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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용 다운그레이드 장비의 필요성에 대해서

치킨먹고싶다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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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늘 지나가는 m48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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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흑표 전차 50대 VS 히드라리스크 50마리 | 인스티즈

 

고가의 mbt만 뽑을게 아니라, 후방 및 보충전차를 위한 염가형 전차의 생산도 고려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보유 댓수를 늘리자는게 아니라 대비의 필요성입니다 )

현대전에서 적어도 전투는 가능한 염가형 전차말입니다..(알타이 급이면 좋겟지만 과한가요??)

육군판 ka50 이랄까요?

m48은 솔직히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만든다면 k2나 k1a1급에서 잇다면 편하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것들 좀 빼서 빨리 생산 가능한 그런 거요.. 

 

마찬가지로 k21도 여러가지 편의 기능 다빼고 ifv에서 꼭 필요한 것만 장착된 것도 잇엇으면 하네요.

 

전차뿐만이 아니라 무기에서도 염가형 무기가 필요한 곳이 좀 잇지 않을까 싶네요.

k11의 경우, 정 힘들다면 그냥 소총부분은 포기하고 유탄발사기만 따로 만든다던가요.. 

 

국산 공격헬기도 공격헬기의 역할은 제대로 수행가능하면서도 아파치의 염가버전용으로 따로 만들어 두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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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8.22. 16:01
염가의 무기를 개발하는데 개발비와 양산비 등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군수체계의 이원화 등 여러 문제가 부가적으로 생길 수 있죠. 또한 염가형이 등장한다고 바로 기존의 구식 장비가 게임처럼 모두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아니라 군수체계의 혼란이 가속될 것으로 저는 생각해 저는 반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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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2015.08.22. 16:11
새로 염가판을 사느니 캠프캐롤에 야적 되어 있거나 본토에 방치된 잉여물자를 들여와서 동류전환까지 고려해서 대량으로 들어오는게 나을꺼 같은데요. M48A5를 대당 100달러에 가져 왔듯이. 아직도 쓸만한 M60이나 잉여 M1이 제법 될껍니다.
eceshim 2015.08.22. 17:51
AOC
잉여 m1등도 가격이 만만치는 않고 침발라논 국가가 은근히 많아서 저희가 살려면 눈총을 좀 받을 겁니다.
M60은 m48이랑 도찐 개찐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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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2015.08.22. 23:44
eceshim
하하핫 M60은 그냥 수명주기가 늘어나는 것에 의의를 둬 봤습니다. 105mm 가 아직 유효하기도 하구요. IPM1 같은거라도 참 도움이 되고 파워팩을 K1이랑 동형인 MTU와 다운그레이드 해도 괜찮을듯 한데 그거도 힘든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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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5.08.23. 00:46
eceshim
잉여M1은 우리가 구입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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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8.22. 16:35
이제는 밀어내기 로 물려주는 방식으로 밀려난 K1으로 M48을 대체하려면 안되지싶습니다. 현실적인 전차운용인력의 동원관리와 예비전력을 위해 K1을 아껴야지 싶네요.
보병지원전차개념을 도입하여 양방향서 물량을 밀어내는 샌드위치 전략으로 노후전차를 빼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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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08.23. 09:35
yukim
현실적인 전차운용인력의 동원관리와 예비전력을 생각하면 K1 밀어내기가 맞죠. 보병지원전차 개념을 유지하려면 예비군 체제가 아닌 일본 자위대의 상비군 체제가 맞습니다.
1.기존 예비군 전력이 전혀 익숙해지지 못하는 새로운 차체와 시스템이므로 예비군이 사용하기 힘들며
2.보병지원전차의 경우 지형을 숙지하고 생존성이 낮아 현역병이 지속적인 지형숙달 및 급속 회피를 연습해야 해서 난이도가 더 들며
3.방어작전이 아닌 북진작전 시 적 매복 예상지역에 투입되기 힘든 문제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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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8.23. 09:57
김민석(maxi)
보병전차임무를 위한 예비전력을 말한게 아니라 전시 전방서 부대단위로 소멸될 부분이나 대규모 장비 손실분에대한 물량보충하기위한 용도로의 기계화부대의 예비전력이 필요하단거죠.
게다가 m48을 k1으로 밀어낼정도로 k2전차를 뽑아준다는 이야기가 없고요.
지금개념이라면 k1이 일부 M48을 대채하여 들어간다한들 전시 기계화부대 손실을 매꾸려면 다시 (보병)전차중소대에치장물자를 돌리고 다시 K1을 수거해갈게 뻔하죠.
eceshim 2015.08.22. 17:49
Ifv에서 꼭핑요한 방호력과 전장의 택시 기능 : 차륜형 장갑차 도입 중
염가형 아파치 같은 기능을 가진 공격핼기 : 발암 LAH 사업 딘행중
저렴한 염가형 전차 : k21 코커릴 105미리 포탑 탑재형 개발 중이나 군은 무관심
치킨먹고싶다 글쓴이 2015.08.23. 11:15
eceshim
ifv, 저가형 공격헬기는 괜찮은데... k21 105미리보다는 그냥 k1이나 k1a1추가 생산이 더 괜찮지 않을까요..보급쪽에서도 괜찮구욧..
fatman1000 2015.08.23. 13:17
- 북한과의 전면전 같은 고강도 전쟁을 생각하면 다운그레이드가 아니라 업그레이드 된 장비가 필요하고, 만에 하나 북한이 붕괴해서 북한 지역을 평정하는 것과 같은 저강도 전쟁을 생각하면 장비보다는 병력이 더 필요합니다.
SnowFlower 2015.08.23. 18:40
저도 발제자님 의견처럼 상대적으로 가격을 다운시켜 수량확보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면 K1에서 흑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추가된 전자장비의 다운그레이드 같은 것으로 한대라도 수량을 늘려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고성능 고가격 장비를 고집하다가 충분한 수량을 확보 못하는 상황보다는 상대적으로 저성능이라도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여 운영하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당장 병력자원을 늘리기는 커녕 인구감소로 인한 병력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고, 경제상황의 악화로 국방비를 무한정 늘릴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Coral66 2015.08.27. 01:50
군수지원을 생각하면 M48을 RPG정도 막을 정도로 약간 개량해주고, 후방용으로 계속쓰는게 가장 저렴한것 같읍니다.
상태 좋은 M48 중고를 몇대 가지고와 너무 노후화된것은 바꿔주고... 이정도 아닐까요?

이스라엘의 칼빈 탄약 이야기와 비슷하네요.
카빈소총이 노후화되고 있었지만, 카빈 탄약이 많이 남았고 나름대로 후방에서 쓰기 좋은 화력이라.. 전용 총도 개발해보고하다가...
그냥.. 기존의 카빈총을 탄약 없어질때까지 그냥 쓰는게 가장 저렴하더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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