 가격은 17만원이내인 제품은 이미 아웃도어회사에 널리고 널렸고든요. 겉 외피만 위장무늬로 하면 될걸 구지 쓸대 없이 군용개발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걸 민군 겸용으로 발주 넣고 사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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