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핵을 방어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핵 1~2방 정도 대도시에 직격당하는건 생각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아직까진 최첨단 미사일 방어체계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모두 격추.. 같은건 시기상조인데 아무도 핵 맞을 경우에 대비한 비상계획에 대해 별로 언급하지 않는게 좀 그렇네요.
가령 방사능 오염지대에서 도로를 개척하고 이재민을 수송할 특수차량이라든가 각 가정에 비치할 비상용품에 대한 면세 혜택이라든가 하는 대응책이 나와있어야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정부에서 지나치게 안일하게 대응한다는 느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W7IgKJWtqk
eceshim 2016.09.12. 18:46
오염지대 개척이라던가 이런저런 메뉴얼은 민관 합동 훈련할때 종종 하는가고 개인 상비약이랑 방독면 구매 및 이런저런 물자 준비는 좀 걱정이긴 합니다.
eceshim 2016.09.12. 18:46
미군도 으례 가끔 보급나오는게 군가족을 위한 화생방 물자거든요
당장 생각나는것은 개발중인 공병전차에NBC 방어를 추가해 각 지역 소방대에 일정수량을 배치하고 방독면 및 방호복, 개인쉘터, 수십년 단위의 저장이 가능한 통조림 류 일부를 비상물자로 지정해서 면세혜택을 주는것입니다.
eceshim 2016.09.12. 18:58
오홍이
K계열 전차에 양압정치 들어가니 공병 전차야 문제 없겟죠.
다행히(?) 지진에서 해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까지 온갖 재난이 일어나는 이웃나라가 있기에 여러가지 참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ceshim 2016.09.12. 19:10
오홍이
여기는 그닥 배울게.....
행정작업이 날짜 맞게 착착착 이루어지고 의외로 효율적이긴 한데
메뉴얼 없으면 밥도 못먹는 사람들인지라.....
행정작업이 날짜 맞게 착착착 이루어지고 의외로 효율적이긴 한데
메뉴얼 없으면 밥도 못먹는 사람들인지라.....
좀 웃긴 예기지만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접적인 핵위협을 받고 있는 나라'에서 지정한 비상용품이라는 걸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서 해외에 각종 재난용품을 수출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서도 프레퍼스 수요가 좀 있긴 하니까.
Gascan 2016.09.12. 20:06
오홍이
는 미국이 더 잘만듬
김치찌짐 2016.09.12. 20:08
그정도 상황이면 그거 이외에도 신경쓸게 많아서 우선순위가 그리 높지 않을거 같습니다.
개인이 알아서 준비하는게 나아보이네요.
개인이 알아서 준비하는게 나아보이네요.
캘리포늄 2016.09.12. 22:48
일단 핵을 직격으로 맞았을시를 대비해서 화생방 제독 부대를 편성하고 폭심지에서까지는 아니지만 지근거리에서도 버틸수 있는 NBC방호가 가능한 방공호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 개개인도 대비를 해야겠죠. 몇일간의 비상식량이라던가 각종 구호물품 등등....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마실수 있는 물이죠. 한번 핵이 터지고 나면 주변일대는 다 오염될테니 평소에 생수를 비축해두는것도 좋겠고요.
물론 국민 개개인도 대비를 해야겠죠. 몇일간의 비상식량이라던가 각종 구호물품 등등....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마실수 있는 물이죠. 한번 핵이 터지고 나면 주변일대는 다 오염될테니 평소에 생수를 비축해두는것도 좋겠고요.
minki 2016.09.14. 01:39
한국에서 이동 배치한 미군 제독 부대가 다시 돌아 왔나요? 주한 미군의 관련 대비도 오히려 취약해 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차피 북한이 때릴 수 있는 주요 거점이 얼마나 될지...수십발 쏠거 아니면 대강 뻔할텐데....
어차피 북한이 때릴 수 있는 주요 거점이 얼마나 될지...수십발 쏠거 아니면 대강 뻔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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