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 먼 미래 미 육군까지 도입할 수 있을까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5384
* 영국도 현재 우리 K-9을 저울질 하고 있다는 보도 입니다.
다만 영국을 비롯한 자유서구 국가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변방에 불과했던 한반도.. 코리아가 우리에게 무기까지 수출할 정도가 되다니.. 자존심 상하고 굴욕이다)
https://milidom.net/index.php?mid=news&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M109&document_srl=1002921
여기 밀리터리뉴스만 계속 봐도 어느정도 감은 오실텐데요.
미국의 차기 자주포 개발소식입니다
그리고 무슨참관단 왔다고 다 샀으면 t50은 세계 훈련기정복하고 k9도 세계 자주포 쓸었습니다.
안 삽니다. 이미 M109A7가 포신과 K-10과의 연결 기구 같은 걸 제외한 대부분이 K-9와 동급이나 그 이상의 성능이고, 신형 자주포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아마 우리군이 생각하는 차기 자주포 이상의 성능으로 갈 텐데, 포탑 전기 구동이나 광통신 등 우리는 기술 확보도 안 된 부분이 많고, 미군은 크루세이더 개발시 결과물도 있기 때문에 K-9을 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영국도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돈이 문제라 고민하는거라서 예산 여유가 나오면 자체 개발할 거고요.
영국은 차라리 미국 프로젝트에 투자해서 투자금액만큼 도입하는게 이득이지 않나요??
미국 정도면 양산댓수는 보장될테니 가격도 어느정도 저렴할거 같아서요.
현재 결정된 M109A7의 양산댓수는 신형 탄약 운반 장갑차랑 합쳐서 580대 입니다.
대충 자주포만 3~400대 정도인데 이게 가격이 초도분이 100억원 정도에 전체 비용을 대당 따져도 40억원이 넘습니다.
포탑 부품은 재활용하는건데도 K-9 신품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차후 생산 댓수가 늘어난다고 해도 K-9 보다 싸질지는 모르겠고, 오히려 포탑을 새로 생산하게 되면 훨씬 더 비싸질 겁니다.
또 차기 자주포의 경우에는 이제 시작단계라서 불명확하고요. M109A8 개량안을 각하하고 신규 개발하는 것 정도만 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간에 BAE가 관여하고 있으니까 영국이 참가할 수 없는건 아니겠지만 비용 측면에서 그냥 K-9 직도입이 더 쌀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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