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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N. 키레예프, <적 방어 돌파에서 전차 부대 및 하위부대의 운용>

PKKA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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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군사사 저널 1982년 2월호에 있는 기사입니다.


대조국 전쟁 기간 동안 전차 부대와 그 하위 부대들은 밀도 높은 적의 방어를 돌파하고 돌파를 준비하는 데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전후 이 전훈들은 대대적으로 실제 훈련에 적용되었으며 돌파 훈련과 돌파 방식은 더 발전되었다. 이것은 여러 개의 실제적인 요소의 명령으로 떨어졌다. 돌파 작전 전훈은 전시의 발전과 그 이후 더 정밀한 무기와 장비로 전투 수행 방식이 바뀌고 병력 편제, 잠재적 적군의 무기체계 발전과 방어 체계 변화, 방어전 수행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포함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요소들이 전후 군사 분야에서 상호간의 영향을 다양하게 끼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전후 1기(1945~1954), 전차 부대가 적의 잘 짜이고 밀도 높은 방어선을 돌파하는 방법이 급격히 발전하지는 않았다. 이 때는 대조국 전쟁 시기와 똑같은 돌파 목적, 군수 수단, 무기 체계 운용으로 인해 대조국 전쟁기에 비해 이렇다 할 발전은 없었다. 물론 우리 군의 인력들은 전쟁기 전훈을 토대로 돌파 훈련을 했다. 핵무기의 등장과 새로운 재래식 무기의 등장은 작전술적 수준과 그 하위의 단계에서 전차 부대의 적진 돌파 연구에서 이론의 질적 변화와 이론을 실제로 옮기는 데서 나오는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났다.

 

전후 제1기에서 자본주의 국가의 군대들은 전술적 방어전 개념에 투자했다. 전쟁기와 비교했을 때 그 종심은 15~20Km에서 20~25Km로 늘어났다. 방어 계획은 완전한 대전차 방어, 대포병, 대화학 방어를 팔요로 했다. 방어 부대와 그 지원 제대, 예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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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해 오는 적에게, 주로 적 전차 부대에 반격을 가하기로 되 있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1(주) 방어선이 군단급 수준만이 아니라 야전군급 수준의 예비대를 갖춘다는 것이다.

 

이러한 요새화와 방어 밀도의 증가는 전전 시절보다 강하고 적 방어선에 대한 효과적인 화력 투사의 중요성을 증가시켰다. 방어 병력들은 이전보다 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다. 공격은 지속적인 포격과 항공력의 지원을 필요로 했다. 추가로 적 방어 밀도의 증가는 공격 부대의 밀도를 늘리고 돌파를 완수하여 후속 부대의 침투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의무를 안겨 주었다. 새로운 상황 하에서 밀접하고 지속적인 병과간, 제대간 협동과 조정, 안정되고 유연한 부대 지휘가 필요했다.

 

전후 전훈에 기초하여 전쟁기 주공 전훈은 적 방어선과 국경선의 틈과 약점으로 주공을 가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가끔 주공이 강한 적 주력과 정면 충돌하는 경우도 발생했는데 적이 우군의 적대적 행동을 미연에 차단하려 들거나 공세가 강둑 같은 장애물 지대에 교두보를 우선적으로 구축해야만 성립할 수 있을 때 그랬다. 전투 부대와 부속 부대의 전투 능력 증가를 연걸시킴으로서 적 방어를 경감시키고 종심 전투 임무의 종심 증가를 불러왔다. 전쟁기 전훈, 예를 들면 전차 대대의 최초 돌파 임무시 보병, 포병과 합동 작전을 할 때 적 제1 방어 지역의 첫 2개 참호선(종심 400~600 m)을 돌파하고, 그 동안 후속하는 임무는 모든 제1 방어 지역(종심 1.5 km)를 돌파하는 것이었다. 전후 연대와 대대의 돌파 임무와 후속 돌파 임무의 적지 종심은 50%에서 100%를 증가했다. 대대의 최초 목표는 제1 방어선(종심 2~2.5 km) 돌파였다. 연대의 최초 목표도 바뀌었다. 전차 부대와 그 부속 부대의 돌파에서의 돌파 정면 범위가 적 방어선을 약화시키는 건 무의미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투 대형의 급격한 변화도 역시 없었다. 제1선에 중형 전차를 배치하고 제2선에 중전차나 자주포를 배치하는 건 전시 전투 대형에 현저한 화력과 타격력을 주었다. 같은 시기 전투 대형의 종심은 거의 50% 증가했는데 적 방어선의 성공적인 돌파를 위해서는 최전선 제대 부대들이 지속적인 돌파 효과를 내야 하는 필요성이 더 커졌다.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 제대의 역할은 전전보다 더 커졌다.

 

이 사실로 볼때 근접 지원 전차는 공격 위치에 자리잡았을 때 전쟁 기간 동안은 적 주 저항선 1~3 km 전방에 위치하게 되 있었다.1 적은 자주 전방으로 움직여 자신들의 우군이 기습에 빠지지 않게 방어 부대와 합류하려 했다. 전후 이러한 위치 선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43쪽

 

방자를 기만하기 위해 전차 부대와 그 소속 부대, 기타 군사 행동에 들어가는 부대는 아군 부대 6~8 km 전방에 집결하기 시작했다. 전차들은 진격선에 전개해 준비 포격과 항공 공격이 지속되는 동안 돌파 공격을 준비했다. 훈련 경험은 이런 행동 형태를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 상황에 맞추게 했다. (도표 1이 진격 상황을 보여준다.)

 

1. 적

2. 소총병 중대

3. 전차 소대

4. 전차 중대

5. 전차 대대

 

 

1950년대 초에 실제 훈련에서 규칙적인 요소가 나타났다. 적 방어를 무너트리기 위한 돌파 구성 과정에서, 특히 지형과 적군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 목표를 위해 소총병 부대와 그 소속 부대 지휘관들은 총체적인 개별 부대의 수색, 근접 화력 지원 임무를 맏은 전차 부대와의 합동과 기타 다른 소총병 부대와의 협동, 그리고 지원 부대간의 협동을 수행했다. 물론 지휘관과 그 휘하 지휘관들은 지형, 제대간, 병과간 협동과 조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투 임무가 할당된 후, 전차 부대 지휘관들은 개별적으로 수색을 수행할 것이었다. 집결지에서의 전차 기동로, 대대(중대) 전개선, 중대(소대) 행군 종대, 전투 대형 전개의 절차,

 

-44쪽

 

전투 적 주 저항선에 대한 공세 중 전차 기동 방향은 수색 단계에서 철저히 연구해야 할 것들이었다. 부대들의 개별적인 수색은 전차 대대장이 부대대장과 기타 장교들, 중대장들, 소대장들, 전차장들이 수행했다. 계획에 따라서 구두 지침에 따른 작전 명령이 떨어질 것이었다. 

 

공세 행동 준비에 필요한 요소는 전차 부대와 하위부대의 전차들과 보병, 포병, 공병, 항공 부대간의 조율이다. 우리는 특히 근접 지원 전차와 보병간의 조율과 지뢰 지대 통과를 위한 공병과 근접 화력 지원 조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집결지에서 진격을 개시할 때 특별한 신호를 발신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런 신호에는 전개 위치로의 대형 이동, 공세 개시를 위한 이동 경로, 포병과 박격포 이동과 정지 신호가 있다. 이런 요청 신호는 적성군 항공기와 전차의 등장 및 화생방 상황에서도 쓰인다. 전차 부대의 전투 행동 준비 단계에서의 통제는 유선 통신망, 연락 장교, 연락병, 지휘관들과 하위 지휘관들과의 개인 연락망에 달려 있다. 무선 통신은 공세 준비기에는 전적으로 금지되었다.

 

모든 인력과 수단을 동원한 빠짐 없는 지속적인 주야간 수색은 공격 준비 단계에서 엄격히 지켜야 할 것이다. 전술적 성공 전훈에서 나타나듯이, 전차 부대 지휘관들에게 가장 중요한 의무는 대전차 방어를 조직하고 이끌며, 전차 손실을 줄이고, 전투 효율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이 의무는 적 대전차 화기, 포병, 전차, 자주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으로 수행할 수 있다.

 

공세 단계에서 전차 부대는 보병, 포병, 항공, 전투 공병과 밀접한 조율을 유지해야 한다. 그 과정은 빠르게, 그리고 중지 없이 수행해야 할 것이다. 적 주 방어선에 진격 장애물들은 진격 방어선의 틈이나 오솔길 수준의 좁은 기동로를 통해서라도 우회했다. 전차들은 탄약 수송차와 가까운 거리를 유지했다.

 

예를 들면 전차 대대장 T. 갈킨의 대대 훈련에서 갈킨은 건설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공격 전, 대대장은 지형과 대항군에 대한 개별적인 수색을 실시했고 중대장들과 소대장들, 전차장들에게 적 대전차 방어선의 위치를 숙지시키고 적군의 예비대 예상 위치 중 가장 확률 높은 위치와 적 반격 예상 위치 중 가장 확률 높은 위치를 숙지시켰다. 갈킨은 철저하게 가장 큰 교전 상황을 자세히 고려했다.

 

-45쪽

 

대대 본부는 짧지만 강력한 공격 준비 포격 이후 돌격을 지시했다. 대항군의 주저항선으로 진격한 하위부대들은 대전차 장애물을 맞닿트렸다. 그러나 이것도 전차들의 진격을 지연시킬 수 없었다. 대대장은 재빠르고 기교 넘치게 장애물 극복을 조직했다. 대대장은 진격하면서 이런 상황을 예측했다. 

 

전차들은 빠른 진격을 곗혹했다. 전차들이 제1 참호선에 도달하자 공격 준비 포격 단계에서 무력화되지 않았던 대항군의 대전차 화기들이 대대 우익에 강한 화력을 퍼부었다. 갈킨은 상황을 평가하고 즉시 포병에 화력 지원을 요청하고 우익의 중대에 연막탄을 전개해 대항군의 눈을 가리라고 명령했다. 이 수단은 효과적이었다. 대대는 대항군의 방어 전력을 강타하고 대항군의 제1 방어선을 돌파해 계속 진격했다. 

 

전차들은 대항군 방어 종심에 위치한 화점을 맞닿트렸다. 이 화점은 정지 없이는 극복할 수 없었다. 차량화 소총병들이 빠르게 지원을 왔다. 전차들과 차량화 소총병들은 화점의 양측익에서 합동 공격을 하며 화점을 점령했다. 

 

그래서 이 전차 대대는 포병과 보병과의 밀접한 공조를 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전후 제1기 동안 전차 하위부대들과 부대들을 통한 적의 밀집된 방어 돌파는 정지 없이 완수하는게 규정이 되었다. 야전요무령들과 교범들은 이 돌파 임무가 적의 방어선으로 접근하는 과정과 공세의 확대 과정에서 할당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전위 부대로 활동하는 전차 하위부대나 전차 부대의 전투 임무는 전술 훈련 경험에 기반하여 돌파 지점에서 10~15 km 거리를 두고 할당되었다. 이러한 임무는 지휘관들이 추가로 수색조를 보내고, 지도 위에 계획을 짜고, 예하 지휘관들과 임무에 대해 소통하고, 상호 공조를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지시로 완수되었다. 

 

전차 하위부대들과 부대 지휘관들은 적 방어선으로 접근하면서 전투 전방 기지의 지원을 받았고 주 진격 축선에서 적 방어선으로 될 수 있는 한 빨리 접근하고, 지형에 따른 계획을 더 정련시키며, 하위부대들의 전투 행동을 직접 통제하고 그들의 전투 임무를 개선하고 자세하게 만들어야 했다. 돌격 국면 이전에 짧지만 강력한 준비 포격이 있고 공격 제파 하위부대들은 적 방어선을 향해 전진해 전투 대형으로 전개하고 공격을 시작한다. 

 

전차 하위부대들과 전차 부대들의 전투 대형은 1개나 2개 제파와 예비대로 구성된다. 만약 적 방어를 파악하기에는 정보가 불충분하면, 화살촉 대형으로 전개하거나 오축이나 좌측에 중점을 둔다. 만약 정보가 충분하다면 전차 하위부대들은 산개 대형으로 진격한다. 

 

-46쪽

 

정지 없는 진격이 불가능할 경우, 단기간 안에 공격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 기간은 돌격 국면을 위한 준비 포격과 하위부대 간 협조와 공조의 조직에 시간을 할당해야 했다. 야전 훈련의 경험에 기반하면 1~2시간이면 부대들과 하위부대들이 전투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핵무기의 운용 조건에서 시작된 전투 훈련(1954년 이후)은 전투 수행의 가장 효과적인 형태를 찾기 찾기 이한 노력을 만들었다. 우선 부대들은 이전의 야전요무령과 교범으로 훈련받고 있었다. 그래서 전차 부대와 하위부대들의 적 방어 돌파 운용에 대한 관점에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무기는 방어 종심을 확대시켰고 전차 하위부대들과 부대들이 핵무기 타격을 가한 지역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전투 임무의 요소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 

 

1954년 이후 전술 핵무기가 등장했을 때, 전차 하위부대들과 부대들의 적 방어 돌파 운용 형태는 크게 변했다. 이제, 방어를 전체 종심에서 성공적으로 동시에 무력화시킬 수 있게 되자, 전차 부대들은 새로운 교범을 받았고 진격하는 부대들의 제1 제파로 운용되게 되었다. 핵무기 타격의 결과를 더 효과적이고 즉시 확대시켜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핵무기가 전투 행동에 투입되지 않거나 불충분한 양이 운용될 때를 대비해 전차 하위부대들과 부대들은 보병들을 근접 지원해주며 적 방어를 무력화시키는 야전 훈련을 했다. 

 

벨로루시 군관구에서 진행된 훈련(1957년)과 북캅카스 군관구에서 진행된 훈련(1960)의 경험에 따르면, 전차 하위부대들과 부대들은 대항군의 방어를 향해 전방 제파로 진격했으며 보통 최고 속도로 정지 없이 공격 위치를 잡았다. 전투 임무 종심은 이전 시기보다 더 늘어났고 부대들과 하위부대 간의 전투 임무가 자주 일치했다. 대대와 중대는 즉시 달성할 목표와 진격 목표를 할당받았다. 

 

핵무기 운용 상황에서 전차 부대들과 하위부대들은 광대한 공간에서 공세 행동을 수행하기 위해 하위부대간의 큰 틈을 두었다.2 카르파디아 군관구의 전술 훈련을 예로 들자면, 전차 대대들은 2.5 km 정면에서 대항군의 방어를 공격했다. 

 

적 방어 약화를 위한 돌파 형태는 3년간 급격히 변하였다. 그 시기는 양측이 동시에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의 시기였다. 공격 대형에서 중단 없는 돌파는 아군 종심 내에의 집결지에서 공격하는 것이 원칙적인 형태가 되었다. 이것과 결합하여 하위부대들을 좁은 진격 정면과 좁은 돌파 정면에 배치할 필요가 없어지거나, 주공 축선에 인력과 화기를 높은 밀도로 배치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공격 개시 이전에 인력과 화기를 분산시켜 배치하는 원칙은 부애들과 하위부대들의 전투 효율을 보존하기 위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47쪽

 

이러한 역동적인 특성 때문에, 이전에 있었떤 전투 임무의 가장 성공적인 완성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주도권을 잡고 유지하는 것이었다면, 역동적인 전장의 특성상 군사 행동의 밀도와 결정은 핵무기 운용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 때문에 전차 부대는 돌파, 침투 작전에서 선견대 운용을 더 빈번하게 하게 되었다. 선견대는 적의 전술 방어 지대 내에 있는 적 위치나 장비를 선점하는 임무를 가졌다.

 

전투 효율이 증가하며, 전투 작전 수행 방식의 지속적인 발전, 적 방어선의 전체적인 약화를 위한 핵무기 사용의 관점이 정교해지며 전차 부대를 돌파에 사용해 적 방어선을 약화시키는 것은 특별해졌다. 방어는 전후 자본주의 국가들의 군대가 많은 경험을 쌓은 것이다. 방어 종심은 늘어났다. 다양한 장애물을 사용할 국경 보안 지대가 만들어졌다. 최전방 방어 지역은 이 지역 뒤에 형성되는데 1개 대대가 3,000 m 정면과 2,500 m 종심을 방어한다.3

 

잠재적 적성국의 방어 효율은 신형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대전차 미사일들을 방어 체계에 통합시킴으로서 급격히 늘어났다. 토우, 드라곤, 스윙 파이어, 미란 같은 서방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들은 강한 대전차 효율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근동 지방 같은 국지전의 전훈에서 나타나듯이 이러한 대전차 방어는 전차나 포병 같은 기존의 대전차 화기아 함께 보조를 맞춰 막대한 양이 운용된다. 그리하여 적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새롭고 중요한 문제가 부상했다. 이 문제는 숙련된 포병, 항공, 전차, 자주포, 기타 다른 무기들의 운용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우리의 군사 이론과 실제는 적의 지속적인 핵위협 속에서 재래식 무기만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걸 연구해 왔다. 이러한 환경은 잘 준비된 적 방어선을 새로운 필요에 따라 전차 부대가 돌파하는 방식을 결정짓게 만들었다. 수많은 분석이 전술적이고, 다른 군사 과학적 논의에서 나왔다. 적 방어선 돌파를 통한 적 방어 약화는 대조국 전쟁의 전훈을 통하여 광범위하게 실제로 만들 수 있었다.

 

핵무기 사용이 필요하지 않으면, 다시 전차 부대들과 하위부대들은 공격 제파 내에서 진격하며  적의 좁은 정면을 강타하고 이후 측면을 향해 공격하는 돌파의 여역을 차지했다.  야전 연습에서 차량화 소총병 부대 소속 전차 부대는 차량화 소총병과 포병과의 밀접한 조정 하에 대조국 전쟁기와 비슷한 근접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48쪽 

 

적의 대전차 화기에 대비한 자세한 편성은 돌파 준비의 특성이다. 

 

전차 부대와 하위부대의 선견대로서의 역할은 증가했다. 전후 제 1기와 달리 제2기 선견대는 야전 훈련 전훈을 따라 공격 준비 시간을 기다리지만은 않는다.

 

선견대는 본대보다 앞서서 적 방어로 진격하여 후속 부대의 진격로를 열고 공세 단계를 개시하기로 되어 있다. 여러 가지 경우, 상황에 따라 선견대는 본대가 공세 위치로 들어가기 전에 (일반적으로 전투 대형으로 전개한 후) 야간 공격을 개시한다. 대규모 지뢰 지대와 기동 장애물과 같은 것들이 설치된 적 보안 지대에 접했을 때, 전차 부대는 가끔 특별한 선견대가 되었다.

 

적 방어에서 보안 지대의 역할과 지뢰 지대와 장애물의 운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차 하위부대들은 가끔 특별한 선견대로 운용되었다. 이 경우 선견대의 중요한 임무는 적의 화기를 장악하고 파괴하며 화력을 통제하는 지휘 시설을 장악하고 공격적이 돌파와 전술적으로 중요한 시설 및 위치들을 점령하여 아군 주력이 적 방어 지대의 전초선으로 진격하고 돌파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 방어 종심 내의 방어선들은 분산된 진격 대형으로 접근하며 중단 없이 극복했고 가끔 행군 종대로 실시했다. 통상적인 공세 작전에서 돌파는 주로 전위 부대나 선견대가 완수했고 그 동안 주력은 선견대가 돌파한 방어를 급속한 속도로 진격했다.

 

전차 부대는 전위 부대나 선견대로서 적 방어선 15~25 km의 종심 돌파 임무를 할당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전투 계획은 지도에 공식화되어 나타났고 전투 임무는 하위 부대에 간단한 구문으로 전달되거나 가끔 구두로 전달되었다. 적 방어 병력에 대한 효과적인 화력 투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관점에서, 근접 지원 화력은 전방으로 이동하고 전차 부대는 포병 화력과 보조를 맞춰 화력을 투사했다. 추가적인 수색 병력은 돌파 부대의 부속 병력이나 독립된 부대로서 돌파 임무에 합세하거나 더 넓은 정면에서 수색을 개시했다. 전차 대대가 수행하는 진격 국면의 진행, 경과는 도표 2에 나타나 있다. 

 

전차 대대장 V. 브릴레프 대위는 전술 훈련에서 적 방어 종심에서의 뛰어난 전차 운용을 보여 주었다. 이 대대는 지원 제대로서 진격했는데 대항군의 방어선을 주저 없이, 종심 깊게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 

 

전차들은 재빨리 대항군을 공격했다. 하지만 뒤에는 강력한 저항에 부딪쳤다. 브릴레프는 전차 몇 대를 대전차 화력에 상실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브릴레프는 

 

-49쪽

 

 

1. 돌격 국면. 하위부대 통제, 공조 유지, 전투 임무 개선, 필요한 전투 지시 하달

2. 중대들을 전투 대형으로 전개

3. 하위부대들과 부대 지원 행동 감독. 최종 공조선까지 급속한 진격 보장

4. 전투 임무 할당과 지시 조율

5. 임무 설명, 상황 평가, 지도에 계획 작성

6. 적

7. 공격하는 전차 소대

8. 예비대, 전차 대대 본부

mp. 전차 중대

mb. 전차 대대

mn. 전차 연대

 

 

근접 화력 지원 대대에 포격을 요청했다. 이후 브릴레프는 예비대도 공격에 투입했다. 결과는 신속하게 나왔다. 대대는 대항군에 심각한 손실을 안겨 주었고 성공적인 종심에서의 전과확대를 실시했다.4

 

이러한 전차 부대의 돌파 국면에서의 전투 전개는 전후 시기에 지속적으로 발전했다.원칙적인 발전 경향은 적 방어선을 빠른 속도로 급격히 돌파하여 종심 진격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는 전후 훈련에서 나타나듯이, 적 방어 전면과 종심에서 동시에 화력을 투사하고 다양한 전투 부대 내 상하급 제대 간 정확한 조율 및 유연하고 안정된 지휘를 필요로 할 것이다.

 

 

-끝


  1. "Stroitel'stvo i boyevoye primeneiye sovetskikh tankovykh voysk v gody Velikoy Otechestvennoy voyny", Voyenizdat, 1979, page 107.
  2. "Boyevoy ustav Sukhoputnykh voysk (batal'on-rota)", Voyenizdat, 1965, Article 2.
  3. Voyennyy Zarubezhnik, No 11, 1962, pp 15~16.
  4. Voyennyy Vestnik, No 3, 1979, pp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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