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화웨이·ZTE 경계…'사이버 스파이' 우려
마요네즈덥밥
군이나 공공기관에선 K 통신사를 쓴다고 들었는데
혹여라도 L 통신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염려스럽네요.
문제는 사실 무선기지국장비인데 모통신사가 4g부터 중국업체 장비를 쓰다가 주한미군의 우려를 산적있죠.
하지만 다른 통신사까지 확대될수 있다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보안이슈 vs 가격,기술 구도이기때문이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8/2018032803746.html
https://news.joins.com/article/22730698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62211010655023
추가정보들 감사합니다.
화웨이 제품문제로 주한 미군에서 해당 서비스 사용 금지를 내렸던 것은 맞습니다.
더군다나 그 제품을 중국에서 구입하도록 하신 분이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 회사 고위층!으로 가는 바람에 더욱 말이 많아졌습니다.
모업체는 그장비를 전부 바꿀수도 없는 노릇인데다 결국은 돈을 많이 아끼기도해서 지금도 채택이 유력하긴합니다.
이해는 하는데 중국제 핸드폰이나 하다못해 드론 등등 해서 정보 누출 뒷문을 아에 정식?으로 만드는 터라서
마음에 안드는 것이죠. 심지어 미국연방 정부는 IT 관련 업무의 하청도 중국은 금지 대상이라서요.
중국제 컴터에서 모니터 동영상을 털어서 그쪽동네에 버젓이 게시한다고도 합니다. 벡도어가 있다고봐야죠. CCTV도 그러구요
인민해방군 장교가 창립자인 화웨이는 아직도 주요주주의 지분구조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사실상 중국 정부가 우회 지배하고 있는 회사로 간주되고 있죠.
기사에는 아직까지 보안 사고난적 없었다는 화웨이측 코멘트가 실려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사고 사례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다음 2가지죠
1) '16년 미국에 판매한 수백만대의 폰에서 사용자의 위치,통화,메시지,사용정보 등 모든 기록을 72시간마다 중국으로 전송한 백도어 발각
2)'18년에는 '12년에 중국이 지어주고 화웨이와 ZTE가 설비를 공급한 아프리카연합(AU) 건물의 통신장비가 5년간 아프리카 회원국들의 통신을 도청하고 서버의 정보를 자정부터 새벽까지 중국으로 전송해온 사실 발각
뭐 그래도 삼성전자 장비보다 30~40%싸면서 성능 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예전처럼 정부가 독과점 이윤을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시민단체들의 보편요금제 압박도 높으니...
LGU처럼 열위한 업체들은 이번에도 화웨이 장비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런 백도어 프로그램을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게 어려운가요?
모나라에서 특정 메신저를 차단하다가 다른 인터넷 싸이트 서비스 차단을 해서혼선을 빚은것처럼 특정서비스 차단은 쉽지 않습니다.
적은 점유율의 프로세스를 가지는 백도어라도 그걸 막기 위해 다시 프로그램을 돌려 프로세스를 점유하면 보급형 폰들의 경우 성능에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백도어를 그냥 두면 SW 방식의 경우 업글등을 통해서 계속 백도어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있구요.
생각 보다 더 골치 아픈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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